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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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화 전남도의원, 중장년층 고독사 증가..대처 방안 마련 필요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오미화 의원(진보당·영광2)은 지난 1일 보건복지국 업무보고에서 “50~60대 중장년층 독거 남성들의 고독사가 증가하고 있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지원 대상자를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오미화 의원은 “만 65세 이상의 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가정에 활동 감지센서와 화재·가스 감지센서 등을 설치해 응급상황이 발생되면 소방서와 응급관리요원에게 자동으로 전달하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가 해당 어르신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보건복지부의 ‘2022년 고독사 실태조사’에 의하면 고독사 2명 중 1명은 50~60대의 남성으로 보고됐다”며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지원대상이 아닌 중장년층 독거인은 응급상황에 대비하는 장비를 설치하고 싶어도 개인적 설치가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서비스 제공의 취지가 고독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인데 50~60대의 중년이 지원 대상자로 포함되어 있지 않아 고독사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전남도에서 지원 대상자를 확대해 혼자 죽음을 맞지 않도록 대처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심 보건복지국장은 “예산 부족의 문제도 있지만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관할 소방서와 연계해 진행되는 시스템으로 소방서에 종사하는 분들의 업무 부담이 되지 않는 범위로 관련 기관과 함께 고민하겠다”고 답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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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해 울산시의원, 호스피스 전문기관 현안 논의 간담회울산광역시의회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지난 18일 오후 2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대학교병원, 자재병원, (사)한국불교호스피스협회 관계자, 울산시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스피스 전문기관 현안 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죽음을 앞둔 환자가 평안한 임종을 맞도록 심리·정서적 도움을 통해 육체적 고통을 덜어 주기 위한 치료를 하는 호스피스 병원의 현안 및 고충을 공유하고, 나아가 시민들에게 더 나은 호스피스 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여둘금 자재병원 이사장((사)한국불교호스피스협회장)은 “울산시는 타지역 대비 암 환자 발생율이 높음에도 호스피스 전문병원이 부족해 말기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호스피스 완화 의료서비스 제공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말기 환자들이 집에서 존엄하고 편안하게 죽음을 맞이하길 원하는 만큼 가정형 호스피스 서비스 지원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자재병원 관계자는 “호스피스는 치료 완치가 아니라 돌봄의 목적이 가장 크다”며, “내 삶의 마지막 길을 집에서 가고 싶다는 말기 환자들의 소망을 들어주기 위해, 운영상 어려움이 큼에도 입원형에서 가정형 호스피스 서비스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정형 호스피스가 원활하게 운영되기 위해서는 가정방문을 하는 간호 전문인력에 대한 안정적 지원이 필요하기에, 시에서 관심을 가지고 인건비, 차량비 등 운영비 지원을 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권역별 호스피스센터로 운영 중인 울산대학교병원은 “가정형 호스피스 운영비 지원과 함께 전체 호스피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지역사회가 호스피스에 대해 알 수 있도록 지자체 차원의 홍보와 교육 지원”을 건의하였다. 또한 남겨진 가족들이 건강하게 회복하여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사별가족을 위한 전담인력 및 상담센터 마련 등을 요청하였다. 울산시 시민건강과는 “제안의견을 검토해서 단계적으로 계획을 세워 국비 확대 지원과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해 위원장은 “가정형 호스피스 운영비 지원, 사별가족돌봄을 위한 전담인력 지원, 호스피스 관련 교육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등은 예산 확보 문제와 연동되어 있는 만큼, 단계적으로 나아질 수 있도록 시와 협력하겠다”며, “저 또한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호스피스 종사자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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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고독사 예방 위한 구군 및 수행기관 간담회 개최울산시는 1월 30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고독사 예방을 위한 구군 및 수행기관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통한 중․장년층 1인 가구의 고독사 사전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울산시와 고독사 맞춤형사례관리사업을 직접 수행하고 있는 구군 및 수행기관 실무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20년부터 시비 지원으로 추진해온 중․장년 1인 가구에 대한 고독사 맞춤형 사례관리사업 성과 및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구군 및 수행기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과 지원 연계 방안, 서비스 자원 공유를 통한 지역사회내 고독사 예방 및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연결망(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을 논의한다. 