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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관광청, 항공·버스 및 페리 티켓 '1+1' 홍보 캠페인감염증 예방 조치가 완화되자마자, 마카오정부관광청(Macao Government Tourism Office, MGTO)이 그동안 여행 제한으로 묶여 있던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마카오항공(Air Macau)과 홍보 캠페인을 선보였다. 지금부터 올 6월 30일까지 마카오항공에서 싱가포르, 한국, 일본, 태국 또는 베트남에서 출발하는 마카오행 왕복 항공권을 구매하는 관광객은 기간 한정의 '1+1(Buy One Get One Free)' 혜택을 받을 수 있다. MGTO는 항공 운송 외에 대중교통 사업자와의 협력을 통해 'Macao Treat'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는 마카오에서 숙박하는 관광객에게 무료 왕복 항공권을 제공함으로써 장기 체류를 장려하고자 하는 취지다. 이 혜택은 홍콩 거주자 또는 대만인이거나, 홍콩을 방문하는 국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모션 기간은 4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이 프로그램에는 HK-MO Express, One Bus Hong Kong Macau, Eternal East Cross-Border Coach를 통한 육상 운송, TurboJet 및 Cotai Water Jet을 통한 해상 운송(페리로 겨우 1시간 소요) 등을 포함한 대부분의 서비스가 포함된다. 마카오 문화의 매력은 유네스코가 2017년 '미식 창의도시(Creative City of Gastronomy)'로 선정한 마카오는 요리의 다양성으로도 매우 유명하다. 마카오를 가장 잘 체험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음식이다. 관광객은 거리와 골목을 거닐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방문하며, 현대적인 쇼핑 및 엔터테인먼트 센터에서 세련된 반전을 즐기면서, 포르투갈과 중국의 유산이 결합되고 동서양의 스타일이 만나는 마카오 요리를 만끽할 수 있다. MGTO는 마카오의 다면적인 매력을 선보이고자 다양한 주제 행사를 기반으로 하는 'Experience Macao, Unlimited'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지역 예술 및 문화 현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월별 테마는 4월 'Spring into Arts', 5월 'May there be FUN', 6월 'Tasty June', 7월 및 8월 'Summer Heat is On', 9월 'Autumn Delights', 10월 'Festive October', 11월 'November Formula', 12월 'Dazzling Winter' 등이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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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최고의 골프쇼 ‘제17회 더골프쇼 in 광주 Spring’ 개최봄 골프 시즌 알리는 전국구 골프박람회 ‘더골프쇼’가 김대중컨벤션에서 개최된다. 이엑스스포테인먼트가 주최하는 ‘제17회 더골프쇼 in 광주 Spring’로 인해 광주지역의 골프산업 활성화와 광주 및 전남지역의 골프 인구 확대를 목적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벌써부터 전남지역 골퍼들의 관심이 높다. ‘제17회 더골프쇼 in 광주 Spring’에서는 골프클럽, 의류와 골프용품, 스윙분석기, 퍼팅 연습기, 스크린골프 등 골프 마니아에게 필요한 다양한 제품이 총출동해 골프와 관련된 최신 정보 입수와 함께 저렴한 가격으로 골프 장비와 용품 구매가 가능하며, 2023년 신제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 기회가 된다. 이번 행사는 ‘제10회 더캠핑쇼 in 광주’와 같이 행사를 동시 개최해 골프와 더불어 봄에 꽃이라 불리는 캠핑에 관한 것을 눈으로 보고 즐길 수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약 10만 명 이상의 유저가 다운로드한 ‘더 골프쇼’ 전용 앱은 △서울 △일산 △수원 △인천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창원 △경주 △군산에서 개최되는 2023년도 ‘더 골프쇼’의 모든 전시회의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박람회에 방문하기 고객을 위해 다양한 골프용품을 저렴하게 비대면으로 판매하는 온라인 구매 서비스인 ‘더 골프쇼 마켓’ 등 더골프쇼를 온라인에서도 만나볼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의 더골프쇼 전용 페이지에서는 박람회 정보는 물론 골프 강의, 흥미로운 골프 관련 영상과 정보가 매일 업로드 되며 관람객과 소통하는 골프 전문 박람회로 발전하고 있다. 입장료는 3000원이나 사전등록 시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더골프쇼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더 골프쇼’의 주최사인 이엑스스포테인먼트의 유주한 대표이사는 “2023년 MICE 산업과 골프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자고 한다”며 “전국구 골프박람회라는 이름에 걸맞게 상징적인 골프박람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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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울진 산불피해지에 희망의 나무심기 식목일 행사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제78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4월 5일 경북 울진군 북면 상당리 일원 2022년 산불피해지에 한국숲사랑청소년단, 한국산림문학회, 남부임우회, 지역주민, 울진군, 울진군산림조합 등 250명이 참여하는 희망의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2년 울진·삼척산불피해로 낙심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주민소득증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울진지역에서 키운 가시없는 음나무 3,000본을 심는 행사를 가졌으며, 특히 한국숲사랑청소년단 홍보대사로 위촉된 아이돌그룹 ATBO멤버들도 참여함으로써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에게 숲의 소중함을 알리는 계기도 함께 마련하였다. 