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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표시 원료 사용한 '배추김치' 회수 조치식품의약품안전처 경인식약청은 무표시 원료로 제조한 씨앤씨양평공장(경기 양평군 소재)의 '박성광의 유기농김치(김치류 중 배추김치)' 를 판매금지하고 회수 중이라고 밝혔다. 씨앤씨양평공장은 제품에 표시사항이 전혀 없는 '새우젓'과, '생강가루'를 원료로 사용해 '박성광의 유기농김치' 155kg을 생산하고, 유통전문판매업체인 박성광의 에프엠(서울 강남구 소재)이 인터넷 쇼핑몰 등을 통해 판매했다.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2013. 8. 26.부터 2013. 9. 4.까지(유통기한 제조일로부터 60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경인식약청은 이번 회수는 추석대비 범부처 합동단속을 실시하던 중 적발된 사항으로 현재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을 회수 중에 있으며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판매업소나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 위반 제품은 마트, 편의점 등 '위해상품 판매차단시스템'을 사용하는 점포에서는 자동 차단되고 있으며 비 가맹점이나 소비자들도 '식품안전 파수꾼' 앱을 이용하면 회수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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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엔디모드컴퍼니, 원스톱 웨딩 혼수 쇼핑 공간한국 최대 규모의 매장과 디자인 시스템을 갖춘 ‘㈜디엔디모드컴퍼니’는 한복브랜드 진주상단, 혼수예단브랜드 진주상단침구, 맞춤예복정장브랜드 리마조테일러를 운영하고 있으며,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신부들에게 부담 없는 가격으로 맞춤혼수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한복브랜드 진주상단은 30여년 동안 혼수에 관한 모든 경험을 바탕으로 전통적인 면과 현대적인 감각을 조화시켜 “한복” 디자인의 선두 업체로 발돋움하고 있다. 전통과 현대감각이 조화된 디자인, 한 땀 한 땀 정성을 다한 바느질, 자체적 원단 생산 라인, 천연 소재로 품격 높은 색상의 디자인은 진주상단만의 자랑이라 할 수 있다.또한 절찬 방영중인 MBC월화사극 ‘불의 여신 정이’에 한복을 협찬하여 그 명성을 더 하고 있다. 원스톱 웨딩 혼수 쇼핑 공간 강렬한 컬러와 세련된 인테리어를 지닌 매장은 3층 규모로 정문을 통해 1층에 들어오면 탁 트인 진주상단 한복매장이 펼쳐지며, 자회사인 혼수예단침구전문브랜드 진주상단침구와 침구류 및 수입커튼 패브릭 제작 전문업체 ‘디자인데코’까지 함께 운영하고 있어 명실상부 국내 최대 규모의 혼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디엔디모드컴퍼니는 맞춤 핸드메이드 슈트 ‘리마조테일러’를 론칭해 업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제 이곳에서 한복은 물론 예단에서 부터 홈 인테리어, 예복에 이르기까지 워낙 대규모인데다 각 브랜드의 콘셉트에 맞게 인테리어가 되어 있어 결혼준비를 원스톱으로 모두 해결할 수 있게 됐다. 고객들을 위한 카페분위기의 휴식같은 공간 ㈜디엔디모드컴퍼니는 지하 1층에 예단침구 브랜드인 진주상단침구가 입점해 있고, 1층에는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카페처럼 꾸며 놓은 휴게 공간과 VIP 상담실이 있다. 유선형으로 특수하게 디자인된 계단을 올라가면 야외정원이 보이며, 2층에는 신규로 론칭된 맞춤예복정장 브랜드 리마조테일러가 입점되어 있다. 각 층마다 책임자가 있어 체계적으로 관리되지만 서비스만큼은 이종순 원장이 직접 교육하고 있다. 본인이 모범을 보여야 다른 직원들이 보고 배운다는 생각에서 비롯된 것으로, 이 원장은 평소 의상과 메이크업에 조금의 흐트러짐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스스로에게 철저하다. 체계적인 운영으로 웨딩&혼수문화를 선도 한편 (주)D&D모드컴퍼니는 일산에 2백60평 규모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서울 서부권부터 김포, 일산 지역의 고객을 배려한 것이다. 