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성산읍 고성리 소재 동부종합사회복지관 리모델링 사업을 준공하였다고 밝혔다. 동부종합사회복지관은 2004년 신축하여 18년이 경과됨에 따라 시설이 노후화되었고, 프로그램 운영공간이 협소하여 몸이 불편한 어르신 등시설 이용객들이 시설 이용에 불편한 점이 많았다. 이에, 서귀포시는 기능보강을 위하여 2021년 3회 추경에 8억 1000만 원을 확보하였고, 사업은 올해 2월에 착공되어 노후된 시설 내·외부 정비, 프로그램실 확충과 소방·전기시설 등이 보강되었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이 이용할 ...
오 지사, 해녀 항일운동 주역 독립유공자 서훈 및 제주해녀의 전당 건립 지속 노력 국내 최대 규모의 여성 항일운동인 제주해녀항일운동 90주년을 기리는 기념행사가 17일 오전 10시 제주 구좌읍 해녀항일운동기념탑 일원에서 열렸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전‧현직 제주해녀들과 함께 오영훈 지사,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김한규 국회의원, 김태민 제주해녀항일운동기념사업회 위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사전행사, 본 행사, 특별전 관람으로 구성됐으며, 홍보영상 상영,...
제주 서귀포시는 남원읍 위미리 산143번지 서귀포시 자생식물원 일원에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녹색 쉼터를 제공하기 위한 ‘지방재정의 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지방재정의 숲 조성사업’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사업대상지를 공모하여 선정된 지자체에 숲 조성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안전하고 쾌적한 녹지공간을 제공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대상지는 서귀포시에서 지난해 11월에 공모 신청 절차를 거쳐 올해 4월에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었다. 서귀포시는 이번 조성사업 추...
제주에서 올해 처음으로 출하되는 ‘블랙사파이어 포도’가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기능성과 편리성, 새로움을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신선편이 과일 소비가 급격히 늘고 있다. 또한, 제주농업은 감귤 단일품목 집중화를 해소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소득과수 육성에 힘쓰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고봉철)는 이달 중순부터 한경면 12농가 2.9ha에서 생산된 블랙사파이어 포도가 본격 출하된다고 밝혔다. 제주에서는 지난 2020년 블랙사파이어 포도 생산단지(제주고...
제주특별자치도는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창의적이고 발전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2023년 여성친화도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2023년 제주형 여성친화도시 정책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한다. 전국 공모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11일부터 31일까지 제주도민을 포함해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제주지역 특성에 맞는 여성친화도시 정책 아이디어 ▲각종 위험으로부터 여성이 안전한 환경 조성 및 안전역량 강화를 위한 특화사업 아이디어 ▲여성친화적인 도시시설물 및 환경 조성 관...
서귀포시가 후원하고 제주4·3희생자유족회 서귀포시지부(회장 오순명)에서 주관하는 ‘제주 4·3 역사 바로 알기 교육’이 지난 6일(토) 시작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서귀포시민과 유족을 대상으로 1기와 2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기수별 30명씩(총 60명) 참가하고 있다. 주요 강의내용은 ▴제주 4‧3사건, 유족에게 듣는다(4‧3유족회 서귀포시지부 오순명 회장), ▴제주4‧3은 무엇인가(4‧3중앙위원회 보상심의분과위원회 김종민 위원장), ▴제주4‧3평화공원 및 제주4‧3평화기념관 현장탐방(제주4‧3평화재단 4‧3사건추...
제주특별자치도는 ‘2022년 제2회 공무직 공개 채용 시행계획’을 9일 제주도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총 12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응시 분야와 인원은 △박물관 매검표 1명 △박물관 환경정비 1명 △녹차 생산 및 품질 분석 1명 △과학영농분석센터 운영 지원 1명 △지하수 등 시료 채수 1명 △정수장 운영 보조 1명 △하수처리장 운영 보조 2명 △간이진료소 운영 1명 △마필 조련 및 사양 1명 △종돈장 가축 사양 2명이다. 도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9월 17일 필기시험, 10월 19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청년(만 19세 ~ 만 39세)을 대상으로 「구직청년 재난긴급 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도내 구직 청년 1만여 명을 대상으로 1인당 50만 원씩 지급할 예정이며, 공고일(8월 1일)부터 현재(8월 9일 오전 9시 기준)까지 4,000여 명이 신청했다. 신청자격은 △공고일(2022. 8. 1.) 기준 주민등록이 제주특별자치도로 되어있는 자 △공고일 기준 청년(1982.8.2.~ 2003.8.1.출생자) △신청일 기준 고용노동부 워크넷에 구직등록...
서귀포시는 일본 3개 자매도시(가라쓰시, 가시마시, 기노카와시) 중학교와 각 학교의 특색활동 소개 및 공통 관심사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국제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참가학교는 6개교 75명으로 3회에 걸쳐 교류를 실시, 1차는 지난 8월 5일(서귀중앙여중vs가시마중), 2차(서귀포여자중vs가가미중)·3차(서귀포대신중vs고카와중)는 8월 19일에 각각 추진한다. 각 학교의 학생자치회가 내용과 발표형식을 자유롭게 선정하여 온라인(ZOOM)을 통해 진행한다. 주요내용으로는 ▲학생자치회 활동, 동아리활동, 학교 급...
정부가 불법 체류자를 막기 위해 제주에서도 전자여행허가제(K-ETA)를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가운데, 제주도가 긴급회의에 참석하고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5일 오후 4시 제주출입국·외국인청에서 제주관광협회, 제주관광공사,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청 등 유관기관과 회의를 열고 전자여행허가제 적용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불법체류자 최소화를 통한 양질의 국제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전자여행허가제 시행을 유보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현재 법무부와 제주출입국·외국인청은 ...
제주특별자치도는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3~11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추가경정예산으로 확보한 10억 원으로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긴급생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인원은 115명이며, 62개 사업장에 투입돼 착한가격업소 예비업소 사전 조사업무 등 공공업무 지원을 하게 된다. 근무기간은 참여자 모집이 확정되는 8월 중순 이후부터 12월 말까지다.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성인 주중 수영교실 및 어린이 주말 생존수영 교실 운영 제주시에서는 시민건강 향상과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무료 수영 프로그램 교실을 추가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은 도내 유일의 공인 2급 수영장으로 생활체육 다변화를 위해 전문 수영강사를 초빙하여 수영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성인을 대상으로 오는 8월 9일부터 주중(화~금) 수영 교실을 운영하며,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주말(토,일) 생존수영 교실도 오는 8월 13일부터 올해 말까지 운영한다. 특히, 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