한편, 남부지방산림청에서는 올해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이하여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위해 28억원을 투입, 축구장 440개 면적에 해당하는 315ha에 95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이는 연간 약 3,150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수 있는 양으로 승용차 1,300대가 배출하는 온실가스를 상쇄할 수 있는 정도이다.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국토녹화 50주년과 제78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우리에게 희망을 주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해 주는 산림을 함께 조성하기 위해 국민 모두가 내 주변부터 한 그루의 나무라도 심는 데 동참하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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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맥심 모카골드 일부 제품 '실리콘 재질 이물질 확인'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창원공장의 커피 제품 생산 과정에서 식품 제조 설비에 사용되는 실리콘 재질의 이물 혼입 가능성이 확인되어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 600g 외 7종의 특정 유통기한 제품에 대한 자발적 회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유통기한 제품을 구매했을 경우, 동서식품 고객 상담실(080-023-9114)를 통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당사 제품에서 품질 문제가 발생하여 소비자 여러분에게 죄송한 마음이다.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최대한 신속하게 자발적 회수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설비 보완과 품질 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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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립삼화1차부영어린이집 개원 및 원아 모집제주시는 삼화1차부영아파트 내에 위치한 국공립어린이집 ‘공립삼화1차부영어린이집’이 지난 4월 1일 개원과 함께 원아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그동안 공동주택 내 폐원한 민간어린이집에 대하여 입주자대표회와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하고 공개모집을 통해 지난해 7월 위탁운영자(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를 선정했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리모델링비 및 기자재구입비 1억7천여만원을 투자하여 지상1층 연면적 117㎡에 보육실, 조리실, 교사 휴게실 등을 조성했으며, 안정적 운영을 위해 인건비 및 운영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원아는 아파트단지뿐만 아니라 단지 외 영유아를 포함하여 만0세~5세 영유아 총 28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장애아통합 보육 및 야간연장보육도 실시한다. 입소신청은 아이사랑보육포털 입소대기신청 시스템을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 한편, 공립삼화1차부영어린이집 개원으로 제주시 내 총 25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공공 보육 수요충족을 위하여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고품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여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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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간호조무사 재취업 실무과정' 참여자 모집경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일자리정책과(과장 남윤현)는 내달 2일부터 24일까지 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 이후 재취업의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간호조무사 재취업 실무과정'을 진행한다. 이는 2021년도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되는 교육이다. 