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자매결연도시 강동구 어린이 초청 농촌문화체험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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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자매결연도시 강동구 어린이 초청 농촌문화체험 교류

강원도 홍천군은 16일 자매결연도시인 서울 강동구 어린이 30명을 초청해 농촌문화체험을 실시하고 우정을 나눴다. 


이날 강동구 어린이들은 화촌면 소재 동키마을을 방문해 승마체험, 동물교감 체험, 마유 비누 만들기, 떡메치기 등 다양한 농촌문화 체험을 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자매결연 자치단체 어린이 문화체험 교류는 자매결연 도시 간 상호 협력 증진을 도모하고 어린이의 문화적 교류를 통해 양 자치단체 간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고자 홍천군이 매년 추진하고 있는 상생발전 프로그램이다. 


전영길 행정과장은 “이번 강동구 어린이들의 방문을 통해 우정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어린이들의 교류를 바탕으로 양 자치단체가 더욱 활발한 교류와 돈독한 우호 관계를 형성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28일에는 홍천군 어린이 30명이 강동구의 초청으로 암사동 선사주거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탐방 등 도시문화 체험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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