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진'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10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안보·경제·사회문화 등 다방면에 걸친 협력 확대 및 교류 활성화 기대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 정부 초청에 따라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한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의 일본 방문 기간 중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으로, 방일 기간 중의 상세일정과 관련해서는 현재 일본측과 조율하면서 준비 중에 있다고 9일 밝혔다. 윤 대통령의 이번 일본 방문에는 김건희 여사도 동행하는데, 김 여사는 기시다 유코 여사와의 친교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윤 대통령의 방문...
제주시와 울릉군 자매결연 협정 체결식이 강병삼 제주시장과 남한권 울릉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3월 9일 제주시청에서 개최됐다. 앞서 제주시는 지난해 9월 울릉군과 ‘공동 발전 및 해양산업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함께 해양자원을 보존하고 독도 해녀 기념 사업 및 해녀 문화 교류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제주시는 울릉군과의 자매결연 협정을 통해 해양산업 활성화 및 생태관광, 문화예술 등의 교류를 확대해 나가고, 지역특산물 홍보 판매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두 도시의 공동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
국제빙상경기연맹이 매년 주최하는 '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가 7년 만에 한국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KB금융이 후원하고,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펼쳐진다. 3월 11일에 열리는 개회식에는 문체부 박보균 장관과 국제빙상경기연맹 김재열 회장, 대한빙상경기연맹 윤홍근 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응원하고 대회를 찾은 관중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박보균 장관은 "자유와 연대의 가치를 스포츠에 녹여 활기찬 대한민국을 만들어...
국가보훈처(처장 박민식)가 지난 7일(화) 전북 김제시 주택 화재 진압 구조작업 중 순직한 고 성공일 소방사에 대한 애도 및 예우를 위해 고인의 안장식이 거행되는 9일(목) 세종 국가보훈처 본부는 물론 전국 지방보훈관서와 국립묘지, 소속 공공기관에 조기를 게양한다고 밝혔다. 국가보훈처는 지난해 7월부터 독립유공자 작고시 조기를 게양하고 있으며, 이번에 제복근무자 중에서는 처음으로 조기 게양을 결정했다. 조기게양은 지난해 7월 미국을 방문 중이던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이 맥아더 기념관에서 현지 하원의원의 별세에 조기를 ...
북한인권재단 설립이 7년째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재단이 정식 출범하기 전까지 자문 역할을 수행할 ‘북한인권증진위원회’가 발족했다. 통일부는 지난 6일 북한인권법 제정 취지를 실질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통일부 장관 자문기구로 북한인권증진위원회를 출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북한인권증진위원회는 북한인권재단이 국회의 협조를 받아 정식 출범하기 전까지 ▲재단출범을 위한 준비 ▲북한인권증진을 위한 의견수렴과 공론화 ▲시민단체 지원 등에 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북한인권증진위원회는 통일부 장관이 북한 인권에...
포항시는 2023년 당초 예산 2조 6,000억 원 대비 1,000억 원(3.85%)이 증가한 총 2조 7,000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3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1회 추경예산(안)은 일반회계는 당초 예산 2조 2,450억 원보다 940억 원(4.19%)이 증가한 2조 3,390억 원으로, 특별회계는 당초 예산 3,550억 원보다 60억 원(1.69%)이 증가한 3,610억 원으로 편성했다. 일반회계 주요 세입 재원은 국·도비 보조금 259억 원, 순세계잉여금 547억 원...
국민연금 보험료의 산정기준인 기준소득월액의 상·하한액이 오는 7월 1일부터 상향 조정된다. 보건복지부는 3일 ‘2023년 제2차 국민연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상한액은 553만 원에서 590만 원으로, 하한액은 35만 원에서 37만 원으로 조정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준소득월액 조정은 국민연금법 시행령 제5조에 따라 전체 가입자 평균소득의 최근 3년간 평균액 변동률을 반영한 결과로, 이를 통해 가입자의 실제 소득을 반영하고 있다. 이에 심의위는 기준소득월액 조정에 따라 보험료를 변동하고, 전년 대비 소득변화가 큰 근로자에 대...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재가진폐재해자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8일까지 폐광지역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29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폐광지역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과거 석탄산업 역군으로 종사하다 퇴직한 재가진폐재해자에게 지역 공간과 시설을 활용한 일자리 발굴로 재가진폐재해자들의 고용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참여 사업은 태백산 솟대 약초원 조성 등을 비롯한 12개 사업으로 사업비 3억2천8백만 원(도비 22만9천600, 시비 9만8천400)으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다양하고 ...
충청북도행정심판위원회는 2019년 3월부터 경제적 약자의 실질적 권익 강화를 위해 '행정심판 국선대리인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행정심판 국선대리인 제도'는 경제적 사유로 대리인 선임이 곤란한 행정심판 청구인을 위해 충청북도행정심판위원회에서 국선대리인 선임을 무료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국선대리인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 기초연금 수급자, 장애인연금 수급자, 북한이탈주민 보호대상자, 그 밖에 위원장이 경제적 능력으로 인해 대리인을 선임할 수 없다고 인정할 때 지원할 수 있다. 한편 충청북...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민들의 정서적 가족과도 같은 반려동물의 출생부터 사후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반려동물 생애주기별 종합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1인 가구의 증가와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반려동물 양육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반려동물 보호·복지에 대한 수요와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갈등이 사회문제로 커지고 있다. 2020년 인구주택 총조사에 따르면 인천시민 중 19만 4천 가구가 총 323,600마리(개 177,480, 고양이 59,640, 기타 86,480)의 반려동물을 양육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