주사, 도뇨, 멸균, 위관영양 등 기본간호 실무 실습과 일반병원, 요양원, 산후조리, 한방 등 현직자와 전문 강사의 실무중심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참여자들은 이력서 작성법과 면접 노하우 등 취업 교육을 통해 자신감 함양과 전문성 강화로 취업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참여 대상은 의정부시 거주 및 간호조무사 자격증 소지한 만 55세 이하의 여성이다. 선발된 교육생은 교육비 전액 환급과 참여 수당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교육 수료 후에는 맞춤형 취업 알선과 지속적인 취업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경력단절 여성이 자신 있게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실무중심의 직무향상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참여희망자는 본인 신분증과 간호조무사 자격증(사본)을 지참해 이달 3일부터 18일까지 의정부일자리센터(의정부역 3번 출구)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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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검정고무신 사건' 예술인권리보장법 위반여부 조사 착수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만화 '검정고무신' 계약과 관련한 예술인 권리침해 신고가 '예술인 신문고'로 접수됨에 따라 신고 내용의 '예술인권리보장법(이하 권리보장법)' 위반 여부를 정밀, 신속하게 판단하기 위해 문체부 내에 특별 조사팀을 설치해 전면 조사에 착수한다고 3월 29일(수) 밝혔다. ㈔한국만화가협회는 3월 28일, 고(故) 이우영 작가의 '검정고무신' 계약이 불공정 계약으로 원작자의 권리를 침해했는지 조사해달라고 문체부 '예술인 신문고'에 신고했다. 박보균 장관은 문체부 내 관계자 회의를 주재하고, "창작자들이 책을 내고 싶어 하는 열망, 저작권에 익숙하지 못한 상태에서 갑질 독소조항의 그물에 걸리는 경우가 많다. 이우영 작가의 고통과 좌절, 비극이 이런 상황, 현상과 관련돼 있는지를 정밀하게 추적해야 한다. 사태 전말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강력히 대처하라"라고 지시했다. 문체부 특별조사팀은 신고 내용을 토대로 출판사 현장 조사, 계약문건 일체의 열람은 물론 계약상대방 진술을 포함한 관계자에 대한 출석 조사 필요 여부를 검토 중이다. 조사 결과 불공정행위를 비롯한 '권리보장법' 위반 사항이 발견되는 경우 예술인 권리보장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출판사에 대한 시정명령, 수사 의뢰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게 된다. 또한, 불공정 계약 강요 사안이 발견되는 경우 공정거래위원회를 포함, 관계 기관에 통보해 후속 조치가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문체부 특별조사팀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적극적인 조사 시스템을 가동하기 위해 구성한 것으로, 예술인 권리보장, 저작권, 만화, 출판 관련 부서 관계자가 모두 참여한다. 또, 한국예술인복지재단, 한국저작권위원회 등 공공기관과 변호사 등 관련 전문가도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박 장관은 지난 3월 24일, 신일숙 한국만화가협회장(이우영작가사건대책위원회 위원장)·김병수 지역만화단체연합 대표·백세희 문화예술 전문 변호사, 문체부 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검정고무신 사태와 관련한 사태 분석 및 좌담회를 열었다. 문체부는 '제2 검정고무신 사태 방지 TF'를 통해 창작자들이 겪는 저작권 관련 불공정 계약을 방지하고자 '저작권법률지원센터'를 구축한다. 특히, ▲MZ 세대 신진 문화예술인을 위한 저작권 서비스를 강화하고 ▲창작자 권익 강화를 위한 법·제도적 보완장치를 강구하며 ▲저작권에 낯설어하는 풍토를 바꾸기 위해 찾아가는 저작권 교육을 대폭 확대해 '저작권은 쉽다'라는 인식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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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대한민국 땅 독도’ 일본 초등교과서 검정 통과에 강력 규탄경북도는 일본 정부가 28일, 자국 중심 역사관에 따라 역사적 진실을 왜곡하고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이 담긴 초등학교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데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날 규탄성명서를 통해 일본 초등학교 사회과 교과서에서 ‘대한민국 땅 독도’를 허황된 내용으로 기술한 것에 대해 즉각적인 시정과 사죄를 요구했다. 지난 2월에는 일본 시마네현이 소위 ‘독도의 날’행사를 강행하며 역사를 왜곡한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 또한, 경상북도 독도위원회와 ‘경상북도 독도평화관리 민관합동회의’를 개최해 일본의 독도에 대한 억지주장과 역사 왜곡으로 인한 한일관계 현안과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한일 협력시대 독도평화관리를 위한 경북도의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등 일본의 도발에 적극 대응한 바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일본정부는 교과서의 왜곡된 사실을 즉각 시정하고, 역사 왜곡에 대해 깊은 사죄와 반성의 자세로 세계 평화와 ‘한일 간 협력의 새 시대’를 여는 데 앞장 설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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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등 15개 국가산업단지 다음달 결정정부가 용인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등 15개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의 사업시행자를 다음달 중으로 결정한다. 