김연옥 복지여성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 내 사각지대에 놓인 중․장년 1인 가구에 대한 촘촘한 맞춤형 사례관리를 추진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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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고독사 예방 위해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시범운영군포시가 고독사 예방을 위해 2월부터 지역 내 사회적고립가구 50세대를 대상으로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시범운영한다. 이를 위해 군포시는 한국전력공사와 9일 ‘1인가구 안부살핌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1인가구 안부살핌서비스’는 가구 전력사용량 분석하여 위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으로 마련됐다. 데이터 분석을 통해 평소와 다른 패턴이 발견될 경우 담당자에 경보 알림 SMS가 발송돼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서비스는 별도의 기기나 장치를 설치할 필요 없이 한전이 이미 보유하고 있는 설비와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으며, 대상자의 생활 간섭을 최소화하고 서비스 도입을 위한 초기비용이 들지 않아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군포시는 독거노인, 홀몸 장애인, 중장년층 1인 가구 등 고독사 위험군을 대상으로 오는 2월부터 6개월간 시범사업을 시행하여 사회적 고립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1인 가구 증가 및 사회적 고립가구 증가 등으로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어 앞으로도 다양한 고독사 예방사업을 추진하면서 시민들의 안전을 살피고 신속한 위기 대응체계를 마련하겠다”며 고독사 예방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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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고독사 예방 위해 '우리동네돌봄단' 1,200명 모집서울시는 올해 우리동네돌봄단 활동을 통해 더욱 촘촘하고 강화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동네돌봄단은 2017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지역을 잘 아는 주민으로 구성되며,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주민 대상으로 정기적 안부 확인 및 복지서비스 연계 등 복지공무원 역할을 지원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우리동네돌봄단은 2017년 10개 자치구에서 시행된 이래, 2021년부터는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되었고, 독거노인 등 자치구에서 자체적으로 정한 돌봄 취약계층을 중점 관리해오다가 2022년부터는 주요 돌봄 대상을 고독사 위험가구로 명시하여 활동 중이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우리동네돌봄단 운영기간을 연중으로 확대하여 빈틈없는 복지 안전망을 구축한다. 2022년까지는 매년 3월 이후 활동을 시작해 왔으나, 올해는 1월부터 활동을 개시함으로써 돌봄 사각 기간을 최소화하고 고독사 위험가구 등을 대상으로 촘촘하고 정기적인 안부 확인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올해, 우리동네돌봄단 활동 인원은 총 1,200명이며, 자치구별 일정에 따라 공개모집 한다. 돌봄단 중 1,180명은 동주민센터에, 20명은 5개 쪽방상담소에 배치되어 복지공무원 등과 함께 고독사 위험가구에 대해 주 1회 정기적 안부 확인(전화, 방문 등) 역할을 중점 수행하게 된다. 또한, 안부 확인을 통해 개별 가구의 위기 상황을 상세히 파악하여 ▴공적급여(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 신청), ▴긴급복지(국가형‧서울형) 지원, ▴민간서비스(후원성금․품) 연계 등 복지서비스 지원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우리동네돌봄단이 고독사 위험가구와 같은 지역 주민인 점을 활용하여 위험가구의 고독감과 외로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사회적 관계망 형성사업에도 적극 참여한다. 사회적 관계망 형성사업은 자치구·동주민센터에서 계획한 산책 동행, 요리·교육·체험 학습 등 위험가구의 사회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내용이 포함되며, 자치구별 상황에 따라 추진될 예정이다. 김상한 복지정책실장은 “고독사 위험가구 등 취약계층이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동네돌봄단 연중 운영을 통해 위험가구의 안부를 항상 살피고, 홀로 고립된 상태에서 위기 상황과 맞닥뜨리는 일이 없도록 자치구와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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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청년 자살률 증가에 ‘청년 정신건강 서비스 확대’ 개선 권고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송두환)는 2023년 1월 11일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청년 정신건강 서비스 확대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을 권고하였다. 