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16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7일 “코로나 바이러스는 경제적 이익도 종교도 정파도 가리지 않는다”며, “여러 가지 다른 목적에서 생산되는 가짜뉴스와 허위정보는 방역당국의 차단과 억제조치를 무뎌지게 만들 것”이라고 우려했다. 박 1차장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어 “빠르게 전파되는 바이러스와 분초를 다투며 싸우고 있는 방역당국의 조치를 신뢰하고 실천하는 것이 우리 스스로 위기를 극복하는 가장 중요한 무기”라고 강조했다. 박 1차장은 “수...
소방청(청장 정문호)은 상반기 구급차로 이송한 심정지환자 중 병원 도착 전 심장기능이 회복된 환자가 1,446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심정지의 경우 4분이 지나면 생존율이 10% 미만으로 떨어져 짧은 시간에도 생명을 위협하므로 사고현장에 제일 먼저 도착하는 구급대원들이 심정지에 대하여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올해 상반기 구급대원이 이송한 심정지환자 13,473명 중 구급대원의 응급처치 후 자발순환이 회복된 환자는 1,446명으로, 지난 해 상반기 1,340명보다 106명이 증가했다. 10.49%이던 병원...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24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한 주가 중대한 고비가 될 것이기에 국민 여러분께서도 전국 어디서나 감염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고 2단계 조치에 적극 협력해줄 것”을 부탁했다. 윤 총괄반장은 “정부는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세가 명확하다는 점에서 24일부터 수도권뿐 아니라 전국에 걸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조치를 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수도권에 내려진 강화된 2단계 거리두기의 효과는 최소 일주일 후부터 나타나는 만큼 국민 ...
무역위원회(위원장 장승화)는 8월 20일(목) 제403차 회의를 개최하여 '손목시계 상표권 침해' 및 '제트밸브 특허권 침해' 건에 대해 불공정무역행위조사를개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청인 '다니엘 웰링턴'사는 자사의 상표권을 침해한 손목시계(조사대상물품)를 중국 등으로부터 수입·판매한 혐의가 있다며 국내기업 'A사'(피신청인 A)에 대해 불공정무역행위 여부를 조사해 줄 것을 신청했다. 무역위원회는 조사신청서 검토결과, 조사대상물품이 조사신청일 기준 2년 이내에 수입·판매된 사실이 있고, 해당 물품이 신청인의 상표권을...
법무부는 내년 1월 1일 개정 '검찰청법' 및 '형사소송법'의 시행을 앞두고 새로운 형사사법제도가 안착할 수 있도록 검찰 업무시스템 변화와 단계적인 조직개편 등의 준비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상황이다고 밝혔다. 새로운 형사사법시스템 아래 검찰의 직접수사 총량을 줄이는 대신 인권보호기관, 공소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에 집중하여야 하고, 이러한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직접수사부서 축소와 형사・공판부 강화, 그에 따른 대검찰청 지휘체계 개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왔다. 법무부는 작년 10월 7개청 10개 특별수사부를 3...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는 가운데 18일 서울·경기·인천 지역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 중 절반 이상이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서울 150명, 경기 94명, 인천 8명 등 수도권의 신규환자는 모두 252명으로 이 가운데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140여 명으로 과반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와 연관된 교회와 직장 등 수도권과 다른 지역 여러 곳으로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의료용 마약류 불법사용 및 오남용이 의심되는 병·의원 등 50곳을 선정하고, 지난 7월 대검찰청, 경찰청과 합동 기획감시를 통해 의료기관 33개소와 불법 투약이 의심되는 환자 15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감시 결과,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 불법사용, 사망자 명의도용 등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사항을 확인하였다. 이에 따라, 마약류 보고 의무 등을 위반한 병·의원 등 17개소에 대해서는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을 의뢰하고...
경기도는 ‘2020 블록체인 캠퍼스 인력양성 및 창업지원 교육’을 수강할 교육생을 17일부터 21일까지 일반과정, 전문가 과정 각 25명씩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9월부터 내년 1월까지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블록체인 일반 ▲블록체인 전문가(블록체인 플랫폼 분석, DAPP개발, 모델링, 기초모델링, 모델링 심화) ▲코어코딩심화 ▲경영자(CEO) ▲혼합교육으로 이뤄진 총 5개 과정으로, 1일 8시간씩 운영된다. 교육대상자는 블록체인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 IT 기업 재직자, 대학생·일반인 등...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제75주년 광복절(8.15)을 맞아 1908년부터 1909년까지 호남 일대에서 전해산(全海山) 의진의 선봉장으로 군수품 모집 등의 활동을 하다 체포되어 징역 5년을 받은 임장택(林長澤) 선생 등 351명을 독립유공자로 포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포상되는 독립유공자는 건국훈장 152명(독립장 1, 애국장 48, 애족장 103), 건국포장 29명, 대통령표창 170명으로, 포상자 중 생존 애국지사는 없으며 여성은 11명이다. 훈․포장과 대통령표창은 제75주년 광복절 중앙기념식장과 지방자치...
수질검사를 실시하지 않아 음용 적합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지하수를 사용하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을 ‘폐기용’ 또는 ‘교육용’ 표시 없이 정상제품과 같이 보관한 식품접객업소들이 대거 적발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6월 17일부터 26일까지 수원, 화성, 용인, 안성 지역 지하수 사용업소 30곳에 대한 집중 수사를 벌여 14곳에서 총 17건의 식품위생법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위반 내용은 ▲지하수 수질검사 검사기한 내 미실시 7건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7건 ▲유통기한 경과 식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