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 신입사원 총 96명 공개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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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공사, 신입사원 총 96명 공개채용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취업난 해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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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공사는 3월 30일(화), 신입사원 공개채용 공고를 통해 2021년도 신입사원 96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올해 채용인원은 일반직 78명, 공무직 17명, 청원경찰 1명으로 총 96명이다. 채용시험은 공개경쟁이 원칙이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일자리 제공을 위해 장애인 6명, 기능인재 2명은 자격제한경쟁으로 채용한다.


한편,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4천명 이상의 지원이 예상되는 필기시험은 대규모 전시장이 있는 엑스코에서 지원자간 충분한 거리두기를 해서 실시하고, 시험장에는 마스크 착용 확인, 발열검사, 손소독 후 전신소독기 통과후 입장, 유증상자 문진 및 별도 고사장 분리 후 시험실시 등 5단계 방역대책을 세우고 철저히 추진할 예정이다.


채용일정으로 응시원서는 4월 19일(월)부터 23일(금)까지 5일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받고, 5월 2일(일) 필기시험 후 인성검사, 면접시험을 거쳐 6월 4일(금) 최종합격자를 발표하고, 하반기에 단계적으로 임용할 예정이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이번 채용시험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에게 활력을 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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