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된 소금을 만병통치약으로 판매한 업자 검거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종합

가공된 소금을 만병통치약으로 판매한 업자 검거

서울방배경찰서(서장 이자하)는 강남에 사무실을 두고 천일염을 가공해 만든 식품을 중풍, 당뇨, 고혈압, 각종 암, 에이즈 등 모든 병을 치료할 수 있고, 임산부가 섭취하면 태어난 아이가 한달 만에 일어설 수 있다며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허위과장 광고한 일당을 검거했다.이들은 지난 2012년 11월부터 지난 5월 사이 274회 걸쳐 약 150명에게 총 8,000만원 상당 판매한 업체대표 등 3명 검거 불구속 입건 했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 관악구 봉천동, 강남구 역삼동으로 사무실을 옮겨 다니며 만병통치약 이라는 가공된 소금 식품을 1박스당 38만원(3병 동봉)에 판매하면서 마치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허위 과장해 274회 걸쳐 150명에게 총 8,000만원 상당 판매한 것으로 밝혀졌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