본점에서 직영하며 디자인데코, 진주상단침구까지 모두 입점해 강남까지 오기 부담스러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진주상단 포항점은 한복은 물론 디자인데코, 리마조테일러도 입점되어 현재 성업 중이다. <시사상조 sisa05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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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추석명절 자금 285억원 집행정읍시에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 건설업체들의 자금 유동성을 원활히 하여, 현장 근로자들의 노임 해소와 저소득층 생계보호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하고자 285억여원의 자금을 집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전 관과소를 대상으로 추석명절 소요자금을 파악한 결과 각종 공사, 물품대금 및 도로개설 보상금 등으로 164억원, 사회복지시설보상금 과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생계비 62억원, 저속득층 및 인건비 등에 57억원, 경상비 및 기타 자금으로 2억원의 자금이 필요하다. 정읍시는 관내 각 사업장에서 신청한 준공금과 선급금을 추석명절전에 집행하고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생계비 등도 차질없이 지급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각종 공사비 준공금과 기성금, 선급금 등의 청구가 있을시에는 법정 기일보다 최단 시일 내에 지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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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편의시설 운영권 빼앗은 조폭 검거해운대 해수욕장 편의시설(파라솔 및 샤워장)을 운영하는 장애인협회 관계자에게 자본을 투자 받아 공동으로 운영하기로 했지만 자신에게 소득이 적은 샤워장 영업권을 주는것에 불만을 품고, 투자금을 회수한다는 목적으로 폭력조직 “영도파” 행동대원 등을 동원 파라솔 운영권을 갈취한 피의자 11명 검거해 2명을 구속하고, 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부산지방경찰청 형사과 폭력계(계장 김현진)에서는 해운대 해수욕장에 각종 편의시설 운영에 있어 고수익이 보장된다는 것을 알고 백사장 파라솔 운영 단체에 접근해 자본을 투자하고 그 투자금을 회수하는 목적으로 조폭 등을 동원 영업권을 빼앗으려고 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CCTV, 통신수사, 자금 흐름처 등 기획수사를 진행해왔다. 노씨(42세)는 지난 2012년 7월경 향후 5년간 해운대 파라솔운영을 공동운영하기로 하며 사업자금 8,000만원을 투자 했다. 하지만 소득이 적은 모바일 샤워장 운영권을 준 것에 불만을 품고, 조직폭력배를 동원해 수익이 더 나은 파라솔 운영권을 빼앗고 투자금까지 회수했다. 이 과정에서 ‘영도파조직원’ 조씨 등 4명은 파라솔 현장을 둘러싸며 유동하는 피서객을 차단했다. 또, 업소 음료 등을 마음대로 꺼내 마시는 등 위력을 과시하고, 나머지 일행은 파라솔 카운터 물품 대여소를 점거 영업을 자신들이 주도했다. 항의하는 종사자들에게 폭언 등으로 제압해 밖으로 내쫒아 내는 등 약 3시간 동안 현장을 장악해 영업방해하고 300만원 상당을 뺏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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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번째 유도탄고속함 ‘임병래함’ 해군에 인도방위사업청(청장 이용걸)은 9월 3일 유도탄고속함 10번함인 ‘임병래함’을 해군에 인도한다. 이로써 2008년 윤영하함을 인도를 시작으로 2011년까지 9척의 유도탄에 이어 열 번째 함을 인도했다. 임병래함은 2010년 9월 STX조선해양에서 건조를 시작하여 해군의 인수시운전과 국방기술품질원의 정부 품질보증 활동 과정을 거쳐 이날 해군에 인도되었다. 앞으로 2개월간의 전력화 과정을 거쳐 2013년 말 실전 배치될 예정이다. 임병래함은 해군의 노후한 고속정을 대체하는 함정으로 연안·항만 방어 및 초계작전의 임무를 수행하고, 함대함유도탄 및 76MM 함포 등 무장을 탑재하는 등 전투력이 우수한 함정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2011년 이미 인도된 유도탄고속함에서 발생되었던 ‘직진 안정성’은 항해인수시운전 결과 양호한 것으로 평가되어, 그동안의 결함사항이 완전 해소되었음을 입증하였다. 450톤급인 유도탄고속함은 최대 속력 40노트(74km/h), 승조원 40여명, 스텔스 건조공법과 주요 구역에 대한 방탄기능을 강화시켜 생존성을 향상시켰고, 전투체계, 함대함유도탄 등 국내 연구개발한 무기체계를 탑재함으로써 우수한 국방과학기술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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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 기피하는 추석선물 1위 ‘생활용품세트’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822명을 대상으로 ‘올해 추석선물’에 대한 인식을 설문 조사했다. 2주 앞으로 다가온 올해 추석을 맞이해, ‘부모님’에게 추석 선물을 전달할 것이라는 직장인이 45.7%로 가장 많았다. ‘직장상사’가 17.3%로 뒤를 이었고, ‘친척’이 10.5%, ‘애인의 부모님’이라는 의견도 6.6%를 차지했다. ‘거래처’(6.3%), ‘직장동료’(3.9%) 등의 의견이 있었다. 