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열린어린이집 25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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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열린어린이집 25곳 선정

열린어린이집 선정을 통한 안심보육 환경 및 아이 키우기 좋은 중구 조성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가 2023년 열린어린이집 25곳(신규 5곳, 재선정 20곳)을 선정, 아이키우기 좋은 중구 만들기에 한층 앞장선다고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이란 어린이집 아동학대 근절대책의 하나로 어린이집의 물리적 공간 개방성과 함께 보육프로그램, 어린이집 운영에 이르기까지 부모의 일상적인 소통과 참여가 이루어지는 어린이집 운영형태이다.


선정기준은 개방성(보육실 투명창 설치, 부모공용공간, SNS를 통한 부모소통 등) 포함 4가지 분야 14개 세부 항목으로, 항목별 점수 합산 80점 이상 고득점 어린이집이 선정됐다. 특히, 중구는 올해 시설 개방성 및 인근 어린이집 간 협력 기준을 강화하여 보다 더 활기찬 열린어린이집을 위주로 선정하였다.


중구는 이번 선정으로 신규 5곳, 재선정 20곳을 포함, 총 66곳의 열린어린이집에는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 배점 부여 ▲보조교사 지원요건 충족 시 우선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광신 청장은 “어린이집과 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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