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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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중·장년층 위한2G 일반폰 ‘마스터 듀얼’ 출시SK텔레콤은 2G 일반폰 삼성전자 ‘마스터 듀얼’을 4일 자사 전용으로 출시하며 중·장년층 고객 사로잡기에 나섰다. ‘마스터 듀얼’은 3.0/2.2인치 듀얼 LCD창이 탑재되어 폴더를 열지 않고도 전화 · 문자 수신 시 발신자와 문자를 외부 화면을 통해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2G 가입자(법인회선 제외) 중 65%에 이르는 50대 이상 중·장년층 고객을 위한 실용적 기능이 대폭 강화되어 탑재되었다. 우선 ‘마스터 듀얼’은 ‘안부 자동 알림’과 ‘T안심 버튼’ 등 두 가지 특화 기능을 지원한다. ‘안부 자동 알림’은 12시간, 하루, 이틀, 사흘간 휴대폰 폴더를 열지 않으면, 휴대폰이 자동으로 미리 지정된 보호자에게 안부알림 문자를 발송하는 기능이다. 보호자는 경고 문자를 통해 휴대폰 이용자의 신변 이상을 의심해볼 수 있다. 키 패드 상단에 크게 자리한 ‘T안심 버튼’은 길게 누르기만 하면 본인의 현재 위치가 미리 지정된 보호자에게 즉시 문자로 전달된다. 보호자는 스마트폰이나 PC에서 구글맵(map.google.com)에 접속해 구체적인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일정 시간 동안 전화를 받지 않으면 가장 큰 벨소리와 진동이 동시에 울리는 ‘큰소리 모드’ · 만보기와 FM라디오를 동시에 실행할 수 있는 ‘산책 모드’ 등 중·장년층 고객이 생활 속에서 가치를 크게 체감할 수 있는 실용적 서비스도 탑재되었다. 이번 ‘마스터 듀얼’ 출시는 2G 일반폰 신규 출시가 어려운 환경에서도 각 고객 群의 취향과 요구에 최적화된 휴대폰을 다양하게 출시해 개별 고객의 체감 가치를 확대하기 위한 SK텔레콤의 전략이 반영된 결과다. 모바일 생태계 (부품·단말제조사-S/W개발자-이통사)가 스마트폰 중심으로 이미 재편되어 ▲제조사가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기 어렵고 ▲일반폰용 소형 LCD 패널 등 부품 수급도 어려우며 ▲일반폰(WIPI 플랫폼) 기반 개발자들 대부분이 안드로이드나 iOS 기반 앱 개발자로 전환해 서비스 개발 확보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2G 이용자들을 위한 일반폰 출시는 더욱 어렵다. 올해 9월 기준 SK텔레콤의 2G 가입자는 362만여명으로 자사 총 가입자의 6.4%에 불과하다. 그러나 SK텔레콤은 스마트폰 사용을 어려워하는 2G 이용자의 편익을 위해 삼성전자와 적극적으로 협의한 결과 올해에만 두 번째로 2G 일반폰을 출시할 수 있게 되었다. SK텔레콤 조정섭 Smart Device 실장은 “스마트폰 사용에 불편을 느끼는 2G 이용자를 위해 올해 두 번째 2G일반폰을 출시했다”며 “향후에도 SK텔레콤 이용자를 위한 차별적인 가치 제공을 위해 휴대폰 선택의 다양성 확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마스터 듀얼’의 출고가는 300,300원이며 화이트 · 그리니시 블루 · 골드 등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SK텔레콤은 지난 5월 3G 이용자를 위한 폴더폰 ‘마스터3G’를 출시하고, 7월에는 ‘T키즈폰 준’을 단독 출시하는 등 고객群별 다양한 단말을 출시해 이용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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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스페인 명예영사에 위촉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은 28일 곤살로 오르티스 주한 스페인 대사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스페인 명예영사에 위촉됐다. 주한 스페인 대사관은 “경제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과 스페인 교류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분이어서 명예영사에 위촉했다”라고 밝혔다. 