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네팔의 포괄적 협력관계 발전 조찬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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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종합

‘한국-네팔의 포괄적 협력관계 발전 조찬 간담회’ 개최

조찬간담회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좋은 평가

지난 6월 27일(목) 오전 8시 서울 서초구 외교센터빌딩 12층에서 ‘사단법인 동아시아평화문제연구소’(소장 이재형) 주최로 『한국-네팔의 포괄적 협력관계 발전』 조찬강연회가 진행됐다.
 
동아시아평화문제연구소는 지난 2009년부터 주한 아시아 국가 대사를 초빙해 조찬강연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미 필리핀, 인도, 방글라데시, 라오스, 베트남 대사 등이 평화문제연구소의 요청에 따라 조찬 강연을 실시해 왔다.
 
이날 조찬간담회 환영사에서 이재형 소장은 “한국과 네팔은 1974년 외교관계 수립한 이래 다방면에 걸쳐서 긴밀한 우호협력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최근에는 양국 간 실질협력관계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며 “앞으로 양국 간의 인적교류가 더욱 증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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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카만 싱 라마 네팔 대사, 오른쪽 동아시아평화문제연구소 이재형 소장.
 

또, “오늘 네팔대사님의 강연을 계기로 앞으로 한국과 네팔이 더욱 공고한 유대관계를 발전시키고 더욱 많은 한국인들이 네팔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혀 양국 국민들이 다정한 친구관계로 발전해가기를 기대한다”며 환영사를 마무리 했다.
 
강연을 한 ‘카만 싱 라마’ 네팔대사는 네팔대학교 정치경제학과을 전공했으며, 두 차례나 국회의원직을 수행한바 있다. 또, 주한 네팔 대사로 부임하기 직전에는 네팔공산당 중앙위원장을 지냈다.
 
이날 강연회는 많은 인원이 참석했으며, 약 2시간에 걸쳐서 조찬, 이후 ‘카만 싱 라마’ 네팔대사의 강연 후에 주제에 대한 ‘논평’과 ‘질의응답’ 순으로 알찬 행사가 진행되었다. 또한, 양국간 서로의 포괄적 협력관계에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조찬강연회는 ‘사단법인 동아시아평화연구소’가 주최했으며, ‘동인전기(주)’ 정병호 회장 및 이재형 소장의 고등학교 친구(3명) 등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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