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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하트 라이프, 반려견 관절 위한 프리미엄 애견매트 출시플러스하트 라이프가 반려견의 관절을 생각해 제작한 신제품 프리미엄 애견매트를 출시했다. 국내에서 제작된 프리미엄 애견 매트는 17개의 아미노산을 함유 탑스필마이크로 파이버(Fiber) 충전제를 사용했다. 이번 신제품은 훈련사가 1년여 고민 끝에 만들어낸 제품으로 포근함을 주도록 제작했다. 프리미엄 애견매트는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굴곡으로 디자인돼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고, 사람보다 후각이 발달된 반려견이 세균 번식에 취약한 부분도 고려해 먼지가 묻어도 손쉽게 제거할 수 있는 클린 이탈리아 원단으로 마감 처리했다. 또 오래 사용해도 볼륨이 꺼지거나 틀어지지 않고, 반려견의 발톱에도 긁히지 않으며, 생활 오염도 물티슈로 닦으면 새것처럼 사용할 수 있다. 플러스하트 라이프는 긁힘 방지, 먼지 클린, 오염, 방수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어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프리미엄 애견매트는 크기가 크면 쿠션이 없거나, 쿠션이 있으면 크기 작아서 사용이 어려웠던 대형 반려견을 위해 두 마리가 올라가도 부족하지 않을 크기와 15㎝ 두께의 두툼한 볼륨의 매트로 제작됐다. 플러스하트 라이프는 이번 프리미엄 애견매트는 사람과 반려견 모두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데 목적이 있으며, 10여년 이상 함께 살아가야 하는 반려견에게 어떤 매트를 사용하면 좋을지 고민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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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3월 1일부터 신입사원 상시 채용현대자동차가 올해 두 번째 신입사원 상시 채용을 3월 1일(수)부터 진행한다. 모집 부문은 △R&D △디자인 △제조/생산 △전략지원 등으로, 3월 14일(화)까지 현대자동차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 접수를 받는다. 모집 대상은 국내외 학사 및 석사 학위 취득자 또는 2023년 8월 졸업예정자로, 분야별 자격 요건과 수행 직무 등 세부 사항은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는 3월 7일(화)부터 9일(목)까지 사흘간 온라인 메타버스 채용 설명회도 진행한다. 온라인 메타버스 채용 설명회는 메타버스 공간 안에서 지원자와 현직자 간 소통이 이뤄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총 4개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각 공간은 각 부문의 현직자가 채용 직무를 발표하는 ‘채용 발표회’, 현직자와 지원자가 자유롭게 직무에 대해 소통하는 ‘직무 상담 공간’, 인사담당자가 채용 절차에 대해 설명해주는 ‘HR 상담 공간’, 다양한 현대차 채용 정보를 열람할 수 있는 ‘채용 정보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온라인 메타버스 채용 설명회 참가를 원하는 지원자는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해 7월부터 ‘예측 가능한 상시 채용’을 도입해 매 홀수월 1일마다 부문별 대졸 신입사원(일반직 및 일부 연구직, 채용 전환형 인턴 포함) 채용 공고를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 일괄 게시하고 있다. 예측 가능한 상시 채용은 지원자들이 모집 시점을 예측할 수 있고 이전 대비 채용 일정이 단축되는 등 지원자들로부터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현대차가 채용과 병행해 개최하는 온라인 메타버스 채용 설명회도 시공간 제약 없이 현직자와 생생한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이 호평받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앞으로도 지원자를 고려한 채용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차별적인 채용 콘텐츠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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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특사경, 연천에서 덤프트럭 63대분 폐기물 불법매립 적발농지 성토를 해준다고 토지 소유주를 속여 덤프트럭 63대분의 폐기물(무기성 오니)을 불법 매립한 일당들이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과 연천군에 적발됐다.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윤종영 경기도의원(연천)과 지역주민들의 제보에 따라 지난 6일부터 연천군과 합동으로 연천군 장남면 일대 불법 성토 단속을 펼친 결과, 폐기물(무기성 오니) 불법매립 1건과 비산먼지 억제시설 미설치 8건을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단속 결과 파주시 A 골재업체 대표, B 운반업체, C 성토업자는 서로 공모해 연천군 장남면 일대 941㎡ 규모의 농지 소유자에게 농지에 좋은 흙을 성토하겠다고 제안한 후 농지 소유자가 이를 받아들이자 덤프트럭 63대분 1천575톤 상당의 무기성 오니 폐기물을 취약 시간인 새벽에 불법 매립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기성 오니는 암석을 잘게 부숴 모래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이다. 인산 부족이나 토양 수소이온농도 상승을 일으켜 농경지 매립이 금지돼 폐기물처리 업체를 통해 처리해야 한다. 장남면 일대 다른 농지에서는 비산먼지 억제시설 미설치 8건이 적발됐는데, D 농지 성토업체는 비산먼지가 발생하지 않도록 비산먼지 억제시설을 갖추고 공사를 해야 하는데도 이를 갖추지 않고 공사를 진행하다가 합동단속에 덜미가 잡혔다. 1천㎡ 이상의 농지정리공사(농지 성토)는 방진망, 세륜시설, 살수시설 등을 갖추고 공사해야 한다.