박용만 회장은 2000년부터 한·스페인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을 맡아왔으며 2003년에는 스페인 정부로부터 훈장을 받았다. <시사상조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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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기능한국인’ 동주산업㈜ 김종구 대표 선정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0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동주산업㈜ 김종구 대표이사(만 55세)를 선정했다. 「이달의 기능한국인」아흔 두 번째 수상자 김종구 대표는 36년간 주조 및 제철 설비 분야에 종사해 온 숙련기술인 CEO다. 김종구 대표가 현재 경영하고 있는 동주산업㈜은 연 매출 약 450억(2013년 기준) 규모의 설립 25년차 합금주강 및 정밀가공, 제철설비 제조 분야에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김 대표는 고등학교 금속과를 졸업 후, 현대제철(舊 강원산업)에서 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기술력을 키운 후, 중소기업인 동주산업(주)에 입사하여 15년만에 대표이사로 승진하였다. 특히, 동주산업㈜은 롤 초크 품목에 있어 제철소의 선재, 전기강판, 냉연, 열연, 후판 등 여러 공장에서 필요로 하는 제품을 소형부터 최대 60톤의 대형까지 용도와 크기에 따라 다양하게 생산할 수 있는 설비와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동주산업㈜의 롤 초크는 2009년 지식경제부 주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으며, 2010년 포스코의 월드 베스트 품목으로도 선정되어 포스코를 비롯한 국내외 제철소에 납품하고 있다. 1995년부터 롤 초크 기술 개발에 본격적으로 돌입한 동주산업㈜은 1999년 포스코의 롤 초크 전략구매업체로 선정, 기존 수입품의 국산화 대체 효과로 동일한 품질 수준의 제품을 가격 및 납기를 단축하여 국내 제철 산업에 이바지하였다. 그 이전까지는 롤 초크에 대한 국내 제조기술이 워낙 낙후돼 있어 제철소에서 사용되는 제품 대부분이 독일, 오스트리아, 일본 등 외국에서 수입해온 것들이었다. 현재 압연용 롤 초크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동주산업㈜은 국내 굴지의 제철 기업 및 관련 중공업 뿐 아니라 독일, 오스트리아, 터키, 미국, 일본,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등 세계 유수의 제철 기업들과 거래하고 있다. 2010년에는 세계 3대 제철 설계 제작사 중 한 곳인 지멘스-브이에이아이(S-VAI)와 단일 프로젝트로 100억 규모의 미국 제철소 롤 초크 제작에 대한 수출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동주산업㈜의 전체 매출에서 제철 설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80% 정도다. 이 중 수출은 47% 정도로, 앞으로 60%선까지 키워나갈 계획이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현대제철(舊 강원산업) 재직 중에 포항1대학 금속과에 진학, 일과 학업, 병역까지 병행한 김 대표는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일학습병행제 학습근로자들의 까마득한 선배격이기도 하다. “원래 다니던 현대제철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근무하기 위해 부서를 변경하고, 동시에 대학에도 진학했습니다. 일과 학업, 병역까지 세 가지를 병행하느라 2년 간 하루하루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를 정도로 정신없이 보냈죠. 그래도 다른 도움 없이 스스로의 힘으로 대학을 마쳤다는 자신감이 평생 제게 큰 무기가 됐습니다.” 1990년, 김 대표가 12년간 근무했던 현대제철(舊 강원산업)을 퇴사해 중소기업인 동주산업㈜에 입사한 건 기술로 회사를 운영해보고 싶다는 꿈 때문이었다. 처음에는 창업 준비단계로 동주산업㈜에 입사했지만 입사 후 2년마다 진급을 거듭하던 끝에 2004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다른 길로 왔지만 결국 경영자의 꿈을 이루게 된 것이다. 