최근 우리나라 20대·30대 청년의 자살률, 자살생각률, 우울 위험군 비율, 불안장애 경험률 등 정신건강 지표가 악화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통계청의 사망원인 통계 결과를 살펴보면, 2020년 기준 20대 사망자 2,259명 가운데 고의적 자해(자살)로 사망한 사람이 1,471명으로 20대 사망자 수의 3분의 2 수준(65.1%)이며, 30대 사망자 3,873명 가운데 고의적 자해로 사망한 사람은 1,874명으로 30대 사망자 수의 절반 가까이(48.4%) 차지한다. 청년 정신건강 문제의 이면에는 능력주의와 경쟁주의, 획일성을 특징으로 하는 교육 시스템과 사회문화가 자리 잡고 있으며, 그 밖에 나이와 지위에 걸맞은 과업을 완수해야 한다는 강한 연령 규범과 역할 규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경제적 충격 등 사회구조적 요인이 청년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도 적지 않다. 마음이 아픈 청년에게 ‘정신이 나약하기 때문’이라며 개인의 탓으로 돌리는 시선을 거두고, 국가와 사회가 청년 정신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해야 할 때이다. 유엔 사회권규약 제12조 제1항은 “도달 가능한 최고 수준의 신체적 및 정신적 건강을 향유할 모든 사람의 권리”를 인정하고 있으며, 유엔 사회권위원회 일반논평 제14호에서는 이러한 건강권이 다른 인권의 행사에 필수불가결한 기본권임을 확인하였다. 또한 세계보건기구(WHO)는 청년의 회복탄력성, 자존감 및 자기효능감을 강화하기 위하여 온·오프라인 통합으로 개인 맞춤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권고한 바 있다. 이에 인권위는 보건복지부가 청년 정신건강 서비스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청년 마음건강 바우처 사업 및 청년 정신건강 조기중재센터 사업의 가치와 중요성에 주목하고, 두 사업의 서비스 확대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하여 보건복지부장관에게 다음과 같은 제도개선을 권고하였다. 첫째, 일상적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 마음건강 바우처 사업과 관련하여 ▶청년 마음건강 바우처 사업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해당 사업의 법제화를 추진할 것, ▶위 사업에서 최대 1년의 지원 기간이 확실히 보장되도록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안내(지침)에 기간 연장에 대한 판단 기준을 제시하고, 경제 형편이 어려운 청년은 최대 지원 기간이 끝난 후에도 예외로 일정 기간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위 지침에 그 근거를 마련할 것, ▶심리상담이 필요한 청년들이 마음건강 바우처를 제공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취약계층 청년 현황 및 청년 정신건강 실태에 관한 통계자료 등을 참고하여 지원 규모를 확대할 것을 권고했다. 둘째, 정신건강 고위험군 또는 정신질환 청년에게 특성화된 돌봄과 접근 환경을 제공해주는 청년 정신건강 조기중재센터와 관련하여 ▶청년들이 청년 정신건강 조기중재센터에서 안정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에 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근거 조항 신설을 추진할 것, ▶위 센터에 대한 물리적 접근성 향상 및 서비스 확대를 위하여, 지역별 청년 인구 수 및 지리적 거리를 고려한 단계적 확충 계획을 수립할 것, ▶위 센터에 대한 심리적 접근성 향상을 위하여, 위 센터를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공간이 분리된 형태인 독립형 또는 부설형으로 운영하도록 관련 지침(「정신건강사업안내」)을 개정할 것을 권고하였다. 인권위는 “이번 권고가 조속히 시행되어,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년들이 편견과 낙인에 대한 걱정 없이 정신건강 서비스에 쉽게 접근하여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바라며, 더 나아가 국민 누구나 정신건강 서비스를 당연한 권리로 이용하는 사회문화적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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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 위해 어르신 안전망 구축담양군(군수 이병노)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독거노인 어르신들의 고독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독거노인 마을안전지킴이단을 운영한다. 독거노인 마을안전지킴이단은 객지에 있는 독거노인 자녀와 마을이장, 부녀회원, 사회단체회원 등으로 구성된 마을안전지킴이단의 연락망 공유를 통해 고독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기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돌봄서비스다. 