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법제실, 강원 동해·삼척 지역현안 입법지원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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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종합

국회 법제실, 강원 동해·삼척 지역현안 입법지원 토론회 개최

국회사무처 법제실은 12월 20일 오후 1시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철규 의원(자유한국당, 강원도 동해시·삼척시)과 공동으로 '폐광지역 석탄기술연구소 설립을 위한 입법토론회'를 주제로 지역 현안 입법지원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그동안 광해방지 사업 등 관련 사업의 성과와 부족했던 부분을 짚어보고 석탄기술연구소 설립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철규 의원은 "석탄산업기술은 채광기술 뿐만 아니라 광산메우기, 석탄기술의 고도화, 주변 지역의 복원 등 다양한 기술을 필요하며, 향후 북한 탄광 개발을 위해서도 석탄기술연구소의 설립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토론회는 그동안의 광해방지 사업의 성과를 되짚어 보고 석탄기술연구소 설립 방안에 관해 논의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폐광지역에 대한 지원 및 석탄기술연구소의 설립에 관한 다양한 입법적·정책적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규 의원과 국회 법제실은 토론회를 통해 제시되는 입법의견을 수렴해 관련 법률의 제·개정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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