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장관, 멕시코 대통령 취임식 경축특사로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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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종합

강경화 장관, 멕시코 대통령 취임식 경축특사로 참석

정부는 12월 1일(토) 개최되는「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Andres Manuel Lopez Obrador)」멕시코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 강경화 외교장관을 경축특사로 파견하기로 하였다.
 
멕시코는 중남미 최초(2005년)로 우리와『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한 핵심 우방국으로, 양국은 정치·경제·문화·인적교류 등 제반분야에서 최상의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1962년 수교 이래 11차례 정상 상호방문, 13차례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등 고위급 인사교류 활발하다.
 
멕시코는 중남미 지역내 최대 교역국이며, 우리 기업의 대미수출 및 중남미 진출의 전략적 중심지로 기아차, 삼성 등 400여개 기업들이 투자 진출했다.
 
여기에 약 16만명 한류팬 동호회가 활동중인 중남미 한류확산 중심지로, 강 장관은「오브라도르」신임 대통령을 예방하여 양국 관계강화를 희망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마르셀라 에브라르드(Marcelo Ebrard) 멕시코 신임 외교장관과도 별도 면담을 갖고 멕시코 신 정부 출범 이후 미래지향적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아울러, 강 장관은 멕시코 방문에 앞서 파나마를 공식 방문하여 후안 까를로스 바렐라 로드리게스 (Juan Carlos Varela Rodriguez) 파나마 대통령을 예방하고, 이사벨 생 말로 (Isabel Saint Malo) 파나마 부통령 겸 외교장관을 면담하여 양국 간 현안 및 우호협력 관계 증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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