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지'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8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본격적인 캠핑 철을 맞이해 즐겁고 안전하게 캠핑을 즐기기 위해서는 등록된 야영장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야영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관광진흥법’ 시행령을 개정(2014. 10. 28.)하고 모든 야영장에 대해 등록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야영장은 반드시 시·군·구에 등록하고 영업을 해야 하며, 등록하지 않고 야영장업을 경영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또한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야영객들의 안전한 야...
서울지방경찰청 관광경찰대는 1인당 14만원 상당의 '제주' 여행상품권(2박3일)을 판매하면서 상품권을 이용하는 여행객에게 개별 징수할 수 없는 '관광진흥개발기금' 납부를 빙자하여 1인당 10,000~36,200원 상당을 여행요금에 포함시켜 추가 징수함으로써 부당 이득을 취한 여행사 대표이사 5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피의자들이 판매한 여행상품권은 주로 판촉용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여행사측에서는 원가보다 저렴하게 상품을 구성, 적자를 줄이기 위해 상기 명목으로 추가 요금을 받아 지난 2012.12.20일부터 2016.2.2일 까지...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와 패럴림픽대회의 공식 마스코트가 각각 ‘백호’와 ‘반달 가슴곰’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들 마스코트의 이름은 ‘수호랑(Soohorang)’ 과 ‘반다비(Bandabi)’로 정해졌다. 조직위원회는 2일 “전 세계인과 평창 간 소통 매개체 역할을 할 공식 마스코트로 ‘백호’와 ‘반달 가슴곰’을 각각 선정해 이날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에 보고,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이번 마스코트의 경우 감동과 환호, 열정과 사랑 등 다양한 감정표현을 담은 여러 가...
여성가족부는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 초등학생 4∼6학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가족치유캠프’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가족치유캠프는 이달부터 10월까지 주로 주말을 이용해 2박3일 합숙 일정으로 진행되며 인터넷 과다사용 치유프로그램 10회, 스마트폰 과다사용 치유프로그램 22회 등 총 32회 진행한다. 집단상담, 부모교육, 체험활동(숲체험·드론체험·해양체험), 인터넷·스마트폰을 대신할 수 있는 대안활동(보드게임·체육활동) 등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편지 읽기’ 등 가족 중심의 의사소통 ...
지카바이러스 발생국가의 분류기준이 개정되면서 여행주의 국가 수가 기존 51개국에서 64개국으로 늘어났다. 만약 임신부가 발생국가를 다녀왔다면 증상에 관계없이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질병관리본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지침을 개정해 6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을 바탕으로 환자 발생국가 기준을 ‘최근 2개월’에서 2007년 이후로 강화했다. 발생국가는 51개국에서 64개국으로 늘어났다. 국내의 지카바이러스 해외유입사례 ...
고깃집이라고 해서 다 똑같은 것은 아니다. 겉보기에는 비슷해 보이지만, 메뉴 라인부터 고기의 퀄리티, 매장 인테리어까지 세부적으로 많이 다르다. 저렴한 가격대로 무한정 고기를 즐길 수 있는 무한리필 고깃집도 예외는 아니다. 가격이 싸다고 해서 무조건 방문하면 안 된다. 맛과 품질, 분위기를 따져보고 선택을 해야 한다. 최근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무한리필 삼겹살 전문점은 '삼겹싸롱'이다. 맛과 품질, 다양한 메뉴 라인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 등등을 두루 갖추며 천편일률적인 무한리필 고깃집 가운데서...
자생지 입증과 자연수명 연구 재료로 중요성 지녀 왕벚나무 자생지에서 지금까지 알려진 나무들 중 가장 크고 나이가 많은 나무가 발견되어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제주도에 자생하고 있는 왕벚나무 자원을 발굴하고, 생태학적 특성을 밝히기 위하여 현지 조사를 하던 중 이 같은 나무를 발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나무는 높이가 15.5 m, 밑동둘레는 4 m 49 ㎝에 달해 지금까지 알려진 왕벚나무들 중 최대였다. 이 나무의 나이는 목편을 추출...
송도해수욕장이 오는 6월 1일 문을 활짝 열고 관광객과 피서객 맞이에 나선다. 개장 기간은 오는 9월 10일까지 102일간이다. 개장식은 이날 오후 5시 중앙분수광장에서 진행되는데 5인조 여성 프로댄스팀의 댄스퍼포먼스, 저글링 공연 등이 1시간 30분가량 펼쳐진다. 서구는 올해 송도해수욕장 방문객 유치 목표를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던 지난해 750여만 명보다 50만 명가량 더 많은 800만 명으로 늘려 잡았다. 이는 여타 해수욕장과는 차별화된 인프라와 프로그램으로 볼거리, 즐길거리가 더욱 강화됐다는 자신감 덕분이...
복어에는 테트로도톡신(Tetrodotoxin)이라는 인체에 매우 치명적인 독소가 있다. 그 독성은 청산가리 약 10배 이상으로 매우 강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복어의 테트로도톡신은 산란기(봄~여름)에 가장 많이 생성된다. 따라서 전문가가 아니면 식용이 아닌 맹동성 복어를 구별하기 어렵다. 국내에 가능한 복어의 경우에도 알(난소), 간, 내장, 껍질 등에 테트로도톡신이 들어있으므로 보통 가정집에서 조리해 먹으면 매우 위험하다. 테트로도톡신은 열에 강해 120도로 1시간 이상 가열해도 파괴되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한국과 일본의 대표 반가사유상이 처음으로 나란히 공개됐다. 국립중앙박물관은 24일부터 특별전 ‘한일 국보 반가사유상의 만남’에서 우리 국보 제78호 금동반가사유상과 일본 국보인 주구사 소장 목조반가사유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을 계기로 기획됐다. 특히 주구사 반가사유상은 이번 전시를 위해 최초로 일본을 떠나 해외에 전시됐다. 우리나라와 일본에는 반가사유상이 많지만 높이가 1m 내외인 대형 반가사유상은 양국에 각각 2점씩밖에 없다. 둥근 의자 위에 걸터앉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