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지'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8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손씻기 등 예방수칙 생활화…치료기간 동안에는 자가 격리해야 수족구병 환자가 2주째 감소하는 등 기세가 한풀 꺾이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보건당국은 8월까지는 유행이 예상되므로 손씻기 등 예방수칙 생활화를 거듭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전국 101개 의료기관의 표본감시 결과 7월 3∼9일 수족구병 의심환자 수가 외래환자 1000명 당 45.3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지난달(6월 19~25일·2016년 26주) 1000명당 51.1명으로 정점을 찍은 수족구병 의심환자 수는 6월 26일~7월 2일(27주...
7월 말~8월 초 여름휴가 여행 집중 예상 올해 우리 국민 100명 가운데 47명(47.2%)이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87.1%는 국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인당 약 25만4천원을 휴가비로 지출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는 올해 국민들의 여름철 휴가여행 계획을 파악하기 위하여 국민 1,379명을 대상으로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정만)과 함께 전화조사를 실시하였다. 올해 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으며(27.3%), 다녀올 가...
길을 잃고 쓰러진 할아버지를 한 시간이 넘도록 돌보고 무사히 귀가할 수 있도록 도운 고등학생이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6월 8일(수) 오후 8시 덕원고 1학년 3반 김강현 학생이 학교를 마치고 독서실에 가던 중 시지 태성아파트 단지에서 다리에 힘이 풀려 쓰러지신 80대 할아버지를 발견했다. 김강현 학생은 할아버지께 거주지를 물어보았지만 정확하게 기억하지 못하셔서 곁에 있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약 1시간 정도 할아버지의 다리를 주물러 드리면서 기운을 차리도록 하였다. 1시간 정도 지난 뒤에 할아...
해남 송호해수욕장이 7월 15일 개장하고 본격적인 피서객 맞이에 나선다. 땅끝마을 송호리에 있는 송호해수욕장은 울창한 해송림과 고운 모래가 길게 펼쳐진 아름다운 해변으로 매년 5만 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찾는 해남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이다. 해남군은 개장에 앞서 모래사장을 비롯해 화장실, 샤워장 등 편의시설을 정비하는 한편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안전 요원 및 수상 오토바이를 비치해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완도해양경비안전서, 해남소방서 등의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질서 대책반을 구성, 건전한...
올해 상반기에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래관광객이 전년 동기에 비해 21% 증가한 약 810만명으로 예상된다. 12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상반기 외래관광객 수는 2014년 663만명, 메르스발생 초기 영향을 받았던 2015년 668만명, 올해 810만명으로 급증세를 보였다. 특히 올 6월 방한관광객은 154만명으로 지난해 75만명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해 메르스 사태로 방한관광객이 급감하면서 전년 대비 마이너스 성장(-6.8%)을 기록했으나 방한시장회복 100일 작전 등 다각적인 마케팅을 집...
아시아 최대 캐릭터 국제 마켓·전시회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6’이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하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는 매년 10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람객이 방문하는 캐릭터 축제로 국산 캐릭터의 국제 라이선싱과 해외 진출을 실현하는 세계적 시장(글로벌 마켓)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올해에는 캐릭터·라이선스와 관련된 304개의 기업·단체가 참가해 역대 최대의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6’은 20여 개국 ...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됐다. 질병관리본부는 부산지역에서 채집된 모기의 하루 평균 개체수 중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모기의 50%이상 분류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한다고 11일 밝혔다. 보건당국은 일본뇌염 유행예측 조사를 실시해 일본뇌염 매개모기의 밀도가 높거나 채집된 모기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분리된 경우,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한 경우 등에 전국에 경보를 발령한다. 이번에 채집된 모기는 부산지역에서 7일 채집한 모기로 총 채집 모기 중 작은빨간집모기가 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8일 삼계탕 등 닭요리 섭취가 증가하는 여름철에는 닭 등 가금류의 조리과정에서 교차오염에 의한 ‘캠필로박터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캠필로박터균(Campylobacter sp.)은 동물, 가축, 조류의 위장에 존재하는 식중독균이다. 특히 닭 등 가금류의 장내에서 쉽게 증식돼 도축 등 가공단계에서 식육에 오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캠필로박터균의 잠복기는 2~7일이며 일반적인 식중독 증상인 구토·복통·설사가 나타나기 전에 발열·두통 등이 먼저 나타는 특징이 있다. 캠필로박터...
여름철 강한 자외선 노출로 두드러기, 발진, 수포 등 급성 피부변화가 생겨 병의원을 찾는 환자가 급증해 주의가 필요하다. 진료인원은 7, 8월이 겨울철인 1, 12월에 비해 7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2011~2015년 심사결정자료(건강보험 및 의료급여)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자외선에 의한 기타 급성 피부변화’로 인한 진료인원수는 2만 704명으로 집계됐다. 진료비용은 약 5억 5000만원이었다. 진료인원은 2011년 2만 487명 이후 2012년에는 2만 6271명으로 늘었지...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와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은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여름철 장마 및 고온다습한 날씨에 따른 자동차 실내온도 상승 등 위험요소에 대비한 세심한 자동차 관리를 당부했다. 비가 많이 오고 기온이 높은 여름철, 밀폐된 상태로 실외에 주차된 차량 등의 경우 ▶타이어 관리 미흡으로 인한 사고, ▶에어컨 사용에 따른 세균 번식, ▶각종 가스제품 및 전자기기 폭발, ▶주행 중 엔진과열로 인한 화재 등 다양한 위험이 상존하므로 자동차 관리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타이어 사고 위험) 특히 장마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