한편, 2006년 8월부터 시작, 올해로 9년째를 맞는 ‘이달의 기능한국인’ 선정 제도는 10년 이상 산업체 현장실무 숙련기술 경력이 있는 자들 중에서 사회적으로 성공한 기능인을 매월 한 명씩 선정, 포상하는 제도로 현재 92명이 선정, 현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학교에서 현장실습 지도, 기업연계, 심화강의 등 후배들을 위한 기술 전수에 힘쓰고 있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사회적으로 성공한 기능한국인들이 청년층의 롤모델로서, ‘능력중심사회 만들기와 숙련기술인의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해 ‘NCS 활용을 통한 일학습병행제’ 참여는 필수적인 사항임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청년층을 위한 우수기술인 인재양성의 사회공헌을 위해 적극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시사상조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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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동호회 초청 공장 견학 실시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가 동호회 회원들을 평택공장에 초청해 공장견학을 실시하는 등 동호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 25일(토) ‘코란도 C’ 동호회 회원 40가족 120여 명을 평택공장에 초청하여 공정 견학을 실시했으며, 참가자들은 ‘코란도 C’가 제작되는 차체 및 조립 공정을 견학하면서 차량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생생하게 지켜 보았다. 쌍용차는 투어 시작 전 회사 및 공장 현황과 차량 제작 과정에 대한 브리핑을 실시했다. 투어 종료 후에는 기념촬영과 더불어 쌍용차 임직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보유 중인 모델에 대한 정보 교류 등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회원 김상권씨(36세, 경기 용인시)는 “’코란도 C’는 스타일이 마음에 들어 구입했는데 탈수록 성능, 활용성까지 참 만족스러운 모델이다”며 “숙련된 생산직원들의 작업 모습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나니 내 차는 물론 쌍용차에 대한 애정도 높아지는 것 같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쌍용차는 각 모델 별 동호회 대상 공장 견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전국 규모 코란도 패밀리 투어를 개최하고 오토캠핑 등 다양한 고객 체험 행사에 동호회를 초청하는 등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더 많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사상조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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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투투 멤버 황혜영, 리마인드 웨딩 화보 공개프리미엄 웨딩 매거진 ‘더 웨딩’에 실릴 이번 웨딩 화보는 황혜영 부부와 요즘 화제가 되고있는 쌍둥이 아들 대정, 대용이와 함께한 것으로 그들의 행복한 모습이 담겨있다. 결혼식때 함께 했던 사진작가 김보하의 촬영으로 진행된 이번화보에서 웨딩드레스를 입은 황혜영은 9개월된 쌍둥이 엄마라고는 믿기 어려울 만큼 변함없는 미모와 몸매를 선보였다. 이번 화보의 디렉팅을 맡은 아트 디렉터 최선희는 “화보를 준비하는 동안 본인의 의상보다 쌍둥이 아들들이 입을 의상등을 꼼꼼히 챙기는 등 아들바보 황혜영의 모습을 볼수 있었으며, 촬영중 쌍둥이들이 먹을 이유식을 직접 만들어와 남편과 함께 손수 챙기는등 단란하고 행복한 가정의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황혜영은 “요즘은 하루하루가 감사하고 행복하다. 아이들이 너무 빨리 크는 것 같아 아쉽기도 하다”고 밝혔다. 황혜영의 리마인드 웨딩화보는 ‘더 웨딩’ 11,1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사상조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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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수용품 원스톱으로 구매할 수 있는 전문 매장이 인기가을철 결혼 성수기를 맞아 혼수용품도 인기를 얻고 있다. 혼수용품을 준비할 때 예비부부들의 입장 차이도 많은 것이 사실이다. 많은 예비부부들이 혼수용품 준비 과정에서 많은 다툼을 하기도 한다. 전통적으로 혼수용품은 신부 측에서 준비하는 경우가 많은데 다양한 제품 정보를 수집해야 하는 부담을 덜어주는 원스톱 혼수용품 전문 매장이 인기를 끌고 있다. 