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꽃동네대학교, ‘호스피스 지도자 양성과정’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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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꽃동네대학교, ‘호스피스 지도자 양성과정’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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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꽃동네대는 대학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인 ‘호스피스 지도자 양성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양성과정은 다가오는 초고령사회에 충북의 호스피스 지도자를 양성하여 도민의 존엄성 있는 생애 말기돌봄을 지원하고, 평생학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톨릭꽃동네대학교 호스피스 지도자 양성과정은 지난 6월 1일부터 6월 23일까지 총32시간의 교육을 통해 34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교육과정은 호스피스 이론과 실습을 조화시킨 구성으로 △호스피스 개요와 노화 및 암에 대한 이해 △웰다잉(Well-Dying)실습 △말기 환자의 신체 및 심리 건강 관리 △스트레스 관리 실습 △기본간호 이론 및 실습 △수료식 △ 꽃동네 및 관련 병원 연계 사회공헌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가톨릭꽃동네대학교는 이번 교육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에게 호스피스 관련 자격취득 정보 제공 및 모임 구성과 사회 환원 활동, 학습동아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2023년 상반기 개원 예정인 평생교육원과 연계해 호스피스지도자 뿐만 아니라 관련 자격증 과정 등 전문성과 취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평생교육 과정을 확대 개편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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