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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공, 2017년 공제계약사 신용평가 실시

기사입력 2017.04.1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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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상조공제조합(이사장 박제현, 이하 '한상공')은 대주회계법인과 2017년도 신용평가용역계약을 체결하고 소속 공제계약사에 대한 신용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용평가는 기존의 단순한 신용평가율 산정에서 벗어나 새로이 공제사로(부도 등) 위험도 분석 및 회계제도 개선 등 제도개선사항을 종합 분석하여 향후 조합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새로 도입한 공제사고 위험도 분석은 "현금흐름 분석", "정상불입구좌 변동률", "총자산 대비 위험가중 자산 비율" 등 선불식할부거래업(상조업)에 적합한 위험지표를 자체개발하여, 계약사의 공제사고 위험도를 종합적이고 객관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제사고 위험도가 높은 공제계약사에 대한 모니터링을 정기점검, 경영개건계획 마련 등 선제적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부도위험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따라서, 공제규정에 의거하여 공제계약사별 재무상태를 분석하고 신용도를 평가하여, 산정된 신용평가율에 따라 공제계약사의 선수금 보전을 위한 담보금 및 공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용평가와 병행하여 소속 공제계약사 대표자면담 등을 통해 제도개선사항(자본금 확충 3억에서 15억으로 담보율 상향)의 이행상황 등 제반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조합운영개선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상조공제조합은 이번 신용평가를 통해 소속 공제계약사에 대한 위험도를 종합 분석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조합의 재무건전성 강화 및 소비자 신뢰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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