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걸'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89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서울시는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공개를 위한 제1차 지방세심의위원회 개최하고 2023년 명단공개 신규 대상자 1,540명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2023년 명단공개 대상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전국, 서울시, 자치구에서 관리되고 있는 지방세 체납액이 1천만원 이상인 자로 체납상태가 1년 이상이 지난 고액·상습체납자들이다. 명단공개자는 기존명단공개자 14,162명과 신규 명단공개자(예정) 1,540명으로 체납액은 각각 16,506억원과 1,023억원으로 총 15,702명의 체납액 17,529억원이다. 신규 명단공개...
지난해 벤처·스타트업의 고용 증가율이 전체 기업의 3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체 기업의 청년 고용은 줄었지만 벤처·스타트업은 늘어났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 이 같은 내용의 ‘2022년 벤처·스타트업 고용 동향’을 발표했다. 지난해 말 기준 벤처·스타트업 3만 3000개사의 고용 인원은 74만 6000명으로 전년 말 대비 8.1%(5만 6000명) 늘었다. 이는 같은 기간 전체 기업의 고용 규모가 2.4%(34만 8000명)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3배 이상 높은 것이다. 특히 지난해 벤처투자를 받은 기업...
경찰청(청장 윤희근), 외교부(장관 박진), 아동권리보장원(원장 직무대리 고금란)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시행 중인 ‘해외 한인 입양인 가족 찾기’ 제도를 통해 42년 전 실종되어 독일로 입양된 아들 A씨(46세, 실종 당시 4세, 독일 거주)와 친모 B씨(67세) 등 가족들이 3월 16일 극적으로 상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상봉은 2020년부터 시행된 ‘해외 한인 입양인 가족 찾기’ 제도를 통해 재외공관(14개국 34개)에서 입양인의 유전자를 채취·분석하여 한국의 가족과 친자관계를 확인하게 된 세 번째 사례다. 아들 A씨는...
50여년간 지역민의 발이 되어줬던 ‘고창터미널’이 마침내 고창군민의 품에 안겼다. 향후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으로 활력넘치는 고창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창군은 ‘고창여객자동차 터미널’을 양수해 군 직영으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고창터미널은 민간사업자가 1973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1986년 현 위치에 지상 2층 연면적 1420㎡규모로 현재까지 명맥을 이어왔다. 하지만 경영난 등을 이유로 매각이 추진돼 왔고, 민간 사업자가 나타나지 않자 폐업의사를 전달해 왔다. 이에 ...
속초시가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설악항 어촌뉴딜300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속초시는 20일(월) 내물치어촌계 사무실에서 이병선 시장과 시의원, 한국어촌어항공단, 용역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여 최종 보고 및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어촌뉴딜300 사업 실시설계안과 세부 단위사업별 내용과 주요 시설 계획에 대한 용역사의 설명이 있었으며, 이후 관련단체의 의견을 듣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설악항 어촌뉴딜300 사업은 어항시...
대전 중구 문창동(동장 박종국)은 오는 24일 문창교 천변에서 2023년 함께하는 중천축제 공모사업인 ‘제7회 문창동 살구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다시 열게 됐다. 이번 축제는 살구꽃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기재)의 주관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화합을 위해 2011년부터 시작했다. 문창동 주민들의 프로그램 발표회를 시작으로 ▲3대가 함께하는 살구꽃 노래자랑 ▲미스트롯2의 김의영 등이 출연하는 문화예술공연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부스를 운영해, 참여하고 함께하는 축제로 기쁨과 재미를 선사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13일(월) 제주도 라마다 프라자에서 열린 제2차 임시회에서 ‘고독사 예방 사업 전국 본격화 조속 추진 건의문’을 채택했다. 이 건의문은 현재 시범사업으로 9개 시도 내 39개 시군구에서만 시행되는 고독사 예방사업을 전국 보편사업으로 조속 추진을 촉구하기 위해 경북도의회가 제출했다. 경상북도의회에 따르면 최근 개인주의 문화 확산에 따라 사회적 고립, 사회적 단절 등의 문제로 매년 고독사로 사망하는 지역주민의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경상북도 내 고독사 사망자 증가율(...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직장생활로 낮에 운동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장자호수공원, 이문안호수공원, 왕숙천공원, 인창중앙공원, 갈매중앙공원 공연장 등 5곳에서 야간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동교실은 평일 저녁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장소별로 2개 반(월,수,금 / 화,목)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생활체조, 줌바, 라인댄스와 근력운동 등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종목으로 구성돼있다. 모집 인원은 반별로 50명 내외로 5개 공원에서 450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신청 방법은 구리...
한국과 베트남 양국은 10일(금) 베트남 하노이에서 ‘제2차 한-베트남 경제부총리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 정부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하여 주요 부처와 관계기관이 참석하였으며, 베트남 정부는 레 밍 카이(Le Minh Khai) 부총리를 수석대표로 9개 부처와 관계기관이 참석하였다. 금번 제2차 한-베트남 경제부총리 회의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취임 이후 처음 해외에서 개최되는 경제 분야 최고위급 양자 협의체로, 2019년 제1차 회의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며, 우리나라 핵심 협력국인 ...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동물복지가 구현되는 ‘반려 공생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취약계층 반려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송파구에 등록된 반려동물의 수는 3만 5천여 마리로, 서울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많다. 구는 ‘또 하나의 가족’인 반려동물을 위해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와 반려견 행동교정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등 포용의 도시 정책을 펼치고 있다. 구는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선정하고, 관내 동물병원과 협업하여 취약계층이 반려동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