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폐기물을 불법매립 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7천만 원 이하의 벌금, 비산먼지 억제시설 미설치는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이번 수사와 함께 연천군은 과도한 농지 성토․매립 근절을 위해 개발행위허가 관련 조례 개정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홍은기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농지 성토 관련 불법행위를 미연에 방지하고 관련 업계에 경각심을 갖도록 사업장폐기물 불법행위를 연중 수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경기도 콜센터(031-120)로 불법행위 도민제보를 받고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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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산업특허소위, 소부장법 개정안 등 7건 법률안 처리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위원장 윤관석)는 지난 20일 오전 10시 산업통상자원특허소위원회(소위원장 김한정)를 개최해 산업통상자원부 및 특허청 소관 법률안을 심의했다. 소위원회 위원들은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강화를 위한 특별조치법 일부개정법률안', '도시가스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 '디자인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7건의 법률안을 처리했다. 이날 의결된 안건의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강화를 위한 특별조치법' 개정안은 법의 제명을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 강화 및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특별조치법'으로 변경하고, 소재·부품·장비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별도의 장을 신설해 기업의 공급망 안정을 위한 활동을 지원하는 등 공급망의 안정화에 기여하려는 것이다. 다음으로, '도시가스사업법' 개정안은 일반공중용도 토지 내 가스배관시설의 설치요건을 완화하려는 것으로, 도시가스 공급을 보다 신속하게 확대하려는 것이다. 아울러 '전원개발촉진법' 개정안은 송·변전설비 입지선정 시 주민이 참여하는 입지선정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을 명문화하는 조항을 신설했으며, '디자인보호법' 개정안은 관련디자인등록출원 기간을 1년에서 3년으로 연장하고, 조약에 따른 우선권 주장 요건을 완화했다. 그 밖에도, 집단에너지공급기본계획에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추가한 '집단에너지사업법' 개정안,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명칭을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으로 변경하는 '산업기술혁신 촉진법' 개정안, 공제사업의 준비금 적립 의무 주체를 명확히 한 '발명진흥법' 개정안 등이 의결됐다. 이날 의결된 법률안들은 향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 의결을 거쳐,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의 심의를 거칠 예정이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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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2023년도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고금리·고환율·고물가 이른바 '3고 시대' 악조건으로 어려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2023년도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27일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공급 규모는 100억 원으로 업체당 대출한도는 2억 원 이내, 2년 거치 일시상환 방식이며, 남구에서 대출이자 중 2%~3% 이내 이자차액을 2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경영안정자금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울산경제진흥원에 서면으로 접수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울산 경제진흥원과 남구 홈페이지 공고문 내용을 참조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경영안정자금 지원이 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유동성 확보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업하기 좋은 남구 조성을 위해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 마련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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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1919년 대내·외에 선언한 독립선언서 전시·체험행사3·1절을 앞두고 1919년 대내·외에 선언한 독립선언서를 통해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선열들의 독립운동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체험행사가 열린다. 국가보훈처는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21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1층 특별전시실에서 1919년 당시 발표된 독립선언서 4종과 이를 현대적으로 재현한 전시·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우리는 독립국임을 선언하노라’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서는 3·1운동과 독립운동의 지향점을 알리는 여러 종류의 독립선언서를 통해 임시정부 요인을 비롯한 독립운동가들이 생각했던 독립의 의미와 방향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당시의 독립선언에 대한 가독성을 높이고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활판 인쇄술 기법을 사용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4부로 구성된 행사 중 1부는 <1919, 선언서의 해>를 내용으로, 1919년 당시 발표됐던 4종의 독립선언서를 유물과 활판 인쇄술을 통해 소개한다. 1919년 당시 일본 도쿄에서 발표된 2·8독립선언서, 국내에서 민족대표 33인이 발표한 3·1독립선언서, 중국 지린에서 발표된 대한독립선언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입장에서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을 바라본 대한민족대표독립선언서(임시정부 선언서)를 전시한다. 2부 <세계가 주목한 한국의 독립운동>에서는 3·1운동 당시 전 세계 언론매체에서 보도한 한국의 독립운동을 이미지 벽을 통해 살펴본다. 