이번에 시행하는 마을안전지킴이단과 함께 어르신지킴이단,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을 추진해 독거노인에 대한 촘촘한 돌봄망을 구축, 민선 8기 핵심 공약사항인 향촌복지를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독거노인 마을안전지킴이단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대상자와 지킴이 단원 희망자는 오는 27일까지 읍·면사무소 복지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독거노인 어르신의 안전을 살피고 객지에서 생활하는 자녀들이 걱정하지 않고 안심할 수 있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돌봄사각지대 없는 담양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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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실 개소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연명의료결정법에 따른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받아 21년 3월부터 업무를 시작해 현재 768명이 등록했고 군민들로부터 웰다잉(Well-dying)에 대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 자신의 연명의료나 호스피스에 대한 의사를 직접 문서로 작성하는 것을 말한다. 즉 건강할 때 미리미리 자신의 죽음을 생각해 보고 향후 자신의 의학적으로 임종이 예측되는 상황일 때, 의학적으로 무의미한 생명만 연장하는 시술을 하지 않거나 중단하는 것, 또는 호스피스 이용 등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뜻을 미리 밝혀둘 수 있는 문서이다. 본인이 직접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의료원에 방문해서 신청할 수 있고 비용은 발생하지 않는다. 작성된 의향서는 연명의료정보처리시스템에 등록돼 법적 효력을 갖고 의료기관윤리위원회가 설치·등록된 의료기관에서 이행을 할 수 있으며 변경할 때는 등록기관을 통해 철회도 가능하다. 이에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안정적이고 독립적인 공간을 확보해 보건의료원 건강관리과 입구에 상담실을 설치해 적극적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삶을 어떻게 마무리하는 것이 바람직한지에 대한 생각은 저마다 다를 수 있지만, 언젠가 맞이할 나의 마지막을 미리 생각해 보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일 것이다. 궁금한 사항은 보건의료원 건강관리과로 연락하면 된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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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산곡3동, 고독사 예방 중장년 남성 1인 가구 전수조사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산곡3동이 지역 내 중장년 남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지난 10일부터 시작한 이번 전수조사는 총 3차에 걸쳐 만 50세~만 64세 1인 남성 가구 374명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주거 현황, 경제활동, 건강 상태 등에 대해 어려움은 없는지 파악할 예정이다. 1차는 실태조사 안내문을 발송해 온라인 설문(QR코드)을 진행한다. 미참여자에 대해서는 2차로 통장자율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가정을 방문해 실태조사를 진행한다. 3차는 1·2차 조사 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대해 동 맞춤형복지팀이 방문해 심층상담을 진행하고 필요에 따라 맞춤형 급여 및 자원을 연계할 예정이다. 박미숙 산곡3동장은 "1인 가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나 중장년 1인 가구의 경제적 위기나 건강 문제, 고립감 해소 등이 부족한 현실"이라며 "전수조사를 통해 발굴된 중장년 1인 위기가구를 지원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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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애 의원,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대표발의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부산 해운대을)은 10일,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고독사 예방 등에 필요한 정보의 효율적 처리 및 기관 간 정보공유 위한 고독사 위기대응시스템을 구축하고, ▲대통령령 위임사항인 고독사예방협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법률에 명시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고독사예방법은 지난 20년 제정되어 21년부터 시행 중이지만, 고독사 위험자 조기 발견과 고독사 예방관리업무를 위한 종합적인 정보시스템이 미비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개정안은 이러한 점을 개선하고자 복지부 장관은 「사회보장기본법」 따라 설치된 사회보장정보시스템과 연계하여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업무에 필요한 각종 정보의 효율적 처리, 기관 간 정보를 공유하는 고독사위기대응시스템을 구축·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예방정책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복지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20명 내외의 고독사예방협의회를 법률에 규정하고, 고독사 예방정책의 중장기 정책목표 및 추진방향, 추진실적의 평가 등을 협의해 나가도록 했다. 