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2023년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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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2023년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재정지원 공공일자리 10개 분야, 68명 선발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9일부터 13일까지 ‘2023년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구는 올해 공공서비스 업무 지원, 행정정보화 및 환경정비 등 총 10개 사업에 대하여 68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참여 자격은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세대 합산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만 18세 이상 유성구 주민이다.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선발된 주민은 3월부터 6월까지 주 10~40시간 근무하며, 시급 9,620원(2023년 최저임금), 일 5시간 기준 월 140여만 원의 급여와 4대 보험 혜택도 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 등을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일자리정책실(☎042-611-2212)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이 경기침체, 고용불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취약계층 구민들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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