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계열사, 지난달보다 628개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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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종합

대기업 계열사, 지난달보다 628개 감소

재벌 등 대기업집단수는 2016년 9월 1일 65개에서 2016년 10월 1일 현재 28개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속회사 수는 1,141개로 지난달에 비해 628개 사가 감소했다.
 
지난 9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라 상호출자, 채무보증제한 기업집단 지정 기준이 5조 원에서 10조 원으로 상향 조정되고, 공기업집단은 지정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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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현대백화점’, ‘부영’, ‘엘지’ 총 4개 집단이 총 5개 사를 계열사로 편입했다.
 
‘미래에셋’은 보험 대리점업을 영위하는 미래에셋모바일㈜ 및 부동산업을 영위하는 와이케이디벨롭먼트㈜를 회사 설립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현대백화점’은 면세점업을 영위하는 ㈜현대백화점면세점을, ‘부영’은 관광 레저 시설 임대업을 영위하는 천원개발(주)를, ‘엘지’는 서비스 음식점업을 영위하는 ㈜행복마루를 각각 회사 설립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반면, ‘금호아시아나’, ‘케이티’ 총 2개 집단이 총 2개 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금호아시아나’는 금호기업㈜를 흡수 합병을 통해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케이티’는 ㈜케이리얼티 임대 주택 제8호 위탁 관리 부동산 투자회사를 지분 매각을 통해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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