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체납자 실태조사원' 50명 공개 모집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성시, '체납자 실태조사원' 50명 공개 모집

경기1.jpg

 

 

경기 안성시는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2021년도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를 위한 '체납자 실태조사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안성시민으로 총 50명을 모집하며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안성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 기간 내 안성시청 행정과 공무 노사팀으로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제출된 서류의 심사를 거쳐 면접 후 이달 21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하며 합격자는 안성시 홈페이지에 게재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체납자 실태조사원의 근무 기간은 6월 1일부터 12월 2일까지이며 일정 기간 교육 수료 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를 대상으로 유선 독려 또는 자택과 사업장 현지실사를 통한 실태조사 및 납부 안내를 전담하게 된다.


김경태 징수과장은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우리 시 자주재원으로 지방자치 구현에 있어 꼭 필요한 재원이다. 이번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자 실태조사원을 채용해 납세자의 체납액 징수뿐만 아니라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에게 복지 및 일자리를 적극 연계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홈페이지 또는 행정과 공무 노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