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33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양구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고위험 시기(3월~5월)를 맞아 5월 30일까지 ‘생명 존중 걷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생명 존중 걷기 캠페인’은 3~5월은 계절적 요인 등으로 자살률이 증가하는 시기로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지역사회의 밀착 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 생명 존중 걷기 캠페인은 꽃섬 입구 만남의 광장에 비치된 생명 존중 서약서를 작성한 후 정해진 코스를 걷고, 도착 지점(꽃섬이네)에 서약서를 걸고 인증 사진을 찍어 QR 코드로 전송하는 방...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교통사고‧자살‧산업재해 등 3대 안전 취약분야 사망자 제로화를 위한 시민실천단을 21일부터 6월14일까지 공개모집한다.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 또는 실거주지가 광주광역시인 광주시민이며, ▲교통 35명 ▲자살 70명 ▲산업재해 87명 등 총 192명을 모집한다. 단 자살분야는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용이 가능해야 한다. 시민실천단은 5월부터 ▲교통안전 인식개선 활동 ▲교통안전테마 집중 캠페인 ▲자살유발정보 모니터링 ▲생명존중 인식개선 활동 ▲사업장 산재예방 활동 등 분야별 안전문화...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가 청년들의 해외 취업 지원과 영어 능력 향상을 위한 ‘원어민과 함께하는 워홀 챌린지 과정’ 참여자를 20일부터 모집한다. ‘워홀 챌린지 과정’은 해외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거나 관심이 있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부터 34세 이하의 청년 또는 경기도 소재 대학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주말을 제외한 8박 10일 숙박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식비를 제외한 참가비용(숙박비, 교육비 등)은 무료다. 교육은 ▲워홀 취업 특강을 통한 직접적인 조언과 팁 ▲이력서...
국토교통부는 5월 20일부터 한 달 동안 행정안전부, 경찰청, 지자체 합동으로 교통질서를 어지럽히는 불법 자동차를 집중단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는 번호판 가림과 소음기 개조 등 불법튜닝 이륜차, 타인명의 불법자동차(대포차) 등 안전한 도로환경을 위협하는 위반사항을 중심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먼저, 해마다 교통질서 위반과 사고 건수가 증가 추세인 이륜차의 불법튜닝, 안전기준 위반, 번호판 오염·훼손 등 불법이륜차의 단속을 강화한다. 또한, 미등록 운행, 미이전 타인명의 자동차 등 불법명의 처벌 강화 개정법률 ...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재웅(국민의힘, 함양) 위원장은 14일 열린 제4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 나서 도내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공영장례 지원 정책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김재웅 위원장은 “1인 가구 증가, 가족기능 약화 등으로 우리나라의 무연고 사망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경남도의 무연고 사망자는 최근 10년 동안 6.8배 증가한 반면 이들에 대한 공영장례 지원 정책은 제자리 걸음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김 위원장이 공개한 2023년 무연고 사망자 현황을 보면,...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안데르센 극장(장안읍 장안로 21)이 5월부터 재개장하면서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연극 '선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그간 안데르센 극장은 부지 내 안데르센마을 및 동화마을 조성공사로 지난 2023년 1월부터 운영이 중단되다, 최근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면서 재개관이 결정됐다. 또한 군은 재개관과 함께 안데르센 극장 사무동에 포토존 조성을 완료해 극장을 찾는 주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재개관으로 처음 선보이는 연극 '선물'은 방정환의 창작동화를 모티브로 한 가...
“공보의·군의관 총 427명 파견…146명 단계적 교체·36명 추가 파견” 조규홍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7일 “지금 이 시간에도 생사의 기로에서 싸우고 있는 환자분들과 가족들을 생각해 집단행동을 멈춰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날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조 장관은 “일부 의대교수 단체는 오는 10일 전국 휴진, 증원 확정시 1주간 집단 휴진을 거론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교수님들과 전공의들이 환자 곁을 지킬 때, 여러분의 목소리가 국민에게보다 크게 다가갈 것”이라면서 “여...
충청북도는 ‘2024 정부 경제정책(인구감소지역 세컨드 홈 활성화)’을 즉시 반영한 ‘충청북도 귀농귀촌 활성화 추진 전략’을 발표하였다. 정부는 1월 4일 ‘2024년 경제정책방향’및 4월 15일 인구감소지역 부활 3종 프로젝트 추진방안을 통해, 기존 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 주택 1채를 신규 취득하는 경우 1주택자로 간주하는 ‘세컨드 홈 활성화 정책’을 발표하였다. 충북도는 인구감소지역 주택 매매(소유) 비용 경감에 따른 도시민의 추가 생활거점 마련 수요가 귀농귀촌으로 연결될 수 있다고 판단, 선제적인 전략 수립이...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연령, 성별에 상관없이 만성질환으로 자리 잡은 고혈압, 당뇨병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013년부터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주민들의 고혈압·당뇨병 관리에 힘쓴 결과 성동구의 건강지표가 크게 개선됐다. 2013년 대비 2023년의 혈압수치 인지율(본인의 혈압수치를 알고 있는 사람의 분율)은 29.7%p(44.8%→74.5%), 혈당수치 인지율(본인의 혈당수치를 알고 있는 사람의 분율)은 37.2%p(11.5%→48.7%)...
서울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김현수)가 지난달 4월 19일(금)~20일(토) 1박 2일간 가평 켄싱턴 리조트에서 ‘너와 함께 봄 - 함께 들어주고 어루만지는 봄’을 주제로 2024년 상반기 자살유족 회복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2012년부터 매년 2회에 걸쳐 자살유족을 위한 회복캠프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2024년 상반기 회복캠프는 24회째를 맞이했다. 센터에서는 자살유족 회복캠프를 통해 자살유족이 고인과의 사별 이후 겪는 심리적 고통을 완화하고 회복탄력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유족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