김미애 의원은 “지난해 말 고독사 실태조사가 처음 발표되고,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주최하면서 고독사 위기대응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인식”했다면서 “신속히 대응시스템을 구축하여 공적 안전망 속에서 관리돼야 한다”며 개정안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고독사는 장시간 시신 방치와 사체 부패로 인간 존엄성이 심각히 훼손되는 사망 형태 중 하나”라면서 “21년 한 해 동안 3000명이 넘는 분이 고독사했고, 新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주체들이 경각심을 갖고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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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고독사 예방 위한 ‘우리동네 돌봄단’ 모집만 40세~67세 구민 대상, 월 38시간 이상 활동 시 최대 39만 6천 원 지급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2023 우리동네 돌봄단’을 모집한다. ‘우리동네 돌봄단’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찾아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며,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주민이 가까운 이웃을 돌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고독사 위험이 큰 1인가구 어르신을 집중 관리한다. 주 1회 이상 전화나 방문을 통해 안부를 묻고, 말동무가 되어 함께 산책하거나 취미활동을 나누며 외로움을 달랜다. 지원자격은 만 40세~67세 구민으로, 위기가구를 돌보기에 충분한 경험과 역량을 갖춘 50+ 세대를 모집대상으로 삼았다. 최대 활동시간(48시간) 중 80%(38시간) 이상 활동할 수 있어야 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총 20명을 선발한다. 복지시설 근무자 등 관련 경험자는 우대하나, 현재 취업한 상태거나 정부 직접일자리 사업, 50+ 보람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경우는 불가하다. 돌봄단에 선발되면 서울시복지재단과 광진구에서 제공하는 사전교육을 필수로 받아야 하며, 이후 각자 배정된 동주민센터에서 단원 활동을 하게 된다.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활동기간은 2월부터 12월까지이다. 매달 ‘활동일지’를 작성해 동주민센터에 제출하면 이를 근거로 월 최대 39만 6천 원(세전)의 활동비를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광진구청 복지정책과 희망나눔팀에 방문 신청하거나 담당자 이메일(skjsjsjj@gwangjin.go.kr)로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이번 우리동네 돌봄단을 모집하고 있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더욱 가까이에서 살펴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복지정책과 희망나눔팀(☎02-450-7305)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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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자살예방 ‘생명사랑 행복마을’ 운영36개 마을 대상, 자살예방교육 및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겨울철 농한기를 맞아 농촌지역 마을 주민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 프로그램인 ‘생명사랑 행복마을’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노인 자살예방사업의 일환인 ‘생명사랑 행복마을’은 우울감이 높거나 최근 자살 사고가 발생했던 자살 취약 마을 36개소를 선정, 마음건강 실태조사와 생명사랑교육 및 원예ㆍ공예요법 등 우울 감소를 위한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우울점수 검사 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주민에 대해서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임상자문의 상담 및 치료비 지원 안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이상각 보건소장은 “부여군은 노인인구가 37.8%인 초고령 지역이며 2021년 자살사망자 17명 중 10명이 65세 이상”이라며 “지역사회 어르신들께서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자살예방을 위한 마을단위의 촘촘한 네트워크를 형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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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고독사 예방 ‘생거진천 안부확인 서비스’ 확대 운영진천군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생거진천 안부확인 서비스’ 대상을 확대해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생거진천 안부확인 서비스’는 등록된 유·무선전화에 일정 기간 통화기록이 없을 시 서비스 이용자에게 자동 안부콜(ARS)을 발송하는 서비스다. 1차 안부 확인이 비대면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서비스 이용자들의 거부감이 크지 않다는 게 특징이다. 읍·면 행정복지센터 담당 공무원은 서비스 이용자가 자동 안부콜(ARS)에 미응답하는 경우 즉시 가구를 방문해 이용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상담을 통해 맞춤형 사례관리를 진행한다. 진천군은 지난해 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를 통해 발굴한 487명의 고독사 위험군 및 읍·면 추천 대상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우선 개시했으나 동절기 한파로 이웃들 간의 교류가 줄어든 1인 가구들이 늘어나면서 2023년 서비스 대상자를 확대해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지속적인 관심을 요하는 홀몸 어르신의 식사여부, 건강상태, 복지서비스 지원 사항 등을 꼼꼼히 확인해 고독사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서비스 신청 대상은 사회적 고립, 질병 등으로 고독사 위험에 노출된 1인 가구이며 노인뿐만 아니라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중·장년층, 청년까지도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이용료는 군에서 전액 부담한다. 