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걸'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89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지난 6월 9일 대한불교 조계종 진여원(원장 남보타월) 주관으로 화명동 현충근린공원에서 '호국영령위령재 및 보훈가족 위안행사'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5회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 ㈔진여사회복지원과 제6339부대 5대대가 참여해 428명의 부산 출신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고자 지난 3년간 행사가 간소하게 진행됐으나 올해는 보훈단체와 유가족 등을 초청해 호국영령의 위령재를 시작으로 육법공양,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감사패 및 장학금...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난 9일 대한노인회부산기장군지회 정관1분회(김도봉 회장), 정관2분회(조이제 회장)와 관내 노인 마음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노인 자살률 감소와 정신건강 프로그램과 교육을 제공하고 자살고위험군에 대한 연계 활성화와 상담 진행 등 다양한 지원을 내용으로 한다. 특히 정관 1, 2분회 소속 경로당에 찾아가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과 자살고위험군 복지사각지대 발굴사업인 '생생마...
천안시가 불법으로 개 도살장을 운영해온 업주를 경찰에 고발하고 현장에서 발견된 피학대동물에 대한 긴급 분리조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천안시는 동물보호단체 ‘케어’로부터 천안시 서북구 부대동의 한 개 도살장에서 동물학대 등 도살이 의심된다는 제보를 받고 지난 10일 동물보호단체, 경찰과 함께 민관합동으로 현장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개 도살 정황이 확인되면서 도살장을 운영한 A(75) 씨를 서북경찰서에 고발 조치하고 개 68마리와 염소 41마리에 대한 소유권 포기 각서를 받았다. 천안시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개와 염소...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8일자로 우리나라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청정국 지위를 회복했다고 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최종 살처분 이후 28일간 고병원성 AI가 발생하지 않았고 이 기간 고병원성 AI 항원 및 항체가 검출되지 않는 등 세계동물보건기구(WOAH)의 육상동물위생규약에 따른 회복 조건에 부합해 자체 청정국 선언을 했다고 설명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4월 17일 전남 영암군과 장흥군 소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인돼 가금을 살처분했으며 이후 28일간 추가 발생이 없었다. 또, 마지막 살처분 일로부터 28일간...
실뱀장어안강망 어구로 불법 조업하는 모습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실뱀장어 자원보호를 위해 봄철 무분별하게 싹쓸이 포획․채취되는 실뱀장어 불법조업 행위에 대해 특별단속을 벌여 무등록어선 및 무허가로 실뱀장어를 어획한 어선 3척(4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해양환경 변화 등 실뱀장어 남획으로 어획량 변동이 심해지면서 처벌(벌금, 어업정지) 대비 불법 어업 소득이 높아 무허가 불법조업 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어, 실뱀장어 주 조업 시기인 4~5월에 관할 우범 항․포구를 선정해 집중단속 했다. 단속 결과 무등...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하여 전국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최저임금 및 경영·근로실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자영업자 10명 중 약 6명은(58.4%) 내년 최저임금을 ‘동결 또는 인하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적정 최저임금 수준에 대한 의견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인하(11.2%) ‣동결(47.2%), ‣1∼3%미만 인상(18.8%), ‣3∼6%미만 인상(13.0%), ‣6∼9%미만 인상 (2.8%) 등으로 나타났다. 최저임금의 동결․인하가 필요하다는 응답 비중...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민선 8기 동행·매력특별시 서울을 실현해 나갈 3급 국장으로의 승진자 5명을 내정하였다”고 지난 2일(금) 밝혔다. 승진내정자는 △박경환 언론담당관 △강석 예산담당관 △신대현 일자리정책과장 △이승석 도로계획과장 △김용학 도시계획과장 등 5명이다. 서울시는 이번 3급으로의 승진예정자를 포함하여 오는 7.1. 국장급 이상 전보를 시행할 예정이다. 정상훈 행정국장은 “일자리, 도로, 도시계획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현안 부서와 언론, 예산 등 원활한 시책 추진을 뒷받침 한 지원부서에서...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송두환, 이하 ‘인권위’)는 2023년 5월 30일 교도소의 부당한 귀휴 불허로 인한 인권침해 진정사건과 관련하여, 법무부장관과 사건 발생 교도소장(이하 ‘피진정인’)에게 권고했다고 밝혔다. 인권위는 법무부장관에게 수형자의 가족 또는 배우자의 직계존속이 사망한 때 등의 사유로 인한 특별귀휴 심사가 수형자의 가족 생활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체적인 판단기준 및 절차, 귀휴자 관리방안 등을 마련하여 시행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사건 발생 교도소장에게는 특별귀휴 심사에 있어 합리...
경찰청(청장 윤희근)은 중국 공안부와의 공조로 현지에서 검거한 전화금융사기 총책 A 씨(41세, 남)을 25일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로 강제송환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 종식 이후 중국 공안 당국과 협의로 호송관을 파견, 국외도피사범을 송환한 첫 번째 사례이다. 송환된 피의자 A씨는 2015년부터 2019년경까지 중국 산둥성 칭다오에서 전화금융사기 조직을 운영한 총책으로 조직원들과 함께 저금리 상환용 대출 등을 미끼로 20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으며,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만 130여 명에 이른다.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다음달 8일부터 19일까지 ‘청와대, 밤의 산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일 최대 관람 인원은 2000명이고, 관람 시간은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입장 마감 오후 9시)다. 휴관일인 13일은 제외한다. 관람객들은 정문으로 입장한 뒤 넓게 펼쳐진 대정원과 본관을 거쳐 반짝이는 경관조명과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된 소정원, 대통령이 거주했던 관저, 웅장한 반송이 기다리고 있는 녹지원과 상춘재에서 자유롭게 청와대의 밤을 만끽할 수 있다. 해금, 핸드팬, 첼로, 바이올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