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윤'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14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2023년 민관협력형 자살 예방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혼자여도 괜찮아 U(유)’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공모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주관하는 프로젝트로 국비 5,000만 원을 지원한다. 청양군은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청양군보건의료원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 숙박업협회 등과 함께 대상자 맞춤형 자살 예방 통합 서비스 제공, 주민참여형 생명 사랑 네트워크 강화, 자살 예방 체험프로그램 운영, 신체질환으로 인한 고통 감소 프로그램 개발에 나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o-아미노페놀 등 염모제 성분 5종을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로 지정하는 내용으로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을 21일 개정·고시했다. o-아미노페놀 등 5종 성분은 '유전독성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평가 결과에 따라 사전 예방적 차원에서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용금지 목록에 추가하는 것이다. 고시 개정일로부터 6개월 이후(2023년 8월 22일)부터는 해당 성분이 포함된 제품은 제조·수입할 수 없으며, 이미 제조·수입한 제품의 경우 고시 시행일로부터 2년간(20...
완주군이 희망하우스 빈집재생사업으로 정주 여건 개선, 주거복지를 실현한다. 22일 완주군은 빈집재생사업 임대인을 모집해 빈집을 리모델링, 저소득층 및 귀농·귀촌인들에게 무상 임대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주택은 1년 이상 된 빈집이나 6개월 이상 된 공가의 단독주택이고, 소유권, 도심 접근성, 건물 노후도 등 확인 절차를 거쳐 선정된다. 빈집재생 사업에 참여하는 빈집 소유자에게 리모델링 및 수선비용으로 최대 2천500만원까지 지원하는 조건이며 임차인에게 4년 동안 무상으로 임대해야 한다. 임대인에게는 경제적 부담 해소와 임차...
보호자 1만원만 부담, 가구당 2마리 까지 20~40만원 진료비 지원 서울시가 ‘약자와의 동행’ 시정철학에 맞춰 취약계층 반려동물에게 필수 동물의료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은 줄이고 반려동물의 건강을 증진시켜 취약계층 복지까지 강화하는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시작한다. 생활비를 줄여 반려동물 돌봄에 지출하고 있는 취약계층의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완화를 위해 서울시와 자치구가 ‘우리동네 동물병원’을 지정하고, 보호자가 1만원만 부담하면 건강검진, 예방접종, 중성화 수술, 질병 치료 등 20~40만원의 의료 지원을 ...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기록적인 한파와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립경로당, 어린이집, 소상공인, 차상위계층을 위해 구비 약 18억 원을 긴급 투입한다. 앞서 발표된 정부와 서울시 지원과 별도로 성북구가 자체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이번 대책으로 성북구 전역 사립경로당 100여 개, 어린이집 200여 개소, 소상공인 1만5천여 명, 차상위계층 3천여 가구가 혜택을 받는다. 구체적인 지원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어르신이 매일 이용하는 관내 사립경로당은 월 10만 원씩 3개월간 난방비를 특별 지원해 어르...
경기 광주시가 무연고 사망자에 대해 평안한 영면과 이별을 위해 공영장례 및 착한 장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2월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및 일반 무연고 사망자에 대해 장례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최근 1인 가구의 증가와 가족해체, 빈곤 등의 이유로 외롭게 죽음을 맞거나 가족이 있어도 장례비용에 부담을 느껴 고인의 장례를 포기하는 무연고 사망 건수는 지난해 38건으로 전년도(25건)에 비해 65% 증가하는 등 매년 증가추세에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관내 장례서비스 전문업체인 시민상조(...
삼성전자는 3월 15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5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사내이사 한종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주주들이 주주총회에 직접 참석하지 않아도 사전에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전자투표 제도를 도입했다. 주주들은 3월 5일 오전 9시부터 14일 오후 5시까지 전자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주주들은 전자투표시스템에서 주주 정보를 등록한 후, 소집공고와 의안별 상세 내역 등을 확인하고 의안별로 ‘투표행...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코스트코 홀세일 청라점 출점에 따라 10일 '소상공인 균형발전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과 가좌시장 이찬관 상인회장, 골목형상점가 연합회 곽도생 회장, ㈜코스트코 코리아 조민수 사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앞서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지역 내 소상공인, 지역주민, 코스트코 관계자 등 11명이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구성해 지역사회 기여 방안 등 안건에 대해 협의를 진행했다. 여러 차례 간담회를 거듭한 끝에 구의 중재와 상호 양보 등으로 ...
"할머니, 어디가 안 좋으세요?" "그냥 입맛도 없고 힘도 없어 그랴!" 관악구 '우돌단원'은 수화기를 내려놓자마자 죽을 직접 쑤어 관악구 인헌동 홀몸어르신 댁으로 찾아갔다. 입맛이 없다던 어르신은 이내 환하게 웃으시며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또 남현동에 거주하는 한 홀몸어르신이 욕실에서 발생한 사고로 팔이 골절돼 신체 및 일상생활에 위기를 겪고 있음을 관악구 '우돌단원'이 발견, 돌봄SOS사업과 노인종합복지관 등 민·관 자원을 연계해 일상 회복을 돕기도 했다. '우돌단원'은 사회적 고립 가구나 취약계층 등 고독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춘숙 위원장은 9일 전체회의를 열어 법제사법위원회에 장기 계류 중인 의료법 (대안) 등 7건의 법률안들을 본회의에 부의하도록 국회의장에게 요구하기로 의결하였다. 본회의 부의를 요구한 법률안은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대안)」,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 「노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 「장애아동 복지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 「장애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 「간호법안(대안)」 등 7건의 법률안이다. 이 법률안들은 보건복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