철원군, 두루웰숲속문화촌 동절기 캠핑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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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종합

철원군, 두루웰숲속문화촌 동절기 캠핑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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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두루웰숲속문화촌이 지난해 이용객수가 전년대비 146%가 증가한 4만1,797명이 다녀갔으며, 수익도 5억3,600만원으로 전년대비 139%가 증가한 명실상부 사계절 힐링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중 두루웰 캠핑장은 2021년 9월 개장이후 금번 동절기부터 겨울철에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캠핑객 이용수는 5천5백여명에 달한다. 20개의 캠핑데크와 개별 수도, 전기, 오토주차장과 공용 화장실 및 샤워장이 완비된 최신형 캠핑장으로 캠핑객들에게는 편안한 쉼터와 수려한 산림 속 캠핑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철원군은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으로 인한 전기,가스 중독 등의 의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내의 주기적 환기, 가스경보기 비치 권장 등 안전한 캠핑 안내를 하고 있으며 두루웰숲속문화촌은 캠핑장 이외에도 자연휴양림(펜션)과 산림욕 ․ 족욕 체험을 할 수 있는 실내산림욕장,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목공예체험 등 심신을 치유하는 산림복지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전명희 녹색성장과장은 “앞으로도 두루웰숲속문화촌은 산림복합휴양단지로서 계절별 자연과 어우러지는 볼거리 제공과 다양한 체험활동 활성화를 통하여 이용객들이 다시 찾는 힐링의 장소로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설사용 예약은 산림휴양통합플랫폼(숲나들e) 또는 두루웰숲속문화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매주 수요일을 기준으로 6주간의 예약이 가능하다. 두루웰숲속문화촌은 매주 화요일 휴장하며, 자세한 사항은 두루웰숲속문화촌 관리사무소(☎033-450-519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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