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양천 TV 영상 크리에이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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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양천 TV 영상 크리에이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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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지역주민이 직접 기획자가 돼 영상을 제작하는 '양천 TV 영상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


'양천 TV 영상 크리에이터'는 주민이 직접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주관해 양천구의 공식 영상을 만드는 1인 미디어 제작자다. 구의 주요 정책, 행사, 명소, 볼거리 등을 주제로 크리에이터 1명당 4편의 작품을 제작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양천구민이거나 주요 활동공간(직장, 학교 등)이 양천구면서 본인 SNS 계정에 반기별로 1회 이상 영상을 게시 중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2월 11일까지며 총 5명의 1인 크리에이터를 모집할 계획이다.


지원서류는 양천구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다운로드해 작성한 후, 구글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단, 지원서류와 함께 본인이 직접 제작한 영상 1편을 반드시 첨부해야 한다.


구는 2월 중 내부 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정,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다.


구는 선정된 크리에이터에게 영상 제작비의 일부를 지원하고,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 스튜디오 대여 및 전문PD의 제작 피드백을 통해 콘텐츠 제작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크리에이터가 제작한 영상은 공식 유튜브 채널인 '양천 TV'에 업로드 돼 신선한 자극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양천 TV 영상 크리에이터 활동은 내가 만든 작품이 양천구의 공식 영상이 돼 많은 사람에게 선보일 굉장한 기회"라면서 "기존의 정형적인 시각에서 벗어나 다양한 관점에서 표현될 양천 TV의 영상이 벌써 기대되며, 재능있고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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