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조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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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라이프, 소비자피해보상 안내상조보증공제조합은 지난 3월 29일 아름다운라이프(주)의 소비자 피해보상을 실시한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 아름다운라이프는 지난 2005년 5월 21일 서울 서초구에 소재지를 두고 영업을 개시하여 2010년 9월 25일 선불식할부거래업에 등록했다. 하지만 지난 3월 29일자로 공제규정 제10조 1항에 의하여 공제계약 해지가 되었으며, 2016년 3월 30일자로 서울시청에서 선불식할부거래업 등록이 취소되어 소비자피해보상금 지급사유가 발생함에 따라 소비자피해보상 절차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름다운라이프 가입자들은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2018년 3월 29일까지 2년 내에 소비자피해보상금을 신청해야 하며, 만일 그 기간이 경과되면 신청할 경우 지급 의무가 소멸되어 소비자피해보상금을 받을 수 없다. 만약 아름다운라이프에 가입된 회원이 장례행사가 발생한다면 상조보증공제조합에서 제공하는 '상조피해 대체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이 경우 동봉한 "상조 대체서비스 신청서"를 작성하여 소비자피해보상신청서와 함께 보내면 된다. 하지만 피해보상은 아름다운라이프 회원들이 타 상조회사로 이관한 경우에는 보상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 문제는 아름다운라이프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아직까지 상조보증조합과 공제계약이 체결된 것처럼 홍보하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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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공제조합, (주)온누리 소비자피해보상 안내한국상조공제조합은 지난 22일 온누리의 소비자 피해보상을 실시한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 온누리상조는 지난 2006년 8월 전북 익산에 법인 소재지를 두고 영업을 개시하여 2011년 3월 17일 선불식할부거래업에 등록했다. 하지만 지난 22일 (주)온누리가 전라북도청으로부터 선불식할부거래업 등록이 취소되어 공제규정 제5조3항에 해당하는 소비자피해보상금 지급사유가 발생함에 따라 소비자피해보상 절차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온누리상조 가입자들은 2년 내에 소비자피해보상금을 신청해야 하며, 만일 그 기간이 경과되면 신청할 경우 지급 의무가 소멸되어 소비자피해보상금을 받을 수 없다. 만약 온누리에 가입된 회원이 장례행사가 발생한다면 상조공제조합에서 제공하는 '상조 대체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이 경우 동봉한 "상조 대체서비스 신청서"를 작성하여 소비자피해보상신청서와 함께 보내면 된다. 하지만 피해보상은 온누리 회원들이 타 상조회사로 이관한 경우에는 보상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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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구플라워, 시든 꽃 배달 '사진상 문제없다' 나몰라라장례식장에 화환을 보낼 때 고인(故人)의 가시는 길을 위로해드리는 의미에서 근조화환을 보낸다. 또, 부득이한 사정으로 장례에 참석하지 못 할때 화환을 보내어 고인과 유족에게 예의를 표하기도 한다. 따라서 우리나라 장례식는 3일장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화환의 품질을 신경쓰기 마련이다. 하지만 화환을 보냈는데 꽃이 시들어 있다면 이것은 보내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이나 불쾌하기는 마찬가지다. 농림축산부에 따르면 결혼식과 장례식 등 각종 경조사에 쓰는 화환은 연간 700만개, 7000억 규모에 달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가운데 20~30%는 화환을 수거해 심지어 3~4번까지 재탕하여 다시 쓰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하지만 화환 재활용 관행은 좀처럼 없어지지 않고 있다. 