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항공고, 비행기 항공정비사에 이어 헬리콥터 과정 추가 지정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항공고, 비행기 항공정비사에 이어 헬리콥터 과정 추가 지정

경북항공고.jpg

 

항공기 정비 분야 명문 항공고등학교로 알려진 경북항공고등학교에서 또다시 경사스러운 소식이 전해져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다.


경북항공고등학교는 지난 2014년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정비사(비행기) 교육과정을 인가받아 매년 11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항공 정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학교 내부적으로 학생들에게 또 다른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의 발전을 꾀하고자 수년간 노력한 끝에 2023년 3월에 항공정비사(비행기)에 이어 드디어 항공정비사(헬리콥터) 과정까지 추가로 지정받아 비행기, 헬리콥터로 구분되어있는 항공정비사 종류 한정 자격을 2가지 모두 취득할 수 있는 전국 유일의 항공고등학교로 거듭나게 되었다.


경북항공고는 항공정비사(비행기) 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매년 70% 이상의 높은 항공정비사 자격증명 취득률을 자랑하였으며, 항공정비교육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였다. 


최근 학생모집이 안 되는 몇몇 특성화고에서 경북항공고를 벤치마킹하여 항공고등학교로의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는 크고 작은 소문들이 들리고 있는 상황이라 또 다른 변화를 이끌어 내며 한 발 더 앞서 나가는 경북항공고는 명실상부 국내 항공정비 교육 분야를 이끌고 있는 리더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새로운 변화에 두려워하지 않고 거침없이 앞장서 나아가는 경북항공고의 모습을 바라보니 탄탄대로의 밝은 미래가 펼쳐질 것은 분명한 사실이며 경북항공고와 학생들의 앞날에 축복과 행운이 함께 하길 기원하며 응원해 본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