도자기야예침구 자미온은 다양한 혼수용품을 한 매장에서 구입이 가능한 곳이다. 이불 및 각종 예단을 비롯한 혼수용품 일체를 한 번에 구입할 수 있는 장점 덕분에 많은 예비 신부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자미온 논현점 관계자는 "친환경 원단을 이용해 엄격한 관리로 가공한 솜을 이용해서 캐나다, 호주, 스페인 등지에 수출된 바 있는데 이러한 질 좋은 제품을 유통 간소화 과정을 통해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기 때문에 가격과 품질을 모두 만족시켜 소비자 만족도가 높게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도자기야예침구 자미온에서는 직원이 소비자의 예산 수준에 맞으면서 품질은 가장 좋은 제품을 추천해 주고 있다. 또한 백화점과는 달리 예단 봉투와 서식지가 서비스로 제공되는 것도 장점이다. 넓은 매장에서 소비자가 제품을 꼼꼼히 살펴보고 전문 판매원에게 제품의 정보를 묻고 살펴볼 수 있어 한번 방문한 소비자는 다시 찾아오게 된다. 예단패키지뿐 아니라 한국도자기, 예단침구, 행남자기 등 다양한 상품을 한 매장에서 살펴볼 수 있는 장점도 있다. 현재 자미온에서는 카드사 무이자 할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제품 또는 행사 정보는 홈페이지(www.dojagiya.co.kr)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시사상조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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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남’ 김보성, 명예경찰 경감 승진대한민국 대표 의리남 김보성이 명예경찰 경감으로 승진했다. 경찰청은 17일 오전 경찰청 무궁화회의실에서 임용식을 갖고 배우 김보성을 명예경찰 경감으로 승진 임용했다. 배우 김보성은 지난 2007년부터 명예경찰(경사·경위)로 활동하면서 정의롭고 용감한 경찰 이미지를 적극 홍보해 왔다. 지난 6월 30일에는 서울청 관광경찰대 명동센터 개소때 ‘1일 명예관광경찰’로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관광경찰을 홍보하는 등 관광경찰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기여한 바가 크다. 특히 이번 승진 임용은 배우 김보성이 서울 관광경찰 명동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당시 강신명 서울지방경찰청장에게 “이제 경위가 된 지 4년이 됐다. 경감으로 승진시켜 달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검토해보겠다”고 화답한 강 청장이 이후 경찰청장이 돼 김보성과의 의리를 지킨 것이다. 김보성은 2014년 10월 17일부터 2016년 10월 16일까지 2년간 명예경찰(경감)로 활동 하게 된다. 김보성은 위촉식에서 “유독 경찰과 인연이 많고 경찰을 사랑하는 마음을 항상 갖고 있다” 며 “앞으로 대한민국 명예경찰로서 진정성을 가지고 공익과의 의리를 실천해 나가겠다”며 힘찬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 배우 김보성은 명예경찰로서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안전을 지키고 건강한 관광질서를 확보하기 위해 관광경찰과 함께 관광경찰 체험·캠페인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시사상조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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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의 레모나 팬미팅’ 성황리에 개최…‘팬들도 감동’비타민 명가(名家) 경남제약이 레모나 모델인 김수현과 함께, 지난 7일 합정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김수현의 레모나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팬미팅은 레모나 모바일 사이트(m.lemona.co.kr)에서 진행한 ‘김수현 레모나 한정판’ 인증샷 이벤트와 전국 CJ 올리브영과 함께한 레모나 구매 영수증 이벤트 당첨자들이 참여 하였다. SBS ‘별에서 온 그대’로 한류열풍을 재 점화했던 슈퍼스타 김수현의 위엄을 자랑하듯 다수의 해외 팬들도 참가하여 응모기간 내내 문의전화가 끊이질 않았으며, 현장에서도 팬들이 김수현에게 직접 노래 선물을 하는 등 그 뜨거운 열기를 실감했다고 경남제약 관계자는 설명했다. 