한 꽃집에서 배달된 화환의 꽃이 시들었지만 사진상으로 문제가 없다며, 나몰라라 책임을 회피해 논란이 일고있다. A씨는 지난 3월 4일(금) 오구플라워에 전화로 '근조화환'을 대구의료원 장례식장으로 배달을 요청한 뒤 오후 9시 58분쯤 배달이 되었다. 하지만 병원에서 꽃을 받은 회원이 근조화환의 꽃 상태가 너무 안좋아서 배달온 사람한테 "꽃이 왜 이렇냐"고 물었더니 배달자는 "꽃을 신문지에 싸서 그렇다"고만 하고 가버렸다. 당시 '근조화환'은 누가봐도 재사용한 것 처럼 꽃이 시들고 풍성하지도 않고 살짝만 건들여도 꽃잎이 떨어졌다. A씨는 다음날 오구플라워 전화해서 "꽃이 다 시들었다"고 했더니 오구플라워 측은 "추운데 있다가 안으로 들어와서 그렇다"는 황당한 답변만 한 것이다. 화가난 A씨는 "다른 꽃들도 다 밖에서 만들어서 장례식장으로 들어오는데 다른 꽃들은 다 괜찮은데 왜 '오구플라워'에서 시킨것만 왜 시들었냐"고 항의하니 "하루가 지나서 그렇다"는 성의없는 대답만 했다. 화환이 배송됐는데 오구플라워 측은 사진상에는 문제가 없다며 책임을 회피했다. A씨는 그럼 현장에 와서 직접 꽃 상태를 보라고 하니 사장님이 연락되지 않아 다음날 전화 준다고 한 것이다. 하지만 다음날 전화를 해서 사장님이 연락이 안된다며, 다시 월요일날 전화준다고 한 것이다. A씨는 장례식끝나면 꽃 치워버리니깐 그걸 노리고 아무런 대책도, 보상도 없이 성의없는 말만 계속 되풀이 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3월 7일 월요일 전화를 해서 "1만원 적립금으로 쌓아준다"는 어처구니 없는 제안을 한 것이다. 화가난 A씨는 "누가 여기를 또 이용한다고 본질적인 '죄송하다는' 말 한마디 없이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토요일 장례식장에 와서 화환의 꽃을 확인 후 교체만 해줬어도 되는데 사장님이 연락안된다는 핑계로 시간만 끌고 나몰라라 하고 있다"며, "더 이상 나 같은 피해자가 없었으면 좋겠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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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회상조, 팀장 전화 안 받아 '유족들 분통'재향군인회상조에 가입한 한 소비자가 아버지가 작고(作故)하여 담당 직원 팀장에게 전화를 했지만 연락이 되지 않아 상조회사 이용을 포기하고 장례식장을 이용하는 어이없는 상황이 발생했다. A씨 아버지는 육사17기 생으로 지난 2013년 1월 부모님 모두 재향군인회상조회에 가입 후 지난 2016년 1월 서울중앙보훈병원 중환자실에서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이후 A씨는 재향군인회상조회 담당자인 P팀장에게 휴대폰으로 수십차례 전화했지만 전화 연결이 되지 않았다. 급한대로 보훈병원 장례식장에 아버지를 모시고 계속 통화를 시도했지만 허사였다. P팀장이 A씨에게 전화온 것은 다음날 오후 3시 이후였다. P팀장은 "어제는 밤이 늦어 전화를 받지도 하지도 않았다"며, "아침부터 너무 일찍 전화하기가 그래서 지금 전화했다"는 황당한 변명만 늘어 놓았다. 화가난 A씨는 "너무 일찍 전화하기가 그래서 늦게 했다는 것이 말이 되는 변명이냐"며, "상식적으로 상조회 특성상 24시간 대기가 아니냐"고 분통을 터트렸다. 더 큰 문제는 서울중앙보훈병원에서는 재향군인회상조회를 받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계약 당시에는 보훈병원장례식장을 이용할 수 없다는 이야기는 듣지도 못한 내용이다며 불만을 나타냈다. A씨는 "기분이 상할 대로 상했지만 해약하고 마무리 하려 했지만 재향군인회상조는 원금조차도 인정하지 않고 있다"며, "대한민국재향군인회에 민원을 접수한 상태다"고 밝혔다. 재향군인회 상조회 한 담당자는 "이번 건에 대해서는 현재 재향군인회에 민원이 접수된 상태가 맞다"며, "결과가 나오면 그대로 처리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재향군인회상조는 회원 30만명, 금융예수금 1,700억(2015년 12월기준)을 돌파하여 당기순이익 13억 2600만원에 달하는 업계 5위권 안에 드는 상조회사다. 하지만 지난해 4월 재향군인회 회장선거 과정에서 비리 의혹에 대해 수사에 착수한 검찰이 '재향군인회상조회' 대표이사까지 참고인으로 불러 강도높은 조사를 벌였다. 재향군인회 회장 선거 당시 조남풍 회장은 대의원 20여 명을 만나 1인당 5백만 원씩 건넸다는 의혹을 제기 했으며, 이후 부적절한 자금을 받아 산하 기관장을 임명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향군회 노조는 지난 8월 선거법 위반 및 배임수재 혐의로 조 회장을 검찰에 고발한바 있다. 