추석 선물로 예정하고 있는 품목으로는 ‘현금’이 42%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생활용품 선물세트’가 20.3%, ‘정육·과일 등 신선식품류’가 14.5%, ‘상품권’이 11.2%, ‘홍삼·비타민 등 건강식품류가 7.5%의 순이었다. 추석 선물 구입으로 지출할 금액은 평균 27만원으로, ‘20만원 이내’라는 의견이 30.9%, ‘10만원 이내’가 29.1%였다. 그렇다면 직장인이 회사로부터 지급받고 싶은 추석 선물 1위는 무엇일까? 바로 ‘보너스(현금)’가 56%로 과반수 이상을 차지했다. ‘보너스(상품권)’이 14.9%로 2위였고, ‘휴가’를 받고 싶다는 직장인이 11.3%, ‘정육·과일 등 신선식품류’(6.6%)가 뒤를 이었다. 가장 기피하는 추석 선물 1위로는 ‘치약·샴푸 등 생활용품세트’가 62.8%가 꼽혔다. 다음으로 ‘참치·햄 등 통조림 선물세트’(16.8%)와 ‘정육·과일 등 신선식품류’(11.7%) 역시 직장인이 기피하는 추석선물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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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도서 해상 전력 24시간 감시체계 구축방위사업청(청장 이용걸)은 9월 2일부터 서북도서 해상 전력 증강을 위해 개발이 완료된 ‘이동형 해상감시레이더’를 군에 전력화 한다. 해상감시레이더는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서북도서 전력증강을 위해현재 운용중인 구형 해상감시레이더를 대체하고 고정형 레이더의 기능상실에 대비하여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약 51억원을 투자하여 업체(STX엔진)주관으로 연구개발한 장비이다. 해상감시레이더는 전방 해역에 침투하는 적의 선박이나 함정 등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탐지하는 장비로 약 25km 전방의 선박을 식별해낼 정도로 해안 감시 및 표적 탐지 능력이 뛰어난 무기체계이다. 방위사업청은 해상감시레이더 개발 시 핵심 구성품인 레이더, 위성 등을 기존에 개발이 완료된 국방 규격품을 활용함으로써 연구개발 기간을 크게 단축하였다. 또한, 주요 구성품의 80%를 국산품으로 사용해 후속 군수지원 체계를 확보함으로써 군에서 정비하는데 용이하도록 개발하였다. 그동안 해군은 노후화된 외국산 레이더를 도입 개조하여 운용해 왔으나 해군전술자료처리체계(KNTDS)와 미 연동 및 무선 통신망으로만 구성되어 적 침투 시 종합적인 상황 판단이 어려웠다. 하지만 이번에 해상감시레이더가 군에 전력화됨으로써 위성을 활용한 해군전술자료처리체계와의 연동으로 실시간 해안 감시 및 신속한 상황전파가 이루어져 적 위협에 대해 조기판단하고 신속하게 대응하여 효과적인 해상작전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지휘정찰사업부장(공군준장 이성용)은 “이번에 개발이 완료된 이동형 해상감시레이더가 서북도서지역에 전력화됨으로써 감시 공백 지역 감시 및 탐지가 취약한 지역에 대한 적 공격으로부터의 초기 대응 능력을 확보하였고, 해군전술자료처리체계와의 연계를 통해 해상전투 능력이 더욱 향상될 것이다” 라고 전력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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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새누리당·부산시당 당정협의회 개최부산시는 새누리당 부산시당과 9월 2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부산발전 대선공약 및 지역 주요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당정협의회에는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한 부산시 주요 간부공무원과 새누리당 부산시당 유재중 위원장 및 유기준 최고위원 등 지역 국회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날 주요 안건으로는 부산발전 대선공약, 지역주요현안 추진상황과 대책, 2014년 주요사업 국비확보 방안 및 부산발전 관련법률 제·개정 추진 방안 등이다. 부산발전 대선공약은 ▶신공항 조기건설 ▶동북아 해양수도 건설 ▶동북아 선박금융 허브 육성 ▶방사선 의·과학 산업벨트 구축 등 9대 과제가 있으며, 미래부산발전을 위한 대선공약의 조기 구체화 등을 집중 논의할 전망이다. 