김수현은 등장부터 팬미팅 MC를 맡은 개그맨 전환규의 유행어 “퐝규에요”라며 인사를 건네 팬들과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팬미팅에 참여한 팬들에게 “오시느라 고생했다. 고맙다” 라는 말을 건내며 시작부터 팬들의 마음을 녹였다. 이날 김수현은 팬들을 위한 여러 가지 이벤트를 준비해 팬들을 감동시켰는데, 직접 레모나 음료를 만들어 재치 있게 팬에게 선물하며 팬들의 함성을 자아냈으며,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시간에는 말이 필요 없는 솔직한 배우 김수현만의 순수한 모습을 보이며, 시종일관 재치 있는 행동으로 팬들을 지루할 틈이 없게 만들었다. 또 김수현은 요즘 일상도 깜짝 공개했는데, 바람이 좋은 요즘엔 한강에서 자전거를 타기도 한다고 밝혔다. 이날 김수현은 차기작 계획에 대해서는 지금껏 한번도 본 적 없는 캐릭터를 보여드릴 수 있는 작품으로 만나기 위해 여러 작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혀 조만간 새로운 작품에서 김수현을 만날 수 있는 기대를 갖게끔 했다. 그리고 10년 후의 김수현을 이야기 하고, 계속해서 팬과의 만남을 지속 할 것을 약속하며 팬미팅을 마무리 했다. 이날 참석한 팬들은 “김수현의 팬미팅 중 최고로 기억될 것 같다.” “팬과 김수현이 모두 즐긴 팬미팅 행사였다”며 감사함을 표현하기도 했다. 레모나와 함께한 ‘김수현의 레모나 팬미팅’ 미공개 영상과 사진은 레모나 페이스북과 레모나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시사상조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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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상조회사 싸움에 소비자 등골 휜다상조회사 통합을 전문으로 하는 두 상조회사가 서로 고소·고발로 인한 진흙탕 싸움으로 소비자가 혼란을 겪는 등 그 피해가 커지고 있다. 상조서비스 가입자가 늘어남에 따라 상조업시장 규모도 커졌다. 하지만 법정선수금 50%를 예치하지 못하거나 재정여건이 불안한 상조회사는 부도 및 폐업을 하는 상조회사도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최근 일부상조회사 대표들은 폐업을 하는 것보다 뒷돈을 받고 다른 상조로 넘기는 통합방법을 선택해 자신들의 이득을 챙기는 비양심적인 경우도 많아졌다. 여기에 통합을 전문으로 하는 상조회사들은 재정여건이 열악한 상조회사를 인수해 회원을 이관하는 작업이 매우 치열하다. 그렇다 보니 상조업계 통합을 전문으로 하는 두 통합상조사가 서로간의 민·형사상 소송은 물론 공정거래위원회 및 금융감독원에 상대 회사의 허점을 신고하는 등 양쪽의 공방은 끊이질 않고 있다. 우선 통합을 먼저 시작한 상조회사는 M상조다. 여기에 Y상조도 통합을 시작하면서 서로의 악연이 시작되었다. E상조 K대표가 과거 타 상조영업사원들을 돈으로 매수해 회원을 빼돌린 혐의로 교도소 복역했다. 출소 후 직원들 급여와 법적선수금 50%를 예치할 여력이 없어 K대표는 상조회사를 다른 곳으로 넘기기로 한 것이다. 처음 E상조회사의 법인을 넘긴 곳이 Y상조에서 근무하던 K대표였다. 하지만 횡령·배임으로 법정구속되었던 M상조 대표가 지난 7월에 출소했다. 여기에 맞춰 Y상조 K대표는 자신이 근무하던 Y상조를 사퇴하고 좋은 조건을 제시한 M상조로 옮긴 것이다. 여기에 Y상조로 이관되었던 E상조의 회원까지 빼낸 것이 화근이었다. 이 두 회사의 싸움은 영업전선으로까지 이어졌다. 한 상조회사의 직원은 상대 회사가 법을 어기고 있어 문제가 많은 상조회사라며, 자사에 회원 가입을 독려하고 있다. 이에 대한 소문을 들은 상대 회사도 자신의 상조회사는 법정선수금 50%도 예치하고 있어 아무문제가 없다며 회원들에게 단체문자를 보내 맞불을 놓았다. 문제는 양 상조회사가 회원들에게 서로 상대방의 상조회사를 공정위에 고발하라고 부추기고 있는 것이다. 이는 양쪽의 상조회사의 싸움이 지속될수록 피해를 보는 건 소비자들이다. 최초 E상조에 가입했던 A씨 나이든 노모를 모시고 있어 추후 혹시 모를 장례에 대비해 상조서비스를 2구좌 가입해 월 6만원씩 4년 넘게 납입해 왔다. 하지만 올 7월경 갑자기 Y상조에서 문자가 온 것이다. 내용인 즉 “튼실하고 규모가 더 큰 상조로 통폐합해 가입회원의 모든 권리도 함께 승계하며 은행에도 소비자피해보상 예치금50%가 적립돼있으니 안심하고 걱정할거 없다”는 내용이었다. 문제는 지난 9월중순부터 갑자기 Y상조와 M상조 양쪽 상조회사로부터 서로 상대방회사가 불법영업을 하기 때문에 자동이체를 차단하고 ‘공정위’에 신고하라는 것이었다. 