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고용, 원룸 성매매 알선 업주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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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종합

미성년자 고용, 원룸 성매매 알선 업주 및

아파트 상가 지하 무허가 사행성 게임장 업주 구속

부산지방경찰청은는 지난 19일 연제구 연산동 소재 신축 원룸(9층) 객실 3개를 임대하여, 미성년자(만16세) 성매매 여성 1명을 고용,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아동 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업주 유씨(31세, 남)를 구속, 공동업주 심씨(30세, 남) 등 2명은 불구속했다.
 
유씨 등 3명은 친구지간으로 부산 연제구 연산동 소재 ‘원룸’ 객실 3개(각10평)를 보증금 200만원․월세 50만원에 임대해, 미성년자를 고용하고, 구인․구직광고 인터넷 싸이트를 통해 손님을 모집, 시간당 12만원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한 것이다.
 
신축원룸에 미성년자로 보이는 여성이 속옷이 보일 정도로 야한 옷을 입고 출입하며, 남자들이 매번 바뀌어 출입한다는 첩보를 단서로 인터넷 ‘오피방’을 검색 후 업소를 특정하고 현장에서 콘돔 등 증거물을 발견하고 업주를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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