특히, 신공항 조기건설과 관련해 항공수요조사의 조기 마무리 및 공정한 입지타당성 조사 이행을 위한 당정 간 협력방안이 심도 깊게 논의되어 그 무게를 더하게 된다. 더불어 지역주요현안인 ▶부산항 북항재개발 ▶부산역일원 철도시설 재배치 ▶국제산업물류도시 2단계 조성 ▶2014 부산 ITU 전권회의 등 당면 현안과제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협력방안도 논의된다. 또한 국비확보와 관련해서 9월말이면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어 10월 2일 국회로 제출되는 만큼 당정 간 보다 긴밀한 협력으로 부산외곽 순환고속도로, 동해남부선 복선 전철화, 경남·부산권 광역상수도 사업 등 주요사업에 대한 국비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총력 대응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재 의원 입법으로 발의 중인 한국 선박(해양) 금융공사법, 관광진흥법, 철도건설법, 아시아 영상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조세특례제한법(선박금융 세제지원) 제·개정 등 주요 입법사항의 조기통과를 위해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2013년 정기국회 개원을 앞두고 개최되는 당정협의회인 만큼,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긴밀한 공조로 부산발전을 위한 현안과제들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전하고, “앞으로도 우리 시는 미래부산발전을 위해 지역 정치권 등과의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 부산발전 대선공약, 지역 주요현안사업, 국비확보 등 지역 역량을 결집하여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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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처, 9월 시행법령 안내법제처(처장 제정부)는 9월부터 총 47개 법령이 새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재기(再起)하려는 중소기업인의 체납처분 유예제도가 시행된다. 중소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재창업 자금을 지원받는 등 재기하려는 사업자에 대해서는 일정 기간 동안 체납처분을 유예하고, 체납액을 분할하여 납부할 수 있도록 하며, 재창업 시 소득세 및 법인세를 5년간 50퍼센트 감면해 준다. (‘조세특례제한법’, 9월 1일 시행)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등의 모든 신규 교원임용 시험에 한국사가 추가된다. 한국사 시험은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주관하여 시행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되며, 교원임용 시험 예정일부터 거슬러 5년이 되는 해의 1월 1일 이후에 실시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결과 3급 이상을 받은 경우에만 교원임용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교육공무원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규칙’, 9월 1일 시행) 낚시를 보다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운영자 교육이 실시된다. 앞으로 낚시터 또는 낚시 어선을 운영하는 사람은 인명구조, 시설안전, 수산자원 보호 등 해양수산부 장관이 정하는 전문교육을 받아야 한다.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낚시 관리 및 육성법’, 9월 10일 시행) 내진 기능이 없는 건축물 중 중대한 기능적·구조적 결함이 있는 건축물에 대해서 안전진단을 요청할 수 있게 된다. 내진성능이 확보되지 않은 건축물 중 중대한 기능적 결함이 있거나 구조적 부실 설계시공으로 인하여 구조적 결함이 있는 건축물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건축물을 노후·불량건축물로 새로 규정하었다. 또한 이 건축물 소유자 10분의 1 이상이 동의하면 안전진단을 요청할 수 있게 된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9월 19일 시행) 신용카드 연회비 반환 의무 조항이 신설된다. 기존 신용카드 중도 해약 시 연회비 반환에 관한 규정이 없어 소비자의 불만이 컸으나, 이번 개정에 반환 의무를 명시한 조항이 신설되어 신용카드업자는 신용카드 회원이 신용카드업자와의 계약을 해지할 경우 연회비를 반환해야 하며, 이를 어길 시에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여신전문금융업법’, 9월 23일 시행) 1인 창조기업에 대한 지원이 대폭 확대된다. 