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4년 예산안 심사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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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종합

강원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4년 예산안 심사 돌입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이무철, 이하 예결특위)는 12월 4일(월)부터 본격적으로 2023년도 마지막 추경예산안과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한다. 강원특별자치도 예산안은 12월 4일(월)부터 12월 7일(목)까지 4일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예산안은 12월 11일(월)부터 12월 13일(수)까지 3일간 심사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제출한 2024년도 예산안은 7조 5,862억 원, 기금은 1조 729억 원이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제출한 2024년도 예산안은 3조 9,709억 원, 기금은 1조 8,478억 원으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7개 상임위원회(운영위원회 포함)는 11월 29일(수)까지 심사를 마치고 11월 30일(목) 예결특위로 안건을 회부한 상황이다. 


이무철 예결특위 위원장은“지방교부세 감소와 지방세 감소로 금년 대비 3,017억 원의 세수감소가 예상되어, 강원도 자체사업을 22.9% 삭감하는 등 재정여건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며, “자칫 민생예산의 축소로 이어지지 않도록 예산심사 과정에서 예산이 과소 계상된 부분이 없는지,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면밀히 살필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상임위 예비심사 결과를 존중하되 도민의 입장에서 예산심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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