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구민 대상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무료 운영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작구, 구민 대상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무료 운영

12월까지 기초·생활·심화 등 방문, 집합, 온라인 교육 진행

서울 동작.jpg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올해 12월까지 구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무료로 상시 운영한다. 이 교육은 디지털 환경이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디지털 소외계층 없이 구민 모두가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제공하기 위해서다.


종작구는 구민 누구나 집 근처에서 편안하게 교육받을 수 있게 주민센터, 노인복지관 등 접근성이 좋은 정보화교육장 7곳을 디지털배움터로 지정해 진행한다.


이동이 불편한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과 온라인 교육, 집합 교육으로 진행하며 강사와 보조강사를 2인 1개조로 편성해 교육의 효율을 높인다. 교육 과정은 디지털 ▲기초 ▲생활 ▲심화 ▲특별 ▲장애인 등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교육 대상 및 특성에 맞게 매월 편성한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컴퓨터·스마트폰·키오스크 이해, 디지털 시민성 갖추기, 나도 유튜브 크리에이터, 쳇GPT 활용, 내가 만드는 인공지능(AI) 등 총 98개 과정이 있다. 특별과정에는 디지털 신기술 체험, 분야별 전문가 강연, 가족과 함께하는 소프트웨어·AI 체험 등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동작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디지털배움터 누리집(디지털배움터.kr)을 통해 교육 내용을 확인한 후 접수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디지털배운터 콜센터(☎1800-0096)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민 누구나 쉽게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