이번 개정을 통해 5인 미만의 공동사업자도 1인 창조기업 범위에 포함하여 혜택의 범위를 확대하고 소프트웨어, 디자인 등 지식서비스를 제공하는 1인 창조기업뿐만 아니라 1인 창조기업으로부터 지식서비스를 제공받는 자까지 지식서비스 거래지원 대상으로 확대하며 금융지원방식도 종전 보증지원에서 융자·투자 등으로 다양화된다. (‘1인 창조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 9월 23일 시행) 국제결혼 중개업소에 대한 관리가 강화된다. 국제결혼 중개행위와 관련하여 외국 현지 형사법령 등을 위반하여 형 집행이 종료된 후 3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는 결혼중개업을 운영하거나 그 업무에 종사할 수 없게 된다.(‘결혼중개업의 관리에 관한 법률’, 9월 23일 시행) 또한, 여주군의 도농복합 형태의 여주시로 승격 (‘경기도 여주시 도농복합형태의 시 설치 등에 관한 법률’, 9월 23일 시행), 내수면 어업 시 전기, 폭발물, 독극물을 사용하는 유해어업에 대한 처벌 강화 (‘내수면어업법’, 9월 23일 시행), 뇌수막염을 일으키는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의 2군 감염병 및 정기 예방접종 대상에 추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9월 23일 시행) 등을 담은 새로운 법령이 9월 중 시행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http://www.law.go.kr)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법제처는 새롭게 공포되거나 시행되는 법령과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법령·조문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캘린더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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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저소득층 영구임대주택 입주자 모집강남, 서초, 강서, 노원, 중랑, 강북, 마포 7개구 32개 단지에 총 3,614호의 저소득층 영구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서울시는 12년 만에 신규건설로 공급되는 단지와 입주자 퇴거로 발생하는 기존단지 공가에 새롭게 입주할 예비입주자를 9월24일(화)~30일(월) 5일간(토·일 제외)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구임대는 1989년부터 공급되어 2001년 노원구 상계마들단지 170호를 마지막으로 공급이 중단되었다가 보금자리주택사업으로 이번에 신규공급이 재개되었다. 이번 공급물량은 강남, 서초, 강서 등 7개구 32개 단지 총 3,414호이며, SH공사 관리물량 2,127호, LH공사 관리물량 1,487호다. 이중 신규물량은 총 448호로 보금자리주택지구 서울강남 192호, 서울서초 100호, 서울세곡2 156호이다. 신청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2013.8.30)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주로서, 기초생활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저소득 국가유공자, 일군위안부 피해자,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등 저소득가구다. 신규단지의 경우, 국가유공자와 수급자 중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 세대에 각 10퍼센트를 우선공급한다. 공급주택 면적은 21㎡형~49㎡형이며, 임대료 수준은 수급자 등 법정보호가구의 경우 보증금 1백48만원~4백22만원이고 월 임대료는 35,900원 ~ 84,100원으로 저렴하다. 입주자 선정은 ‘서울시 공공임대주택 운영 및 관리규칙’에 의거 서울시 거주기간, 세대주 연령, 세대원수, 가점 항목별 배점에 의한 종합점수 순으로 선정된다. 10월 17일(목) 입주대기자를 선정·발표할 예정이며, 입주대기자로 선정되면 기존단지는 공가발생에 따라 기존대기자가 입주한 후 순번대로 입주를 시작하며, 신규단지 중 일부는 올해 11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신규단지 입주예정월은 서울강남 ‘13.11월, 서울서초 ’13.12월이며, 서울세곡2는 ‘14.3월이다. 신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통해 현장접수만 가능하며, 기타 상세한 사항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나 LH공사 홈페이지(www.lh.or.kr)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