또, 조만간 언론에도 공개된다며, 서로가 소송을 들먹이며 법적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서로 문자를 보내기 시작했다. 혼란에 빠진 A씨는 양쪽 상조회사에 전화해봤으나 전부 자기들이 옳다는 말만하고 서로 자신들의 상조회사에 계속 자동이체 하라는 것이었다. A씨는 “상조회사에 회원으로 가입된 소비자는 아무 영문도 모른채, 쌍방 상조회사의 싸움에 피해를 보는 건 소비자뿐이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문제는 진흙탕 싸움을 하고 있는 이 두 상조회사는 양쪽다 문제가 많다는 것이다. 소비자들이 현제 상조서비스를 불신하고 있어 상조업계의 앞날은 그리 밝지만은 않다는 것도 두 업체는 알아야 할 것이다. <시사상조신문 (www.sisasangj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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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으나마나 한 ‘상조협회’‘상조업’은 1947년에 일본 ‘상조회’가 원조이고 국내는 1982년 일본에서 건너와 부산에서 처음 시작되어 30년이 넘는 역사를 갖고 있다. 상조업은 ‘선불식 할부거래’로 분류되는데 이 또한 일본의 상조 거래방식을 똑같이 따라 한 것이다. 선불식 한부거래는 말 그대로 수년간 매달 일정금액을 납입하는 형태로 행사가 발생하면 정해진 행사비용에서 납부한 불입금을 제외한 나머지 비용을 전부 지불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상조회사가 우후죽순 생겨나면서 각 지역마다 하나둘씩 자리를 잡아가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상조협회도 생겨났다. 협회라 함은 같은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설립하여 유지해 나아가는 모임으로 특정의 제한된 기능 수행을 목적으로 의식적으로 형성된 집단이다. 우선 상조협회는 상조회사의 도산 등으로 손해를 입은 상조피해자들을 위한 구제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 하지만 상조업과 관련한 협회는 있으나 마나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우선 상조회사의 폐업과 도산, 소재불명 등으로 장례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상조피해자들도 상조업에 해당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협회에서 뼈를 깎는 노력으로 피해를 최소화해 상조업 발전을 유도하는 것 또한 협회가 해야 할 일이다. 하지만 상조협회에서는 자신들 밥그릇 챙기기에 급급한 나머지 자신들의 어려운 상황만 이야기 할뿐 진정으로 소비자 피해예방에 힘쓴 사례가 한 건도 없다. 한국상조연합회는 홈페이지를 클릭하면 ‘웹페이지를 찾을수 없다’고 나온다. 상조연합회 한 관계자는 “조만간 다시 홈페이지를 오픈 한다”고 밝혔지만 아직까지 오픈되지 않았다. 한국상조협회는 한 상조회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협회다. 하지만 한국상조협회는 협회라기 보다는 상조회사를 대변하는 홍보수단으로 이용할 뿐 전혀 협회의 역할을 못하고 있다. 한국상조협회는 협회라기 보다는 한 상조회사를 대변하는 기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상조협회는 공정위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이 협회를 운영하는 한 상조회사 대표가 할부거래법을 위반해 공정위에 의해 검찰에 고발당해 교도소에 복역한바 있다. 하지만 출소 후에도 할부거래법에 문제가 많다며, 청와대에 탄원서 까지 제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 전국은행예치상조협회와도 통합에 합의했지만 소비자 피해예방에는 전혀 노력을 하지 않고 있다. 이는 자신들의 이익만 생각하기 때문에 ‘할부거래법’ 및 ‘방문판매법’을 위반하면서 정작 자신들이 피해를 주는 회원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하고 있지 않는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이고 있다. 더 큰 문제는 상조업 관련한 한 사이비언론사가 여기에 금전적 관계가 얽혀 이 협회와 관련된 잘 못된 사항은 하나도 보도를 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시사상조신문 (www.sisasangj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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