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653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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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653명 모집

6월 4일까지 5개 구청‧동 행정복지센터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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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생계를 지원하기 위해 31일부터 6월4일까지 2021년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일자리사업에서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활력플러스일자리사업 등 225개 분야 65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근무기간은 7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사업별로 2개월에서 5개월까지 운영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31일(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광주시민으로 취업 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 폐업 등을 경험한 자다. 근로시간은 주 15~25시간(일일 3~5시간)이며, 임금은 8720원(최저 시급)으로 교통비는 별도로 지급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구청 또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자치구는 신청자들의 재산‧소득‧공공일자리 참여 경력 조회 등을 거쳐 최종 선발하고, 6월28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업별 선발계획 대비 미달인 경우에는 타 사업 지망자와 후순위 대기자 중 본인 동의를 얻어 유사사업에 배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와 5개 구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주소지 관할 구청 일자리 부서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정환 시 일자리경제실장은 “이번 일자리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고용불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가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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