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충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40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2014년 9월 25일 제주 인재개발원 강당에서 실시된 한국장례문화진흥원의 친자연적 장례문화 순회설명회에 참가한 김모 어르신(78세, 남)은 강의를 듣고 “평소에 유교사상을 주장해 왔지만 화장과 자연장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4년 9월 26일 경기 수원의 서호노인복지회관에서 한국장례문화진흥원이 실시한 친자연적 장례문화 순회설명회에 참가한 최모 어르신(64, 여)은 강의가 끝난 후 교재 뒤편에 있는 ‘나의 장례 의향서’를 작성하였다. 최 어르신은 “나의 장례 의향서를 통해 ...
고인을 납골당에 안치하게 되면 납골당마다 그 기간은 다르지만 평균 5년 단위로 선불 지불을 해야 된다. 하지만 납골당에 지불하는 관리비가 안치 기수가 몇 개냐에 따라 수억에서 많게는 수십억에 이른다. 말 그대로 납골당을 운영하면 관리비만 받아도 먹고 산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하지만 일부 납골당은 그 지역의 특성에 따라 일정기간 거주했다면 시민에게 큰 혜택이 주기도 한다. 납골당의 관리비는 말 그대로 납골당 안에서만 관리 위주로 사용해야 하며,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해서는 안되는 돈으로 납골당 안에서만 사용 할 수 ...
함양군은 국민안전처 주관 ‘2015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에 따라 군 관내 노인복지시설과 장례식장에 대한 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대진단은 지난 해 4월 세월호 침몰과 5월 장성요양원 화재사건 등과 같은 대형 재난이 되풀이 되지 않으려면 상시적인 점검활동이 필요하다는 국민적 요구가 확대됨에 따라 대통령령에 따라 추진되는 것이다. 지난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실시되는 이번 안전대진단을 받는 함양군 관내 시설은 노인의료복지시설·재가노인복지시설 10개소, 장례식장 2개소 등 12개소다. 진단...
우리나라의 장묘문화는 매장보다는 화장을 선호하는 양상을 띠고 있다. 이에 따라 장례문화 중 화장률이 70%를 넘어섰다. 이러한 추세를 방영해 범정부적 차원에서 납골당을 늘리고 화장을 권장하고 있는 추세다. 문제는 납골당(추모공원, 추모관) 마다 차이도 천차만별이고 가격 또한 비싸다는 것이다. 이는 단기간에 납골당 수요가 증가하면서 가격도 부르는게 값이 되어버렸다. 그렇다면 납골당의 가격이 비싼 이유는 무엇일까? 일단 가격이 비싼 이유로 납골당 안치를 소개하는 상조회사 및 납골당만 전문으로 소개하는 외주 업자들을 ...
서귀포시는 무연분묘로 인해 토지의 효율적인 이용과 영농 및 재산권 행사의 장애요소가 되고 주변 환경 저해 등의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연고자가 없이 장기간 관리가 되지 않고 방치되어 있는 무연고 분묘에 대하여 2015년 무연고 분묘 일제정비를 추진하기로 하였다. 중점 정비대상은 지목에 관계없이 실제농지인 사유지 내 무연분묘 및 국·공유지 내 무연분묘, 마을주거지 내 무연분묘로 무연분묘 처리 신청은 4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분묘소재지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접수할 계획이다. 접수된 분묘는 1·2차 현장 조사를 ...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은 17일 화성시 광역화장시설과 관련한 경기도 갈등관리기구 출범에 앞서 “주민들이 제기하는 건강과 환경문제에 투명한 진단을 내리고 합리적 대안이 제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부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민 입장에서 환경과 건강을 걱정하는 것을 단순히 님비현상이라고 비판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부시장은 갈등관리기구를 운영할 경기도에 대해 “합의된 내용은 지키고 제기된 문제는 합리적으로 논의하는 갈등해결의 새로운 모델로 발전시키기 ...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성보)는 ‘軍 영현비’ 예산 증액과 투명한 집행절차 등 개선방안을 마련해 복무 중 사망한 군인에 대한 예우와 보상을 강화하도록 권고했다. 군 영현비(英顯費)란 군 복무 중 장병이 사망했을 경우 유가족에게 지급되는 장례비로 ‘장의비’, ‘화장비’, ‘유가족 여비’ 로 구분된다. 지난 해 9월 군 사망자 유족 A씨 등 12명이 군복무 중 사망한 아들의 장례를 치르면서 군으로부터 영현비에 대한 설명 안내와 유가족 여비 등을 받은 사실이 없다며 집단민원을 제기했었다. 이에 따라, 권익위는...
홍의락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대구북구을 지역위원장)이 교육부와 국립대병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 기준 전국 국립대병원 14개 중 장례식장 운영 마진율이 경북대병원은 5번째, 칠곡경북대병원은 6번째로 높았다. 이는 경북대병원 2곳(본원·칠곡)의 장례식장 운영 마진율이 전국 14곳 국립대병원 중 5~6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장례식장 이용 유족의 비용부담이 높다는 것이다. 2014년 14개 국립대병원의 장례식장 평균 마진율은 31.4%였는데, 경북대병원은 39.1%, 칠곡경북대병원은 38...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지난 1월 28일 「장사 등에 관한 법률」이 개정․공포됨에 따라 법률 시행에 필요한 시행령․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을 마련하여 3월 10일부터 20일까지 입법예고를 한다고 밝혔다. 「장사 등에 관한 법률」개정에 따라 장례식장, 봉안시설 등이 유족에게 호화․사치 장례용품의 구매 또는 시설물 이용을 강요․강매할 경우 설치․관리자 또는 영업자에게 과태료․행정처분이 가능해짐에 따라 유족이 원하지 아니하는 장례용품이나 시설물의 구매․사용을 강요하는 장례식장영업자, 봉안시설․법인묘지․자연장지 설치․관리자...
염태영 수원시장이 화성시 광역화장장시설 건립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고 있는 ‘호매실’ 주민대표와의 간담회로 설 연휴 이후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화성시 광역화장장시설은 수원시와의 경계지역인 칠보산 자락 인근 매송면 숙곡1리 산 12의 5번지 일대에 화성시가 부지 36만 4,000㎡에 건축 연면적 1만 3,858㎡ 규모의 건립계획을 밝히면서 수원시 주민들의 건강권과 환경위협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23일 오전 10시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한 간담회 자리에는 경기도의회 박동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