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유'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49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주변인의 자살경험이 있는 사람은 우울증·자살생각 등 심리적 고통 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소중한 사람을 자살사고로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살 유가족을 위한 심리회복 도움서「치유와 회복」을 발간하였다고 밝혔다. 이 책은 가족 뿐 아니라 친구, 선·후배 등 누군가의 자살로 인해 상당기간 높은 수준의 심리적·신체적·사회적 고통을 경험하는 사람을 위한 가이드북이다. 「치유와 회복」은 △사별의 경험과 그로 인해 겪게 되는 감정에 대한 설명 △건강하게 삶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들에 대한 안내 △슬픔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오는 7월 7일(목) 오후 7시부터 곡성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고(故 ) 양대진 주무관을 기억해 주세요"란 부제로 '소금꽃 추모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故 양 주무관의 평소 근면 성실한 공직가치관을 배우고, 항상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특별히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유근기 군수의 성금 전달식ㆍ추념사에 이어 동료 공직자의 추모시 낭송, 가수 수와진, 진시몬, 김민교, 우연이 씨 등의 추모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故 양 주무관과 관련해...
사망당일 주소지를 서울로 옮겨 화장시설 이용료를 감면 받은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되고 있다. 최종 주소지만 서울이면 저렴한 가격에 '서울시립화장장'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악용하여, 일부 상조회사들은 사망 직전 주소지를 서울로 바꾸라고 유족들을 부추긴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는 '장사 등에 관한 조례' 제7조의 규정에 의해 서울지역주민(고양시, 파주시 주민 포함)은 9만원, 다른 지역 주민의 경우 100만원의 화장시설 사용료를 부과하는 등 서울주민과 타 지역 주민을 구분하면서 거주기간에 대한 고려 없이 사망자의 최종 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 위원장 정재찬)는 지난 2016년 3월 말 기준 각 시 도에 등록된 상조업체는 214개로, 2015년 하반기 정보 공개 당시 보다 14개 업체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2012년 이후 상조업체는 꾸준히 줄어들고 있으며, 이는 경영이 어려워진 업체의 폐업이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 지역별로는 자료를 제출한 201개 사 중 109개(54.2%) 업체가 수도권에, 48개(23.9%) 업체가 영남권에 소재하고 있었다. 총 가입자 수는 약 419만 명으로, 2015년 하반기 정보 공개 때 보다 약...
경북지방경찰청(청장 조희현) 국제범죄수사대는 지난 2016. 2월부터 경북·경남·전남지역을 무대로 향정신성의약품인속칭‘야바·필로폰’을 국내로 밀반입하여 투약·판매한 피의자 A씨(39세, 태국인) 등 30명을 검거하여 28명을 구속하고 2명을 불구속했다고 밝혔다.A씨는 한국에서 마약 판매경험이 있던 태국 지인의 권유로 지난 2015년 5월 한국에 입국하여, 거제도에 거점을 형성하고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태국인 중간 판매책을 확보하는 등 마약 판매망을 구성한 후 태국에서 생필품 속에 야바와 필로폰을 숨겨서 국제특송으로보내오는 택...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화장 수요를 충족하고 민간 시설을 이용하기 힘든 저소득층 또는 지역주민이 저렴하게 공설 장사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1962년부터 “장사시설 설치” 예산을 지방자치단체로 지원하고 있다. 또, 지방자치단체가 공설 화장·봉안시설 신·증축, 화장로 신·증설 및 개보수, 자연장지(수목장 포함) 조성 시 국비를 지원(70%, 화장로 개보수는 50%)하고 있다. 다만, “장사시설 설치” 예산의 실집행률이 저조하여 국회 등으로부터 연례적으로 지적받아 왔다. 하지만 복지부가 자체적으로 실집행률이 저...
강은희 여성가족부장관은 6월 23일(목) 오후 전일 밤 8시경 운명을 달리하신 ‘위안부’ 피해자 고(故) 김모 할머니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할머니는 고령에 평소 녹내장, 치매, 퇴행성관절염 등 지병을 앓고 계셨으며, 지난 3월 병환 악화로 병원에 입원해 투병생활을 해 왔다. 강은희 장관은 빈소를 찾아 “올 들어서만 다섯 분의 ‘위안부’ 피해자 할머님들을 떠나보내게 되어 안타깝고 비통한 심정을 말로 표현하기 힘들다”며, “여성가족부는 먼저 떠나신 할머님들의 넋을 기리며, 남아계신 분들에 대한 맞춤형 생활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합천군 해인사에서는 지난 20일 해인사 대적광전에서 6·25전쟁 당시 유엔군의 폭격으로부터 해인사와 팔만대장경을 온몸으로 지켜낸 故 김영환 장군의 추모제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하창환 합천군수, 향적 해인사 주지, 노병균 공군교육사령관, 최영훈 전 공군역사기록단장, 유족 대표로 조카 김정기 씨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추모행사는 헌화와 장군의 약력소개, 추모시 낭송 등의 순으로 봉행됐다. 故 김영환 장군은 한국전쟁 당시인 1951년 8월 공군 편대장(당시 공군대령) 으로 복무하면서 미국...
앞으로 군무원이나 경찰, 지방직 공무원 채용시험 응시자격에 정보보안 관련 자격증이 추가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0일 국가기관 사이버 정보보안 강화를 위한 정보통신 분야 공무원 응시자격 개선방안을 마련해 행정자치부, 국방부, 국민안전처, 경찰청, 지자체 및 교육자치단체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각 부처는 올해 말까지 부처별 세부 시행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정부는 최근 잇따르는 사이버 위협에 대비해 지난해부터 정보보안 관련 자격증인 정보보안기사와 정보보안산업기사 소지자에게도 국가직 전산직렬 공무원 채용시험 ...
전주시는 지난 17일 전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자살을 시도하고 자살을 생각하는 센터 회원과 가족 30여명을 대상으로 ‘자살시도자 및 사고자 가족이 느끼는 불안’을 주제로 가족교육을 실시했다. 정신질환 환자가 지각하는 가족들의 지지 정도가 회복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다는 최근 논문 결과(2016, 나성미)을 보면 정신질환자의 치료와 재발방지에 가족의 지지가 큰 역할을 차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에 전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올해 ‘가족이 힘이다’라는 프로그램으로 가족교육을 총 3회기 진행하며, 가족들의 정신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