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장사(葬事)’는 죽은 사람을 땅에 묻거나 화장하는 일을 말하며, 장사를 지내는 예식을 장례라고 한다. 장사의 방법에는 매장, 화장 및 자연장 등이 있다. 장사(장례ㆍ매장ㆍ화장ㆍ자연장)는 일반적으로 ▶상례, ▶시신의 장사, ▶사망신고, ▶재산정리의 순으로 진행된다. 일반적으로 장사란 죽은 사람을 땅에 묻거나 화장하는 일을 말하며, 장사를 지내는 예식을 장례라고 한다. 실제로 장사와 장례를 구분하지 않고 혼용하는 경우가 있다. 장사의 방법에는 매장, 화장 및 자연장이 있다. 매장이란 시체나 유골...
현직 경찰이 가족과 떨어져 홀로 지내다 숨진 50대 남성의 장례를 치르도록 도와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경북 예천경찰서 용궁파출소 김영훈 경사는 지난 7일 개포면에서 A씨(52)가 심장마비로 사망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서 신원을 확인했으나 변사자가 평소 홀로 지내온 사람으로 가족과 친인척을 찾을 수 없었다. 김 경사는 이웃들에게서도 A씨의 가족에 대한 실마리를 찾지 못했지만, 현장에서 발견 A씨의 휴대전화와 경찰 내부 전산망 등을 동원해 A씨의 아들 연락처를 찾아냈다. 하지만 A씨의 아들은 경제적...
보건복지부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의뢰한 ‘장사제도 및 장사문화에 대한 국민인식조사’ 결과, 국민들은 본인의 향후 장례방법으로 매장(15.1%)보다 화장(79.3%)을 크게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화장을 선택한 이유로는 깨끗하고 위생적이어서(35.1%), 간편해서(27.0%), 관리하기 쉬워서(25.0%) 순으로 나타났으며, 화장한 후 희망하는 유골 안치장소는 자연장(39.9%), 봉안시설(32.7%), 산ㆍ강 등에 뿌리는 산골(27.3%) 순으로 화장한 유골을 수목ㆍ화초ㆍ잔디 등의 밑이나 주변에 묻는 장사방법 ...
장례의 역사는 인간이 공동체 생활을 시작하면서부터 시작된 것으로 추측되며, 최초의 장례는 시신을 들판에 내버려두어 자연소멸 시키는 유기장에서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례란 고인을 보내는 마지막 예식이자 사람이 태어나서 겪게 되는 일생의 마지막 의례다. 전세계 적으로 인류의 가장 오래되고 흔한 장례방법은 ‘매장’이다. ‘장례문화’는 어느 나라에나 존재하며 시대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각 나라마다 차이를 보이고 있다. 종교적 특성, 사회적 풍습, 풍토적 특질이 반영되고 과학의 발달로 장례문화는 큰 틀로 8가지...
대전광역시청(시장 염홍철)은 불법영업행위를 일삼고 있는 운구업체를 신고한 제보자를 업체 측에 알려줘 논란이 되고 있다. L씨는 대전에 위치한 한 불법운구업체가 많은 비용을 받고 장의차 등 정식으로 등록된 장례용 운구차량이 아닌 불법으로 차량을 개조해 운구한다는 내용을 지난 3월 ‘대전시청’ 게시판에 신고하고 조사를 요청 했다. 신고 내용은 대전 지역의 ▶장례버스 및 모든 운구차량 ▶버스 상호 및 버스 자격증 ▶버스 정밀검사 유무 ▶버스 칸막이 등 운영 등에 대해 전반적인 조사를 대전시청에 요청 했다. ...
현재 우리나라는 장례와 관련해서는 금기시하는 경향이 아직도 남아 있으며, 장례업 종사자에 대해 편견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제주도 장례문화는 다른 지방과 다른 특성을 갖고 있다. 전통적인 유교식 제례 형식을 중시하면서 장례를 치르는 것이다. 일포날에만 손님을 맞이하고 문상을 하는 풍습, 장례비용 공동분담, 장사지낸 날 귀양풀이를 하는 것 등이다. 이러한 문화는 조선 시대 이후 유고 의례와 무속의례가 혼합되고, 지역적인 문화 풍토의 영향을 받아 생겨나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전통이다. 제주에서는 장수를 하면 호상이라...
우리나라에 ‘장례문화’는 ‘두레문화’에서 시작되었다. 농촌에서 농사의 공동 작업을 위해 마을이나 몇 개의 두럭 단위로 만든 집단이며, 우리 전통 농경사회의 공동체 정신이 가장 잘 드러나는 생활양식이다. ‘두레’는 말 그대로 작업 공동체의 시작으로 상부상조 의미를 가지고 있다. ‘장례문화’ 또한 마을 이웃이 모두 모여 공동체로 진행되었다. 시대가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농경사회가 점차 줄어들고 도시화 됨에 따라, 개인의 이익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면서 핵가족화 현상이 진행되며, ‘두레문화’는 점차 사라져갔다, 이웃,...
‘마을기업’이란 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각종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에게 소득 및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이다. 행정안전부에서 2010년 시행에 들어가 2011년 3월 ‘마을기업육성사업’으로 변경 되었다. 안전행정부는 올해 초 신규지정 마을기업 196개의 마을기업 지정하였으며, 현재 900여개의 마을기업이 운영되고 있으나, 올해 말까지 1,200개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한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경남 통영시 '동피랑 마을'도 마을기업의 한 사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