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예비부부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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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예비부부교육 실시

서울시 건강가정지원센터·시민청과 함께하는 올해 마지막 ‘예비부부교육’이 오는 10월 26일(토) 시민청 태평홀에서 열린다.
 
올해 서울시는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이 사회를 튼튼하게 뒷받침하는 근간이라는 인식으로부터 가정해체를 불러올 수 있는 신혼기 부부갈등과 조기이혼을 미연에 방지하고 상대방에 대한 이해와 적응을 돕기 위해 올해 5,8월에 ‘예비부부교육’을 진행해왔다.
 
지난 5월, 8월 예비부부교육을 실시하여 예비부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예비부부교육을 수료한 427명은 교육을 통해 배우자와 건강한 의사소통방법을 배우고 결혼생활에 대한 이해와 현실적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었다는 의견을 전했으며, 많은 참여부부들이 서울시 건강가정지원센터로 예비부부교육에 대한 만족과 감사의 후기를 보내왔다.
 
지난 5, 8월 2차례 진행된 ‘예비부부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은 폭발적이었다.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 예비부부교육은 접수시작일부터 많은 신청자들이 몰려 조기에 마감되었으며, 다음 예비부부교육일정에 대한 문의전화도 빗발쳤다.
 
서울시 건강가정지원센터·시민청과 함께 하는 10월 예비부부교육은 26일 오후 1시30분부터 6시30분까지 3가지 주제별 전문가를 초빙하여 결혼에 실제 도움이 되는 교육과 수료식을 진행한다.
 
1강(13:30~15:00)에서는 재무관리 전문가 박상훈(TNV어드바이저) 팀장이 결혼 전·후 똑똑한 재무관리를 통해 내 집 마련 등 경제생활과 현명한 결혼준비를 체크하는 시간을 갖는다.
 
2강(15:00~16:30)에서는 스타강사 김지윤(실전연애컨설턴트, 좋은연애연구소) 소장이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라는 주제로 상대방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의사소통 방법을 특유의 공감 가는 내용으로 강의한다.
3강(16:30~18:00)에서는 성 전문가 배정원(행복한 성연구소) 소장이 남녀의 성(性)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부부관계를 더욱 향상시키는 부부생활에 대한 강연을 실시한다.
 
3강 교육을 모두 수료한 참가자에게는 교육수료증과 기념품을 발급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교육신청은 서울시 건강가정지원센터 교육지원팀 (318-8168, sfamilyc@hanmail.net)나 서울시민청 홈페이지(www.seoulcitizenshall.kr)에 접수하면 된다.
 
서울시에 거주하거나 생활영역권인 예비부부나 관심 있는 커플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신혼부부도 신청할 수 있다.
 
<시사상조 sisa05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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