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40년 대전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 5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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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40년 대전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 50명 모집

대전시 미래상을 함께 만들어 갈 대전시민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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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040년 대전도시기본계획수립에 참여할 ‘2040년 대전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2040년 대전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은 2040 대전도시기본계획 수립과정에서 직접적·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우리 시 미래상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은 ▶도시공간, ▶산업경제, ▶사회문화, ▶환경안전, ▶교통분야 등 총 5개 분과로 나누어 진행하며, 대전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50명 내외로 무보수 명예직이며, 모집 기간은 2022년 12월 26일부터 2023년 1월 9일까지이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 배너창 및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대전시 도시계획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온라인(홍보포스터 QR코드)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은 지역, 연령, 성별, 희망분야 등을 고려하여 선정할 계획이며, 2023년 1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민계획단은 2023년 2월 4일(토)부터 2월 25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활동할 계획이며, ▶주제 및 지역별 문제점 도출, ▶분과별 목표 실현을 위한 추진전략 도출, ▶추진전략에 따른 과제선정 및 우선순위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대전시 장일순 도시주택국장은 “시민계획단의 다양한 의견은 2040 대전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며, “대전의 비전 및 미래상을 수립하는 이번 계획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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