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플래너, 전통혼례플래너 양성과정 교육무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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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플래너, 전통혼례플래너 양성과정 교육무료 실시

작은결혼식 기반 웨딩실무, 현대혼례, 전통혼례 등 교육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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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와 (사)한국웨딩플래너협회는 ‘작은혼례를 기반으로 하는 웨딩플래너, 전통혼례플래너 양성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최근 허례허식 보다는 의미에 더 비중을 둔 결혼식이 국민적인 공감을 얻으면서 ‘작은결혼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가고 있다. 이에 발맞춰 ‘작은결혼식’에 특화된 전문 웨딩플래너, 전통혼례플래너들을 양성하기 위해 (사)한국웨딩플래너 협회가 나섰다.
 
‘작은혼례’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사)한국웨딩플래너협회가 배출한 작은혼례 웨딩플래너들은 공공시설을 이용한 합리적이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작은 결혼식에 대한 기획자이자 컨설턴트다.
 
작년 제1기 웨딩플래너들을 배출한 데 이어, 올해 역시 ‘여성가족부 가족가치확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올 상반기 2기 웨딩플래너를 배출했다.
 
현재 제3기 ‘작은 결혼식을 기반으로 하는 웨딩플래너, 전통혼례플래너양성과정’을 위한 교육생을 모집한다. 혼례의 의미부터 웨딩실무 및 의식교육 ,예절교육 등의 교육과정을 통해 작은 결혼식에 특화된 플래너를 양성할 계획이다. 양성과정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실시된다.
 
(사)한국웨딩플래너협회 김창규 이사장은 “예부터 혼례는 하늘에 맹세를 하는 자리로 양가에 아주 중요한 의미를 가진 예식이었지만, 최근 그 의미와 철학은 퇴색되고 남은 것은 ‘돈’밖에 없는 문화가 됐다”며 “우리네 조상들이 지니고 있던 품위 있고 단정한 혼례를 되살려, 바람직한 혼인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웨딩플래너들이 배출되야 한다”고 말했다.
 
김창규 이사장은 교육을 수료한 플래너들을 기반으로 작은 결혼식에 합리적인 결혼관련 소비문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총 20명을 선발하여 10월초 중반부터 진행될 이번 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이들은 서울시 중부여성발전센터, (사)한국웨딩플래너 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충원시까지 이메일 (goomi86@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시사상조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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