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걸'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89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과 수서고속철도(SRT) 수서∼동탄 구간을 연결하는 터널이 뚫렸다. 서울 삼성역에서 수서까지 9km 길이의 대심도 터널을 내 SRT 선로와 만나도록 한 것이다. 국토부는 29일 오후 서울 수서역 GTX 신설역 현장에서 GTX-A 삼성~동탄 구간 터널 관통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GTX-A 노선은 경기 파주 운정역에서 서울 삼성역을 거쳐 화성 동탄역까지 82.1km 구간을 잇는다. 이 중 삼성∼동탄 구간(39.8km)은 SR 동탄역에서 용인역, 성남역, 수서역을 거쳐 삼성역까지 ...
지난해 연말 서울시가 신속통합기획 적용 재개발 후보지 21개소를 발표한데 이어 올해도 2차 공모 후보지 선정결과를 내놓았다. 서울시는 29일(목) '2022년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최종 선정된 후보지 25곳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공모로 선정된 신속통합 재개발 후보지는 지난해 선정한 1차 후보지 21곳 포함, 총 46곳이 됐다. 올해 진행된 공모는 지난해 1차 때보다 신청구역수(1차 102곳→ 2차 75곳)는 다소 줄었지만 자치구로부터 추천된 심사대상 구역수는 1차와 비슷한 수준(1차 ...
파주시가 ‘활력경제 미래도약’이라는 시정전략을 추진하기 위해 파주시 에너지 허브 조성에 나섰다. 파주형 수소(전기)차량 충전소 착공식이 지난 23일 파주읍 봉서리 829-8번지 일원(파주농협 봉서지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이성철 파주시의장, 김윤석 파주농협 조합장, 이경실 코하이젠 대표이사, 정민교 대영채비 대표이사를 포함한 주요 내·외빈이 참석했다. 사업은 대규모 무공해차 충전 시설과 다양한 에너지 복합시설을 결합한 미래차 메가스테이션 구축을 목표로 정부 46억원, 파주시 10억원, 코하...
강릉시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취약계층 위기 상황을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스마트 돌봄플러그' 사업을 추진한다. '스마트 돌봄플러그'는 가전제품 사용량과 집안 조도 변화를 분석해 사용자의 활동상태를 24시간 원격 모니터링하는 사물인터넷(IOT) 복지서비스로, 설정된 시간 동안 전력, 조도 측정량의 변화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위험 단계를 읍면동 담당자 모니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앞서 2021년 12월 강릉이웃살피미 앱을 구축해 고독사 위험군 146명의 휴대폰에 앱을 설치하고 24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
초과현원 2~3년 단계적 해소…인위적 구조조정은 안하기로 정부가 공공기관 정원을 1만 2000명 이상 구조조정한다. 다만 안전을 담당하는 인력은 600명 이상 늘린다. 기획재정부는 26일 최상대 제2차관 주재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 등을 담은 공공기관 기능조정 및 조직·인력 효율화 계획을 상정해 의결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7월 새 정부 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을 발표하고 기능, 조직·인력, 예산, 자산, 복리후생 등 5대 분야에 대한 효율화 작업을 진행해왔다. 기능조정 및 조직·인력 효율화 계획은...
충청남도는 22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속적인 심리지원으로 지친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분야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충남도와 굿모닝충청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콘서트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전진석 부교육감, 이종국 국립공주병원장, 시군 보건소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의료기관 종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코로나19 장기화 국면에서 의료인력에 비해 소외됐으나,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한 여러분들 모두에게...
지난 12월 18일, 2022년 제4회 하이난 국제영화제(Hain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HIFF)가 하이난 싼야시 하이탕완에서 본격 개막했다. 국내외 영화인들은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된 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하여 중국 영화와 세계 영화의 융합과 충돌을 확인하고, 새로운 시대 영화업계의 부흥에 힘입은 중국 영화의 역량을 몸소 체험했다. 하이난 국제영화제는 2018년에 최초로 개최된 이래 중국 영화의 세계 무대 진출을 이끌고 국제 영화 문화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했으며 영화...
비대면 체력심사로 구직자 안전사고 예방 및 지원기회 확대 등 구직자 편의 제공 서울시는 2023년 각 공원 내 녹지대, 시설물 등을 관리할 기간제 근로자 548명의 채용을 2022. 12. 26(월)부터 2023. 1. 25(수)까지 30일간 공고하고 2023.1.26(목)~2023.1.30(월)까지 3일간 원서를 접수받는다. 이번 ‘기간제근로자 공개채용모집’에서는 사전에 인근 ‘체력인증센터’에서 체력인증서를 발급받아 제출하는 방식이 전면 시행된다. ’22년 기간제 노동자 채용에 시범 도입한 ‘체력인증제’는 그해 ...
정부가 올해 말 종료되는 추가연장근로제도 일몰제를 연장하는 법안의 연내 국회 처리를 촉구하고 나섰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과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배석한 가운데 ‘추가연장근로 일몰연장 법안 연내 국회통과 촉구 호소문’을 발표했다. 추 부총리는 “여야가 협치·상생의 정신으로 조속하게 상임위원회 논의를 거쳐 연내 국회에서 통과시켜 주시기를 간곡하게 호소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2018년 시행된 주52시간제는 지난해부터 50인 미만 사...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신농업 성장동력으로 추진하는 스마트팜 딸기의 첫 출하가 지난 12일부터 본격 시작됐다고 밝혔다. 스마트팜 딸기는 2022년 양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딸기 고설베드 재배사업과 유형별 스마트팜 사업을 통하여 연동형 비닐하우스 1,120㎡를 지원하였고, 9월 중순에 ‘설향’ 딸기를 식재하여 3개월만인 12월에 본격 생산하게 되었다. 생산된 딸기는 동해안의 해풍과 온난한 기후에서 생산되어 당도가 높고, 조직이 치밀하여 소비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간편하고 신선한 과일을 좋아하는 젊은 층의 선호도가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