당시 중국과 미국 등의 주요 국가는 물론, 멕시코와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에서도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을 보도하며 한국인의 독립 의지를 주목한 바 있다. 3부 <영상으로 보는 독립선언의 현장>에서는 그림자 영상을 통해 3·1운동 당시 파고다 공원에서 이뤄진 독립선언의 모습과 당시 이를 기록한 외국인의 저술, 선언서를 영상으로 살펴볼 수 있다. 4부 <한마음으로 독립을 외치다>에서는 이와 같은 독립선언 이후 한반도는 물론, 전 세계에서 울려 퍼진 독립 만세의 함성을 정보 그림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 전시장 외부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3·1운동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도록 대형 그림과 선언서 필사(나의 다짐, 나의 선언서)를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전시 기간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다. 김희곤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장은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열린 이번 전시·체험행사에서 많은 국민,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찾음으로써 3·1운동과 함께 임시정부를 비롯한 우리 선열들의 조국독립을 향한 선언의 의미와 가치를 기억하고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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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해양쓰레기 국민신고 1488건으로 4배 증가해양수산부는 지난해 안전신문고에 해양쓰레기 메뉴를 개설한 이후 전년 대비 신고 건수가 4배 이상 증가해 해안가 쓰레기 감시에 효과가 높았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17일 밝혔다. 해안가 쓰레기는 한번 바다로 유입되면 수거가 어려워지고 해양생물 등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신속한 발견과 수거가 중요하다. 하지만 우리나라 해안선은 1만 5258km에 달하고 해안가 쓰레기를 담당하는 지자체 역량만으로는 감시에 한계가 있어 해양을 이용하는 국민 모두의 적극적인 신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해수부와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5월 안전신문고에 해양쓰레기 메뉴를 별도로 개설하고 신고 참여 활성화를 추진해왔다. 신고자료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 부산·경남 지역에서의 신고가 다른 지역에 비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기별로는 겨울철 제주지역과 여름철 강원지역에서의 신고량이 두드러졌다. 제주지역은 겨울철 바람에 의해 해안가로 많은 해양쓰레기가 유입되는 계절적 특성이, 강원지역은 휴가철 피서객이 몰리면서 해양쓰레기 발생량도 함께 증가한 것이 그 원인으로 분석된다고 해수부는 설명했다. 종류별로는 스티로폼 부표와 폐어구, 투기 된 생활 쓰레기 등이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줍깅’ 참여 후 쓰레기를 한곳에 모아놓고 수거를 요청한 사례도 찾아볼 수 있었다. 줍깅은 ‘줍다’와 ‘달리기(조깅)’의 합성어로, 달리기를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일컫는다. 해수부는 이 같은 분석 결과를 해양쓰레기 관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로 하고 지자체에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바다환경지킴이 사업을 효과적으로 운영하도록 지침을 개정했다. 또 올해부터는 해양쓰레기 신고의식을 높이고 작은 쓰레기는 직접 줍기를 활성화하는 대국민 캠페인 ‘알줍(가칭)’도 추진한다. 알줍은 ‘알려주세요’와 ‘주워주세요’의 합성어로, 안전신문고 해양쓰레기 신고와 자발적 해변정화활동을 확대한 것이다. 해수부는 오는 2030년까지 해양플라스틱 쓰레기 발생량 60% 저감과 해양오염퇴적물 현존량 50% 감축을 목표로 ‘제1차 해양폐기물 및 해양오염퇴적물 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해양폐기물의 발생 예방, 수거·운반체계 개선, 처리·재활용 촉진, 관리기반 강화 및 인식개선 등 ‘해양오염물질의 전 주기 관리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정도현 해수부 해양환경정책관은 “해양쓰레기의 신고와 자발적 해변정화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신문고앱 해양쓰레기 메뉴를 많이 활용해달라”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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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취약계층 위한 전세·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는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한 기존주택 전세임대 및 매입임대주택 3천666호 입주자 모집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세임대주택은 입주대상자가 거주할 주택을 찾으면 GH가 해당 주택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체결한 후 입주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주택이며 매입임대주택은 다세대·다가구·오피스텔 등 기존주택을 매입해 개·보수 후 시중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하는 주택이다. 