당시 재향군인회상조 이상대 전 대표는 조 회장이 당선된 이후 지난 6월 대표이사에 임명된바 있지만 검찰에 강도높은 조사를 받은 이후 자진사퇴한바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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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리치 예경원, 무등록 상조회원 여행사회원으로 둔갑상조회사에 가입한 회원을 크루즈여행을 명목으로 자신도 모르게 여행사회원으로 변경하여 법정선수금을 축소 신고한 예경원(클럽리치)상조 A대표(53)가 처음으로 검찰에 적발되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는 상조회비 중 50%의 선수금을 은행에 예치해야 함에도 이를 예치하지 않고 할부거래법을 위반하여 22억여 원을 빼돌린 혐의로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지난 11일 A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0년 9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상조회사를 설립후 1만 5천 명으로 부터 상조회비 134억 원을 받지만 선수금을 축소신고하여 2.8%(3억 8천만원)만 은행에 예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예경원이라는 무등록 상조회사를 만들어 여기에 가입되는 회원을 여행법인으로 바꾸는 등 상조업체를 운영하면서 월 납입금도 여행법인 계좌로 받았다. A씨는 경영 상황이 좋지 않은 자신의 여행사에 8억4천여만원을 빌려주고, 개별적으로 운영하는 호텔에 숙박권 구매 명목으로 6억4천만원을 넘겨받아 인건비나 채무 상환 등에 썼다. 또, 아내 및 사촌동생을 이사로 허위 등재해 급여 3억4천만원을 받았으며, 법인카드 6천700만원을 개인용도로 쓰고 이 중 400만원이 넘는 모피코트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 조사 결과 예경원은 현재까지 상조서비스는 정상적으로 제공하고 있어, 가입자들은 여행사 회원으로 가입돼 있는 사실조차 모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클럽리치홀딩스라는 상조업체를 지난해 7월 폐업 신고했지만, 이후 예경원이라는 상조회사를 만들어 선불식할부거래업을 등록 하지않은 상태로 가입자들로부터 상조회비를 계속해서 받아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검찰 관계자는 "상조에 가입된 회원을 여행사 회원으로 등록해 선수금 보전 의무를 회피한 신종 수법을 적발한 최초 사례다"며, "크루즈 여행 상품을 가장한 무등록 상조서비스 실태가 밝혀져 이 같은 유사 업체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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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경의원, 전국최초 '경기도 웰다잉 문화조성에 관한조례'제정경기도의회 이효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웰다잉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가 지난 2016. 3. 2일 경기도의회 제30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원안대로 가결되었다. 이 조례는 임종을 앞둔 환자에 대한 무의미한 연명치료 중단을 법적으로 보장하는 ‘웰다잉법(호스피스 완화 의료 및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 의료 결정에 관한 법)’이 최근 국회를 통과하면서 전국 최초로 웰다잉 문화조성을 위한 조례로서 큰 의미를 갖고 있다. 조례의 주요내용은 도지사는 웰다잉 문화조성 기본계획을 수립ㆍ시행하고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확산 노력, 웰다잉에 대한 인식조사, 임종준비 교육, 웰다잉 문화조성 사업을 추진하는 단체 및 법인을 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효경 의원은 “매년 암으로 사망하는 우리나라 환자 3명 중 1명은 고통스러운 연명치료 끝에 죽음을 맞이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죽음의 질 지수’는 OECD 국가 중 32위로 하위권에 머물러 심각한 국가적 문제가 되고 있다”며, “생명권 존중 관점에서 죽음의 질 향상을 위한 제도적 기초가 마련된 만큼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의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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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상조, 일부회원 직권해지 후 회사넘겨상조서비스가입시 상조회사는 회원이 납입한 불입금 중 50%의 금액을 은행이나 공제조합에 의무적으로 예치해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상조회사는 이러한 법정선수금을 줄이기 위해 일부 회원을 '직권해지'하는 '꼼수'를 부리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A씨는 지난 2010년 '제일상조'에 가입하여 매달 3만원씩 3년넘게 상조회비를 납입했다. 