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태호 태백시장은 10월 26일 강원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더불어민주당-강원도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에게 시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당 차원의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류태호 시장은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 측면에서 폐특법 연장과 여성교도소 유치가 무엇보다 선행돼야 함을 역설했다.
또 순직 산업전사 위령제 국가행사 승격과 석탄산업의 유지·장기가행 역시 반드시 필요함을 강력하게 건의했다.
류태호 시장은 "오늘 이해찬 당 대표와 홍영표 원내대표, 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한 가운데 크게 네 가지를 건의했다"며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향후에도 도와 당, 정부를 막론하고 발로 뛰며 협력과 지원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