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 주말 휴일 한파 대비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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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종합

이낙연 총리, 주말 휴일 한파 대비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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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는 12월 7일(금), 주말 휴일 동안 강풍과 함께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관계부처에 대비를 지시 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장관은 한파·대설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상황관리를 철저히 하며, 특히 취약지역·도서·산간마을 등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 장관은 농작물과 가축의 피해 예방을 위해 비닐하우스·축사 등 시설물을 점검하고, 국지적 저수온 현상에 대비하여 특히 양식어류의 폐사 방지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국토교통부·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도로·철도 등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기상악화에 따른 전력 사용량 증가 등에 대비하여 전력수급·에너지·통신 상황을 집중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보건복지부 장관은 독거노인·쪽방촌주민·노숙인 등 취약계층의 안전을 세심하게 살펴서 주민피해와 생활불편이 최소화되도록 했다.
 
소방청장·산림청장은 시설물 화재와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중이용시설 등 취약대상에 대한 화재예방 감시체계를 유지하고, 초기 대응 경계태세를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기상청장은 국민들에게 정확한 기상상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가정에서도 한파·대설에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는 취약계층과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 및  농·축·수산 시설물, 도로·철도 등 교통시설, 기타 피해 우려 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철저히 하도록 했다.
 
아울러, 지역 주민들이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빙판길 낙상사고·저체온증 등 건강에 유의하도록 조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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