납입금은 자동이체로 통장에서 출금되어 신경을 쓰지 않고 있다 올 2016년 초 갑자기 상조가입한게 생각이 나서 상조회사에 전화를 했더니 이미 K상와와 인수합병되어 있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A씨는 "자신의 계약이 어떻게 되었냐"고 문의한 결과 K상조 측은 "이미 2013년에 직권해지가 되어있다"고 밝혔다. 황당한 A씨는 "그럼 3년동안 내가 납입한 불입금은 어떻게 되는 것인지? 직권해지 하기 전 왜 연락이 한번도 없었냐"며, "해지가 된 후에도 해약금을 받은적도 없고 월 불입금이 납부되지 않고 있다는 통보를 받은적도 없는데 계약한 사람의 의사도 확인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직권해지하는 경우가 어디있냐"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하지만 K상조 측은 "지난 2013년 9월 직권해지가 되었고 해약환금은 지급이 되었는지 안되었는지 자신들은 확인할 수 없으니 2013년 9월과 10월 자동이체 통장을 확인해보라"며, "현재 사업주가 바뀌었기 때문에 자신들은 모른다"고 발뺌 한 것이다. A씨처럼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상조에 가입한 사실을 잊고 있다 납입금 연체로 인해 상조회사의 사전 통보 없이 직권해지되는 경우 해약 환급금을 받지 못하는 피해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상조회사가 다른 사람에게 이관시 사업자간 양도.양수 관계등에 대해서는 사실 확인을 꼭 해야한다. 공정거래위원는 과거 일부 상조회사에서 월 납입금을 3회이상 연체하여 계약이 실효될 경우, 납입금은 반환하지 않는다는 조항은 계약이 실효되면 당사자는 상호 청산의무가 생기므로 그 시점까지 사업자는 회원의 적정위약금을 공제하고 잔액이 있으면 반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제일상조는 지난해 12월 29일(화)부로 공제규정 제10조 제1항을 위반하여 상조보증공제조합과 공제계약이 중지됐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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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부거래 법령집 및 홍보 리플릿 제작·배포상조보증공제조합(이사장 신동구)은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이하 ‘할부거래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내용이 반영된 법령집과 공제조합의 보증사업을 소개하는 홍보물을 함께 제작하여 지난 2월 12일 조합사 및 유관기관 등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법령집에는 개정된 「할부거래법·시행령·시행규칙」 외에도 상조서비스 표준약관, 해약환급금 고시, 소비자 보호지침 등 관련 정보를 함께 수록하여 공제조합과 상조회사 임직원이 관련 법규와 지침을 한번에 모아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공제조합은 법령집 제작·배포를 통해 상조업 종사자들이 개정된 법률을 이해하고 준법의식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상조보증공제조합의 리플릿은 △소비자 안심보증 3단계, △상조피해보상금 수령방법, △대체서비스 신청 등 피해예방과 보상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소비자 안심보증 3단계’를 통해 가입에서부터 해지 시까지 적용되는 공제조합의 소비자 피해예방 활동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여 조합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상조보증공제조합은 공제조합 및 조합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할부거래법·시행령·시행규칙」내부교육의 교육자료로 법령집을 사용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홍보 리플릿을 조합사 및 유관기관 등에 대량 배포하여 상조 소비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상조보증공제조합 신동구 이사장은“교육과 홍보를 강화함으로써 상조업의 전체적인 신뢰도 회복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보 리플릿과 보도자료 파일은 상조보증공제조합 홈페이지(www.ksmac.or.kr)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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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사랑상조, 직권남용 불법해고 논란지난해 과도한 할인을 제공하는 등 경쟁 업체의 고객을 부당한 방법으로 빼낸 '부모사랑상조'가 이번에는 아무 이유도 없는 영업사원에게 해고를 통보해 '부당해고' 논란이 일고있다. 