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지'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8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증평군에서는 4일 오전 11시 증평읍 디팰리스 웨딩홀에서 개인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가정 3쌍의 합동결혼식이 열렸다. 작년에 이어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무료합동결혼식은 증평군과 (주)증평유스호스텔에서 주관하고 대원전기가 후원, 증평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열렸다. 특히 (주)증평유스호텔은 결혼식에 필요한 일체를 무료 지원했다. 이날 결혼식은 홍성열 증평군수 축사와 김남순 자원봉사센터장의 주례로 중국, 캄보디아 출신 다문화 부부 3쌍의 가족과 하객 등 300여 명의 축하 속에 진행됐다. 결혼...
서울시가 오는 7일(토) 오전 8시 30분 여성, 가족 단위 시민, 회사동료, 여성단체 등 약 1만 명이 참여하는 '2016 제16회 여성마라톤대회'를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연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여성마라톤대회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신나는 패밀리'라는 슬로건으로 마라톤 외에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가족 쏭 페스티벌부터 체험형 부스 행사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이날 행사엔 박원순 서울시장도 참석해 환영사를 통해 마라톤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함께 평화의 광장에서부...
쿡방(요리방송)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방송사에서 경쟁적으로 프로그램을 편성하며 시청자들의 시각과 미각을 사로잡고 있다. 신조어인 ‘쿡방’의 뜻을 살펴보면 먹방(먹는 방송)이 한 단계 진화해 요리하다는 뜻의 ‘쿡(Cook)’과 ‘방송’의 합성어로 해석된다. 쿡방 프로그램이 연예인과 스타 셰프(Chef) 등이 직접 요리하고 레시피를 공개, 시청자들과 소통하면서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 쿡방 프로그램이 전성시대를 맞으며 프로그램의 주인공인 ‘셰프(Chef)’와 결합된 상표 출원이 크게 활기를 띠고 있다. ...
김해시는 5월 2일 노무현 전 대통령 고향인 봉하마을에서 '대통령의 자전거 길' 개장식을 갖고 봉하마을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자전거 대여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의 자전거 길'은 생전 노 전 대통령이 자전거를 타고 산책을 즐기던 길로써 진영읍 본산리 봉하마을∼화포천 습지 생태공원까지 3.75㎞를 연결한 코스이다. 노 전 대통령은 퇴임 후 귀향해 손녀와 지인, 주민들과 함께 자전거 산책을 즐겼다. 시는 이 길을 관광 자원화 하기 위해 김해지역자활센터의 자활근로사업으로 자전거 대여소 설치와 이용객 안...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마거릿 히긴스’ 미국 종군기자를 5월의 6·25전쟁영웅으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마거릿 히긴스는 뉴욕 헤럴드 트리뷴지의 특파원 자격으로 6·25전쟁 발발 이틀 후인 1950년 6월 27일 김포공항에 도착하였다. 이후 그녀는 취재 기간의 대부분을 최전선에서 보내며 6·25전쟁의 참상을 전 세계에 알렸다. 특히 그녀는 북한군에게 점령당한 통영지역을 탈환하기 위한 우리 해병대의 상륙작전을 직접 종군 취재하면서 그들의 용맹성을 전 세계에 알려 이후 해병대가 ‘귀신 잡는 해병’이라는 별명을 얻게...
문화재청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포함된 5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4대 궁(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내·외국인 관람객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특히 5월 6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돼 5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의 황금연휴 기간을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은 물론 친구나 연인과 함께 녹음이 우거진 고궁과 왕릉을 거닐며 서로의 소중함과 따뜻함을 되새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궁궐에서 펼쳐지는 고품격 궁중문화의 향연 ‘제2회 궁중문화축전 2016’이 열리는 약 ...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경복궁 근정전에서 조선 시대 국가의례를 재현한 ‘1892, 왕의 잔치’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무대는 임진진찬의궤, 1892년 고종대 진찬의 연구고증 등을 바탕으로 고종이 베풀었던 궁중잔치를 대규모 의례, 음악, 무용, 음식 등이 종합적으로 어우러진 성대한 공연으로 꾸며진다. 1892년(임진년) 9월 24일 조선 제26대 국왕인 고종의 즉위 30주년을 기념하고 41세 생신을 축하하는 궁중잔치를 재현한다. 특히 ▲ 문무백관들이 국왕께 하례를 ...
국내 최장 걷기여행길인 ‘해파랑길’ 걷기축제가 다음 달 5월 7일 부산 오륙도 해맞이 공원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국내 걷기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6 해파랑길 770 걷기축제’를 마련, 다음 달 7일 부산에서 개통식이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부산 오륙도에서 시작해 강원도 고성까지 770km로 이어지는 50개 코스의 동해안 걷기여행길 ‘해파랑길’은 다음 달 7일 부산을 시작으로, 5월 15일 울산, 21일 경북 영덕을 거쳐 6월 4일 강원도 고성에서 잇따라 열린다. 동해의 떠오르는...
문화체육관광부는 5월 1일(일), 강원도 춘천에서 아름다운 자전거 여행길 홍보를 위한 ‘외국인 친구와 함께 떠나는 자전거 여행’ 체험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문체부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선정한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전거 여행길 30선’을 내·외국인에게 홍보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참가자는 외국인 친구와의 우정을 주제로 한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총 160명의 내·외국인이 함께 ‘아름다운 자전거 여행길 30선’ 중 하나인 ‘춘천 하늘자전거길’을 체험할 예정이다. 행사 참가...
책소개 『모든 인간은 죽는다』는 주어진 여건과 관습에 따라 기계처럼 존재하고 작동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을 투신하여 주어진 한계를 초월함으로써 존엄한 개인으로서 ‘실존’하려는 인간의 투쟁을 긴 호흡으로 그려낸, 실존주의의 문학적 형상화다. 작가는 이 작품을 평생의 동반자였던 실존주의 사상가 장폴 사르트르에게 헌정했다. 저자 : 시몬 드 보부아르 『얌전한 처녀의 회상록』,『나이의 힘』,『사물들의 힘』,『결국』 등과 같은 유명한 자전적 작품의 출간 이후, 보부아르의 삶을 약술한다는 것은 불필요한 일로 보인다. 몇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