전세임대주택은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3천호가 공급되며, 대상 주택은 국민주택규모 85㎡ 이하 단독, 다가구, 다세대, 연립, 아파트,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가구당 지원한도액은 1억 3천만 원으로 입주자 부담금 5%를 제외하면 최대 1억 2천350만 원까지 전세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한도 내 전세보증금의 5%에 해당하는 금액은 입주자가 임대보증금으로 부담하고, 월 임대료는 임대보증금에서 입주자부담금을 제외한 금액에 연 1~2%의 금리를 적용해 산정된다. 임대료는 미성년 자녀 수에 따라 최대 0.5% 포인트까지 금리가 인하되고, 생계·의료 수급자는 0.2% 포인트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매입임대주택은 경기도 내 12개 시ㆍ군(가평·광주·구리·군포·수원·안산·안양·여주·오산·의정부·파주·광명)에 666호가 공급된다. 특히, 가구별 다양한 거주 수요를 반영해 1~2인 가구용(전용 50㎡ 이하) 257호, 3~4인 가구용(전용 50~85㎡ 이하) 404호, 4인 이상 가구용(전용 85㎡ 초과) 5호를 공급해 주거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 대상 시·군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 ▲생계·의료 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저소득 고령자(만 65세 이상) ▲월평균 소득 100% 이하 장애인 ▲월평균 소득 50% 이하인 자 등으로 공고문에서 정하는 자격요건 등을 각각 충족해야 한다. 최초 임대 기간은 2년이며, 자격요건 등을 충족하면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전세 임대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매입임대는 22일부터 28일까지 신청자의 주민등록에 등재된 거주지의 행정복지센터(읍·면·동사무소)에서 접수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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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상수도요금 3월 고지분부터 3년간 8%씩 단계별 인상시흥시(시장 임병택)가 3월 고지분부터 상수도요금을 8% 인상한다. 상수도 요금은 지난 2008년 이후 15년 만에 인상되는 것으로, 2021년 원가 대비 수도요금 현실화율이 86.9%에 그치고 있다. 시는 그동안 필요에도 불구하고,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요금 인상을 최대한 미뤄왔지만, 더는 시민 건강 증진과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계획된 투자 사업을 미룰 수 없는 상황에 직면했다. 이로써 오는 3월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상수도요금을 8%씩 단계적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이는 가정용 4인 가구가 월평균 24㎥(톤) 사용할 경우 현재 약 1만2천330원인 상수도요금이 올해 3월부터 1만2천770원, 2024년엔 1만3천730원, 2025년엔 1만4천690원으로 인상되면서 3년간 총 월 2천360원이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가정용 상수도는 누진요금제가 폐지돼 단일화된다. 시흥시 가정용의 경우 96%의 사용자가 누진 1단계(1~20톤) 구간에 집중돼 절수효과 및 소득 재분배 효과가 미미해짐에 따라 폐지가 결정됐다. 이는 다인가구의 경우 1인당 같은 양을 사용하더라도 누진제를 적용받아 사용 요금을 더 많이 부담하는 문제를 해소할 수 있어 해당 수용가의 경제적 부담이 다소 줄어들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인상된 수도요금은 노후관 교체로 깨끗한 물 공급 및 수질사고 사전 예방, 스마트 관망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사용함으로써, 수질 취약지역을 중점 관리해 안전한 상수도를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려운 상황에도 부득이하게 수도요금을 인상하게 된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상수도과 누리집 또는 시흥시 청 상수도과 수도요금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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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부송동에 3성급 관광호텔 들어선다전북 익산시 부송동에 3성급 관광호텔이 들어선다. 전북도는 13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 정헌율 익산시장, ㈜엠엘비파트너스 이성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익산시 부송동에 관광호텔을 건립하기 위한 227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엠엘비파트너스는 익산시 하나로 10길 76-6(부송동)에 오는 2024년까지 지하1층 지상17층에 90개 객실을 갖춘 3성급 관광호텔을 건립할 계획이다. 또한 호텔 운영을 위해 31명을 신규 채용 예정이다. 전북도는 ‘전라북도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에 따라 도내에 관광사업을 하려는 투자기업에 도와 사전 투자협약을 체결한 경우 시설투자비에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도는 사업 완료시 투자금액의 10% 범위 내에서 보조금을 최고 20억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엠엘비파트너스가 건립 예정인 호텔은 익산시청이나 익산역에서 20분 거리에 위치했고 익산 IC와도 접근성이 좋아 익산 대표 관광지인 미륵사지, 백제역사유적지구 관광객은 물론 익산 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내 출장 투숙객 수요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관영 도지사는 “주식회사 엠엘비파트너스의 투자로 익산시 관광인프라가 향상되고 지역경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익산 관광호텔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각종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