진천군 관계자는 “생거진천 안부확인 서비스를 확대 운영해 촘촘하고 안전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비스를 시작한 지난 12월 한달 간 안부 확인을 실시하던 중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30명의 고독사 위험군을 대상으로 긴급 생활비 및 연료비를 지원해 위험 요인을 완화하는 등 안전한 생활환경을 지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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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뇌전증제·진정제·수면제 등 자살 유발 목적으로 유통시 형사처벌 가능항뇌전증제, 진정제-수면제 및 항파킨슨제에 의한 중독효과를 유발하는 물질 추가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약물중독으로 인한 자살사망이 늘어나는 추세를 고려해 ‘자살위해물건에 관한 고시’를 개정하여 1월 3일(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자살위해물건에 관한 고시’는 자살수단으로 빈번히 사용되거나 사용될 위험이 있는 자살위해물건(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관한 법률(이하 자살예방법) 제2조의2제2호)을 규정하기 위하여 2020년 1월에 제정되었다. 제정 당시 자살위해물건으로는 ▲일산화탄소(번개탄 등, T58) 독성효과 유발물질과 ▲제초제 및 살충제·살진균제(농약 등, T60.0, T60.3) 독성효과 유발물질이 지정되었으며, 고시 시행(2020.1) 이후 고시된 물질을 이용한 자살사망 감소율은 12.4%로, 전체 자살사망 감소율(3.2%)의 약 4배였으며, 자살시도 감소율은 20.1%로, 전체 감소율(3.9%)의 약 5배로 나타났다. 이번 개정을 통해 항뇌전증제, 진정제, 수면제 및 항파킨슨제에 의한 중독효과(T42)를 유발하는 물질이 자살위해물건으로 추가 지정되었다. 최근 항뇌전증제, 진정제, 수면제 및 항파킨슨제에 의한 중독효과를 유발하는 물질을 이용한 자살 사망 및 자살 시도 건수가 증가 추세에 있으며, 해당 물질이 온라인상 ‘자살약’으로 불리며 빈번하게 유통되고 있어, 자살수단이 온라인상으로 불법적으로 유통·판매되는 것을 방지하고 약물중독으로 인한 자살사망자 수를 줄이고자 자살위해물건으로 지정되었다. ‘자살위해물건에 관한 고시’로 지정된 물질을 자살유발 목적으로 정보통신망으로 유통한 사람은 형사처벌이 가능하며,(자살예방법 제25조제3항) 온라인으로 자살위해물건을 구매하거나 구매의사를 표현하는 등 자살 실행이 명백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경찰, 소방이 위치 파악을 통해 긴급구조할 수 있게 된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경찰청은 온라인상 자살유발정보를 상시적으로 점검(모니터링)하여 신고 및 삭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곽숙영 정신건강정책관은 “이번 자살위해물건 고시개정으로 항뇌전증제, 수면제, 진정제 및 항파킨슨제를 이용한 자살사망자 수가 감소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자살수단으로 빈번히 사용되는 자살위해물건을 관리강화하여 자살로부터 안전한 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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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 이후 30대 남자 자살계획률 크게 높아져질병관리청(지영미 청장)은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정신건강 지표를 분석한 ‘국민건강영양조사 기반의 성인 정신건강 심층보고서’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보고서 내용은 성인(만19세이상) 정신건강 주요 지표의 10여년 간 추이 및 관련요인, 코로나19 유행 전‧후의 변화이며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성인의 우울장애 유병률, 자살생각률 및 계획률 추이는 지난 10여년 간 큰 변화없이 여자에서 높았다. 우울장애 유병률, 자살생각률 및 계획률은 40대이상 여자에서 개선 경향이 있었으나, 남자에 비해 높은 수준이었으며, 우울, 자살 등 정신건강 지표는 낮은 교육‧소득수준, 무직, 배우자가 없는 경우, 현재 흡연자 및 비만,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에서 더 높았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우울장애 유병률은 남자에서 증가한 반면 여자는 큰 변화가 없었고, 특히 남자 30대, 낮은 교육수준, 배우자가 없는 경우, 현재흡연자인 경우에 유행 이전보다 악화되었다. 자살생각률은 남녀 모두 큰 변화가 없었지만, 자살계획률은 남자 30대, 높은 교육수준인 경우 유행 이전에 비해 더 높았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정신건강이 개선되지 않은 청년층과 교육·소득수준이 낮은 사회경제적 취약자, 위험건강행태를 가진 흡연자 등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함께”라며, “전반적인 정신건강은 여전히 남자에 비해 여자에게서 좋지 않으나, 코로나19 유행 이후에는 30대 남자의 정신건강 악화 정도가 더 증가해, 이에 대한 관심과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한 심층분석 결과가 국가 건강정책 수립의 근거 자료로 적극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상세 결과는 국가건강조사 분석보고서인 ‘국민건강통계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고, 질병관리청 및 국민건강영양조사 누리집(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활용 가능하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