부모사랑상조에 영업사원으로 입사한 A씨는 급여도 주지않고 부당한 불법, 해임, 해촉, 임금수당 배임 등 문제점을 제기했다. A씨는 지난 2013년 부모사랑상조의 TV광고를 보고 입사서류를 제출하여 인천의 한 지점에서 면접을 봤다. 이후 지점에 출근하여 상조교육을 받고 본사의 교육도 받은 후 나름대로 열심히 회원을 모집하면서 영업을 시작했다. A씨는 입사서류에도 기제되어 있는 사항으로 1급 수급자이며, 5급 지체 장애자로 지난 2014년 11월 건강이 나빠져 전 지점장 K씨에게 이를 알리고 병가를 냈다. 하지만 새로운 지점장 P씨는 A씨에게 전화를 걸어 출근하지 않으면 해고한다는 내용을 일방적으로 통보했다. 이후 A씨는 지점장과 면담을 약속하고 다음날 사무실에 찾아 갔다. 하지만 새로온 지점장은 이 자리에서 일방적으로 해고를 통보 하면서 앞으로 발생되는 수당의 지급을 정지 한다고 밝히며, 이는 본사의 결제 사항이라고 일방적인 말만 전했다. A씨는 "해임과 관련하여 본사의 인사위원회도 없었고 자신의 입장도 확인하지 않은 P지점장은 불법 인사권을 직권남용하여 횡포를 부려 자신을 해촉했다"고 밝혔다. 또한, "수당체계는 회원을 가입시킨 후 월 납입금이 들어오면 거기에서 1만원의 수당이 지급되지만 30회 수당을 회원해약시 지급된 수당도 공제하고 있다"며, "부모사랑상조 측의 부당한 임금지급 규정으로 수당을 착복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제는 해촉시킨 사원의 계약분은 자기관리로 하고, 업무상 직권으로 계약자의 실적을 탈취한다고 말했다. 여기에 또 다른 문제점을 제시했다. 지점내 횡포와 장례가 발생할 경우 비정규직 도우미의 경우도 팀장과 친분이 있는 사람만 일을 준다며, 이는 엄청난 차별대우로 불만이 넘쳐난다고 주장했다. 또, "장례식장에서 가입되는 회원은 도우미와 영업실적을 분배하지 않고 팀장들의 자신의 개인적인 실적으로만 올린다"고 밝혔다. A씨는 "비록 위촉계약서를 작성했다 하더라도 구비서류를 본사에서 심사하여 영업을 하도록 설계사라는 직책으로 인사발령하여 수당을 지급할 의무가 있지만 이를 지급하지 않는 것은 업무상 배임과 탈취다"며, "평소의 인연으로 상조에 가입해준 고마운분들에게 미종의 봉사와 감사를 드려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부모사랑상조는 인면수심으로 재산증식에만 혈안이 되어 말단사원의 임금 착취하는 근 현대사회의 악의 기업이다"고 더이상 자신과 같은 피해자가 없었으면 좋겠다고 호소했다. 여기에 "부모사랑상조가 위촉계약서를 작성하여 교묘히 법망을 빠져나가고 있어 자신과 같은 방법의 불이익과 직권남용의 불법해고 및 체불된 수당은 전국 지점망을 조사하여 수집한다면 엄청난 사회 문제가 발생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부모사랑 측은 "위촉계약서는 근무하기 전 본인이 직접 작성하기 때문에 법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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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서울상조·장례산업박람회 개최박람회 전문기업 동아전람이 주최하는 「제2회 서울 상조·장례산업 박람회」는 대한민국 상·장례산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대표박람회로 일산 KINTEX에서 2016년 2월 18일부터 2월 20일까지 개최된다. ‘상조’란 서로상(相) 도울조(助) ‘서로 도운다’라는 말로 장례식의 절차 및 비용, 마지막까지 도와주는 것으로 우리민족의 전통 협동문화인 두레, 품앗이 문화가 현대사회에 맞게 발전된 형태라고 할 수 있다. 이번 박람회는 살아가면서 한 번씩은 겪어야하는 장례를 대비하고, 죽음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상조’라는 개념공간을 통해 ‘죽음에 대한 적극적인 준비는 현실 삶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는 사회적 인식변환유도 및 새로운 건강한 상·장례문화를 정착시키고, 관련 업체의 홍보 및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것을 목적으로 하고있다. 박람회는 (주)동아전람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대한웰다잉협회, (사)한국노년복지연합, (사)한국수목장협회, 한국자연장조성보급협회, 백세시대, 상조매거진, 시사상조신문, 실버TV, 한국상장례뉴스, 한국장례신문 등이 후원한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