또 이르면 2026년부터는 착공에 들어갈 수 있도록 속도를 내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24일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국가첨단산업벨트 세부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통상 국가산업단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시행자를 맡아 개발해왔다. 이번 신규 산단은 후보지별 입지와 산업특성을 고려해 LH 외에도 철도공단, 수자원공사, 지방 도시개발공사 등으로 시행자를 다각화한다는 게 정부 방침이다. 또한, 신속 사업이 필요한 산업단지의 경우에는 공공기관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속 예타로 추진하고 심사 우선순위도 부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 산업 거점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방 5대 도시에는 도심융합특구 개발을 본격화한다. 청년·기업공간과 R&D 규제샌드박스 등의 지원을 통해 첨단산업거점을 육성하고 후보지와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첨단전략산업단지, 소부장특화단지, 스마트혁신지구, 캠퍼스혁신파크 등을 연계 지원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중앙정부의 획일적인 부지개발에서 벗어나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과 협업할 수 있도록 ‘범정부 추진지원단’을 구성해 오는 31일 킥오프(Kick-off) 회의를 개최한다. 지원단은 국토부 1차관을 추진단장으로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역대 정부 최초로 산업단지 개발 초기부터 투자기업, 산업계 등이 참여한다. 지원단은 인허가추진반, 인프라지원반, 기업지원반 등 3개 분과로 운영돼 그린벨트 등 지역의 입지 규제를 해소하고 환경영향평가 등 각종 영향평가와 농지·산지 전용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인·허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용수·전력·진입도로 등 산단 필수 인프라 구축 지원과 함께 산업단지 내 투자기업 유치, 기업 및 산업계 애로사항 해소 등을 통해 입지 뿐 아니라 전방위적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지역은 스스로 비교우위 분야를 선택하고 민간 기업은 선제적인 투자계획을 수립하며 정부는 입지조성, 육성정책, 규제완화 등을 적극 지원하는 ‘산업육성 3각 체계’를 통해 글로벌 산업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세부 추진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범정부의 역량을 집중해 신속한 사업투자가 필요한 경우 2026년에 산업단지 착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정부는 지난 15일 열린 ‘제14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미래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전국에 15개 ‘국가첨단산업단지(산단)’를 조성한다고 밝힌 바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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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복지·노동 현장 종사자 초청 오찬◆복지·노동 현장 종사자 초청 오찬…“공정하고 합당한 보상 이뤄지도록 노력” ◆“자유·연대 정신에 입각한 약자복지 지향”…“노동약자 배려하는 조치 함께 시행”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약자 복지와 노동 개혁은 국가와 국민의 미래를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복지·노동 분야 최일선 종사자 110명을 초청한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여러분의 노고에 공정하고 합당한 보상과 처우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정부는 출범 이후부터 포퓰리즘적인 표를 얻기 위한 정치 복지가 아니라 진정으로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잘 살피고 두텁게 지원하는 약자 복지를 지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유와 연대의 정신에 입각해서 더 어려운 분들을 더 두텁게 도와드리는 것이 진정한 약자 복지의 핵심”이라며 “노동 약자들을 더 각별히 배려하는 조치들을 함께 시행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노동 정책은 노동 현장에서 불법과 폭력을 뿌리 뽑고, 노동자에게 공정하고 정당한 보상체계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일한 만큼 정당한 보상을 받고 근로자의 건강권과 휴식권을 확실히 지키도록 할 것”이라면서 “다 함께 잘 살기 위해서 국정을 운영하는 것이고, 국가의 존재 이유가 거기에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어떠한 정책이라도 정책의 시작과 끝은 늘 현장”이라며 “정부는 여러분이 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날 오찬에는 청년사회복지사 권새로미 씨를 비롯해 현장 간담회 등을 통해 인연을 맺었던 이형윤 사회복지사, 김미영 사회복지사 등이 윤 대통령과 같은 테이블에서 식사를 함께하며 복지·노동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와 의견을 나눴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