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16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지난 2020년 6월 24일(수) 아프리카 베냉 인근 해상에서 불상의 납치단체에 의해 피랍되었던 우리 국민 5명이 피랍 32일째인 현지시간 7월 24일(금) 21:50경(우리시간 7월 25일(토) 05:50경) 나이지리아 남부지역에서 무사 석방되었다. 이번 납치는 지는 6월 24일(수) 15:40(현지시간, 한국시간 6.25.(목) 00:40) 베냉 인근 해상(베냉공화국 Cotonou항 남쪽 약 111.1km)에서 참치잡이 조업 중이던 어선(파노피 프런티어, 가나선적)에 승선한 선원 6명(한국인 5명, 가나인 1명) 피랍되었디...
정부는 향후 3년간 국가 우주개발 계획을 발표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우주개발 우려를 불식하고 산·학·연의 지속적인 투자를 촉진한다. 정부는 23일 12개 관계부처 합동으로 제34회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를 열고 ‘향후 3년간(2020~2022) 우주개발계획’과 ‘우주쓰레기 경감을 위한 우주비행체 개발 및 운용 권고’ 2개 안건을 확정했다. 이날 확정한 ‘향후 3년간 우주개발계획’은 코로나19 이후 국가별 보호조치 강화에 따른 글로벌 우주개발 위축 우려와 국내 우주개발 주체의 연구개발 투자, 인력 운용의 보수적 ...
울산지방경찰청(청장 김진표)은 지난 7월 16일(목) 1층 대강당에서 울산청의 하반기 중점 시책인 아동·여성 안전 프로젝트(심심 프로젝트) 종합 보고회를 열고, 학대 피해 아동 조기 발견을 위해 지자체·아동보호전문기관 등과 협력체계 구축, 사이버 성폭력 대응 강화, 가정폭력 현장 솔루션 팀 운영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경찰은 이에 따라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이러한 아동·여성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피해자 발견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서기로 하였다. 김진표 울산경찰청장은 “안전사각지대 범죄에 단호하게 대응해야...
정부가 23일 이라크에 정부합동 신속대응팀을 파견해 귀국 희망근로자 290여 명을 공중급유기(KC-330) 2대로 귀국시킨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수요 조사를 거쳐 우선 총 297명의 근로자가 귀국하기로 했다”면서 “군용기 두 대가 23일 오후 바그다드를 출발해 24일 오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정부는 이라크에서 코로나19가 확산 추세를 보임에 따라 지난 17일 이라크 내 우리 건설근로자가 신속히 귀국해 국내에서 검사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최근 ‘고수익’ 광고에 현혹되어 주식투자정보서비스에 가입한 소비자들의 피해가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2019년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에 접수된 주식투자정보서비스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3,237건으로 2018년 대비 99.7% 증가했다. 올해 1월에는 전년 대비 감소했으나 2월부터 다시 증가하는 추세다. 2019년 접수된 주식투자정보서비스 관련 피해구제 신청 3,237건을 분석한 결과, ‘계약해지’ 관련 피해가 대부분(96.5%)을 차지했다. 세부적으로는 ‘환급 거부·지연’이 61.2%(1,981건)로 가장 많았고, ‘...
병무청은 오는 29일부터 ‘2021년도 현역병 입영 본인선택원’ 접수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2021년 현역병 입영을 희망하는 사람은 본인의 학업, 취업 등 일정에 맞춰 입영희망일자를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신청 즉시 입영부대도 알 수 있다. 이에따라 지금까지는 입영신청자가 ‘입영희망월’만 선택하고 12월이 되어서야 입영일자와 부대를 알 수 있었으나 병역의무자 중심의 입영제도 개선으로 다가오는 29일 입영 신청자부터는 입영일 확정까지 장기간 대기해야 하는 불편함이 해소된다. 입영신청 방법은 병무청 누...
정부는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 중인 이라크에서 일하고 있는 우리 근로자들을 국내로 특별수송하기로 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7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부는 이라크 건설현장의 남은 근로자 800여명의 조속한 귀국을 돕기 위해 이르면 내주부터 특별수송에 나서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최근 해외유입 확진자 중 상당수는 우리 기업이 수주한 이라크 건설현장에서 일하고 계신 근로자분들이다”며 “현재 이라크는 매일 2000명이 넘...
전국 시·도에서 25일부터 대형 해수욕장에서의 야간 음주 및 취식행위를 금지하는 집합제한 행정조치를 본격 시행한다. 이에 앞서 15일부터는 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 서비스를 기존 10개소에서 50개소로 확대하고, 혼잡도 단계에 따라 이용객 입장 및 이용 자제, 물품대여 중단 등 조치에 나선다. 해양수산부는 혼잡도 신호등이 도입된 해수욕장 10개소의 7월 둘째 주 방문객 분석 결과, 요일별로는 주말, 연령별로는 20대의 방문이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또한 이용객 분산을 위해 시행 중인 사전예약제는 현장 혼란 ...
국방부는 14일 일본 방위백서에 독도 영유권을 거듭 주장한 일본에 대해 주한 일본 대사관 국방무관을 초치해 강력 항의했다. 이원익 국방부 국제정책관은 이날 오후 주한 일본 국방무관인 항공자위대 마츠모토 다카시 대령을 국방부로 초치해 ‘2020년 일본 방위백서’에 기술된 독도 관련 내용, 레이더 조사(일본 초계기 조사),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등과 관련한 일본 측의 일방적 주장에 대해 강력히 항의했다. 이 국제정책관은 즉각적으로 시정할 것과 향후 이러한 행위를 중단한 것을 엄중히 촉구했다고 국방...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인천 중구, 서구의 항만지역 인근 비산먼지 배출 사업장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비산먼지를 저감할 수 있는 억제시설을 설치하지 않거나 적정하게 운영하지 않은 사업장 6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산먼지 점검은 항만지역 인근 비산먼지가 다량 배출되는 건설공사장, 시멘트, 레미콘 사업장 등을 집중 단속하여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주요 비산먼지 발생원 관리를 강화하여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적발된 사업장은 비산먼지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