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유'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49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지난 7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부실 가능성이 있는 상조업체 32곳을 선정해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이하 할부거래법) 위반 여부에 대해 직권조사에 나섰다. 이는 할부거래법에서 정한 법정선수금 50%를 예치하고 있는지 점검하는 것이다. 할부거래법에 따르면 상조업체들은 폐업이나 부도에 대비해 회비의 절반을 의무적으로 은행에 예치해야 한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50%를 예치하지 못 한 상조회사가 있어 소비자 들은 가입 전 주의가 필요하다. 공정위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개하는 정보에 따르면 (주)한국기독상조...
앞으로 가족이나 종중은 소규모 수목장을 간단한 신고절차를 거쳐 조성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22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30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 가족이나 종중·문중이 100㎡ 미만의 수목장림을 조성 신고 할 경우 산지 일시사용, 나무 벌채 신고를 별도로 하지 않아도 된다. 이는 가족 등이 수목장을 조성한 이후에도 추가로 각종 신고를 해야 하는 불편함을 덜어 친자연적인 장례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
익산시가 추석명절을 맞아 장사시설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8월 25일부터 9월 13일까지 공설묘지 수목전지와 예초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비 대상은 팔봉동과 여산면 공설묘지 2개소로 수목 3,017본과 총면적 11만7,385㎡, 분묘기수는 1만1,716개다. 시는 매년 공설묘지 이용객 편의를 위해 인근마을 주민들과 협력해 수목전지와 제초 작업을 실시해 왔다. 이번 추석명절에는 58명의 인력을 동원해 수목전지작업 후 예초 작업을 실시하고, 버려진 제수용품과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다음달 4일까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 통해 응모 가능 8일 당첨자 공지 현대자동차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2017 쏘나타 차량 100대를 귀성차량으로 무상 대여해주는 ‘한가위 7박 8일 렌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자동차의 귀성 차량 지원 이벤트는 추석명절을 맞아 고객들의 즐겁고 편안한 귀성길을 지원함으로써 고객들의 성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한 고객 중 총 100명을 추첨, 추석 연휴 기간인 다음달 12일부터 1...
질병관리본부와 서울시는 7월 31일(일)부터 태국(파타야) 방문 후 8월 8일(월) 국내에 입국한 K씨(남성, 81년생)에 대하여 지카바이러스 검사(국립보건연구원, PCR; Polymerase Chain Reaction)를 실시한 결과 8월 19일(금) 오후 5시40분경 확진(혈액 양성 및 소변 음성)하였다고 밝혔다. 감염자는 태국 현지 체류 중 모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되며, 입국 후 8월 13일(토) 근육통, 8월 14일(일) 발진, 발열(38.0℃) 증상이 발생하여 8월 15일(월)에 은평연세병원(서울시 은평구)에서 진료 ...
NH농협손해보험은 별도의 심사나 건강검진 없이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비갱신형 무심사보험 ‘무배당 바로OK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일반상해사망 최대 2천만원, 질병사망 최대 1천만원을 보장한다. 사망 시 장례비로 활용할 수 있으며 추모비와 장례서비스까지 보장해 준다. 무심사형과 일반심사형 2종으로 구성해 고객의 건강상태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무심사형은 만성질환이나 특정질병 등으로 다른 보험상품에 가입이 거절된 고객도 심사없이 가입할 수 있다. 건강한 고객이라면 일반심사형...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조상의 묘소관리에 시간적 여유가 없거나 장비, 인력 및 벌초 작업 중 안전사고 우려와 수목 관리에 대한 전문 지식 등이 부족하여 묘소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을 위해 인터넷 벌초도우미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벌초와 묘소관리는 조상에 대한 정성과 감사를 담은 표현으로 봄 한식과 가을 추석 명절을 전후해서 이뤄지며 조상의 묘소를 돌보는 것은 후손의 도리이자 예의를 갖추는 것으로 우리의 아름다운 미풍양속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도시화와 핵가족화로 조상의 묘소관리에 많은...
여름 감기로 착각하기 쉬운 ‘바이러스 수막염’ 환자의 60%가 10세 미만 아동인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5년(2011년∼2015년)간 ‘바이러스 수막염’의 건강보험과 의료급여 심사결정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5년 전체 진료인원의 59.2%(9605명)가 10세 미만으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진료인원은 연 평균 약 1만 5000명이다. 지난해에는 1만 6180명이 바이러스 수막염으로 진료를 받았다. 총진료비는 점점 증가해 2015년에는 80억 2968만원으로 최근 5년 중 가장 많았다. 이는...
8월 10일 저녁 8시 30분경, 성남 (구)시청 앞 공원에서 칼을 휘두르며 3명의 여성을 위협하던 강도를 제압한 용감한 시민 홍대춘씨가 화제다. 인근에서 산책 중이던 홍 씨는 여성의 비명소리를 듣고 달려가 칼을 휘두르는 강도를 발로차고 도망치는 남성을 추격했다. 시민들에게 112 신고 요청 후, 끝까지 강도를 추격한 홍씨는 강도의 집까지 추격했고 잠시 후 도착한 성남시 수정경찰서 중앙파출소 경찰과 함께 강도를 제압했다. 위협을 당했던 여성들은 옷이 찢어졌으나 다행히 다친 곳은 없었고, 30대 강도는 정...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대한제국의 국권 회복을 위해 일제에 맞서 싸우다 추방당한 헐버트 박사를 기리는 「헐버트(Hommer B. Hulbert)박사 서거 67주기 추모식」이 8월 12일(금) 오전 11시 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원 선교기념관(마포구 합정동 소재)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사)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회장 김동진)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추모식은 마크 네퍼(Marc Knapper) 주한미국대사관 부대사, 이경근 서울지방보훈청장, 박유철 광복회장을 비롯한 각계인사, 기념사업 회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