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16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앞으로 반려동물을 수입, 판매할 때는 별도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 없이 반려동물을 수입, 판매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 처분을 받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27일부터 이 같은 내용의 개정된 ‘동물보호법’ 및 ‘동물보호법 시행령·시행규칙’이 시행된다고 26일 밝혔다. 법 개정에 따라 반려동물 영업자의 준수사항과 불법영업 처벌·제재 등이 강화된다. 반려동물 수입, 판매, 장묘업을 종전의 등록제에서 허가제로 전환한다. 무허가 또는 무등록 영업에 대한 처벌도 강화하기로 했다. 무허가 영...
정부가 스웨덴과 노르웨이에 민관 합동 경제사절단을 파견해 통상·공급망·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협력을 강화해나간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문동민 무역위원회 상임위원을 단장으로 하는 민·관 합동 경제사절단을 이날부터 이틀간 북유럽에 파견한다고 25일 밝혔다. 문 상임위원은 24일 스웨덴에서 호칸 제브렐 스웨덴 외교부 통상차관을 만나 바이오·배터리·미래차·신재생에너지·공급망·디지털 경제통상 등 양국의 산업과 투자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 ‘한-스웨덴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여한 기...
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모든 구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단체 보험에 가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험 가입은 자전거를 이용하는 구민들을 보호하고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구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모든 구민이 대상이다. 등록외국인도 포함된다. 구가 보험사와 보험계약을 체결하면 보험개시일부터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타 보험과 중복보장이 가능하다. 또 사고 발생 지역과 무관하게 보장받을 수 있다. 보장범위는 자전거를 직접 운전(탑승) ...
충청북도는 지난 18일(화) 서울 충북도민회관에서 ‘충북도민회 귀농귀촌위원회’ 발족식을 가졌다. 충북도는 지방소멸 문제의 해결책으로 도시민 귀농귀촌 유도를 위한 다양한 정책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 발족식은 충북도민회와의 귀농귀촌 협력체제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발족식에서는 31명의 귀농귀촌위원회 위원 위촉과 함께 충북도의 귀농귀촌 정책 브리핑 및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충북도와 충북도민회 귀농귀촌위원회는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자체를 대상으로 ...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재정건전성 강화는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성과 미래세대를 위해 반드시 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제16회 국무회의 주재한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국가채무가 처음으로 1000조 원을 넘어섰다”며, “국가채무 증가로 인한 부담은 고스란히 미래 세대가 떠안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방만한 지출로 감내할 수 없는 고통을 미래 세대에 떠넘기는 것은 미래 세대에 대한 착취”라며 “정부 지출은 국가 중장기 과제에만 집중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각 부처 장관들께서는 이러한 점...
수원시는 2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화성행궁 광장에서 2023년 제13회 노인일자리 채용한마당을 연다. 수원시 노인민간취업지원협의체(수원시, 수원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수원시 4개 구 지회)가 주최하고 수원시니어클럽이 주관하는 이날 노인일자리 채용한마당에는 경비, 미화, 조리·주방 보조 등 20개 이상 업체가 참여해 어르신을 최대 30명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은 구인 업체가 현장에 직접 채용하거나 수원시니어클럽과 대한노인회 수원시 4개 구 지회가 이력서를 접수하고 행사 이후 면접 일정을 잡아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합천누비GO' 광역시티투어 사업을 4월 22일 시작으로 7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통 접근성이 아직 불편한 합천지역에 대구·경북권과 서부경남권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쉽고 편하게 관광할 수 있도록 교통 편의를 제공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하는 '당일형 자유여행 상품'으로 기획됐다. 대구와 진주 지역의 여행사를 통해 관광객을 모객해 합천을 코스별 자유여행 후 다시 돌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행코스는 해인사, 소리길, 대장경테마파크 등이 포함된...
경북경찰청(청장 최주원)은 작년 1월부터 경북경찰청에 전담팀을 구성하여 보이스피싱 범행에 이용되는 중계기를 운영한 일당 32명을 검거하고, 이 중 19명을 구속하였으며, 중국으로 도주한 조선족 총책 등 5명을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중국 등 해외 보이스피싱 조직과 공모한 후 전화번호 변작용 심박스, 휴대전화, 타인 명의 유심, 라우터 등을 이용하여 중국 등 해외에서 발신되는 070 전화를 국내 010 휴대전화 번호로 바꿔주는 이른바 중계기를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경찰의 추적이나 단속을 피하기 위...
은둔형 청소년이 일상생활을 회복하고 사회로 다시 진입할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이 강화된다. 여성가족부는 11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은둔형 청소년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에 포함하는 ‘청소년복지 지원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지난해 11월 발표된 ‘고위기 청소년 지원 강화 방안(청소년 자살·자해 예방 중심)’의 후속 조치로, 고위기로 유입될 우려가 높은 은둔형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된 시행령 중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
광주시민 10명 중 8명은 가사수당제도 도입을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가사수당제도 도입과 관련한 논의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3월 6일부터 17일까지 만 19세 이상 64세 미만 광주시민 1045명을 대상으로 ‘가사노동 인식 및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광주시민의 80.5%가 가사수당제도 도입에 찬성한다고 응답했다. 반대는 7.5%, 나머지 12.1%는 모르겠다고 답했다. 광주시민 대부분은 가정에서 이루어지는 일상적인 일과 돌봄·양육 활동을 모두 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