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청소, 빨래 등 4개 분야 돌봄서비스도 제공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12월부터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은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과 함께 진행한다. 사단법인은 2019년 11월 현재 우아한형제들, 골드만삭스, 매일유업 등의 12개 기업과 약 250명의 개인 후원자들로부터 정기적으로 지원을 받아 서울 15개 자치구 2000여 독거노인 가정에서 우유배달을 하고 있다. 12월부터는 송파구의 독거노인들에게도 우유가 배달...
지난 26일부터 탈북민 故한성옥 씨 모자를 추모하기 위한 분향소가 서울과 수도권 내 6곳에 마련되었다. 김연철 통일부장관은 26일, 서울동부하나센터에 마련된 탈북민 故한성옥 씨 모자의 분향소를 찾아 두 모자를추모했다. 장례 소식을 접한 시민들도 두 모자를 추모하기 위해 분향소를 찾았다. 한편, 이번 탈북민 故한성옥 씨 모자의 분향소는 서울과 수도권 내 [서울동부하나센터, 서울서부하나센터, 서울남부하나센터, 서울북부하나센터, 인천하나센터, 경기서북부하나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애도 기간은 11월...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홍남표, 공공위원장 강동식)는 지난 25일 은행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예사랑 장례토탈서비스(대표 정진숙)와 저소득층 장례지원서비스에 관련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정진숙 예사랑 장례토탈서비스 대표는 은행동 독거 수급자 및 저소득층 가구의 장례지원 및 서비스 대행에 대한 지원을 기부 약속했다. 정진숙 대표는 “가족과 연락이 되지 않아 혼자 외롭게 생활하시다 돌아가시는 어르신들의 마지막 가시는 길이 더는 힘들거나 외롭지 않게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 ...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장전2동은 지난 22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 어르신 16명과 애광재가노인복지기관 이용 어르신 9명 등 65세 이상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미래준비교육을 위한 맞춤형 강의 ‘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마무리’를 열었다. 이번 강의는 애광재가노인복지기관과의 업무협약 체결 이후 이루어진 특강으로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삶의 마지막인 죽음을 스스로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 웰다잉 문화의 이해 및 참여자들의 노년기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부산웰다잉 문화연구소 오...
화장에 따른 안양시민들의 재정적 부담이 대폭 줄어든다. 아울러 장례를 치르는데 있어서도 한결 편리해질 전망이다. 최대호 안양시장과 김선화 안양시의회 의장이 지난 22일 화성 종합장사시설 공동투자협약서에 서명했다고 안양시가 밝혔다. 이로서 안양시는 5개(화성·부천·안산·시흥·광명시)지자체의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에 합류, 힘을 보태게 됐다. 화성 종합장사시설 건립 공동추진은 2013년 당시 최대호 안양시장이 화성시에 첫 제안한 사항이다. 기피시설이라는 인식과 안양관내 마땅한 화장장 건립 가용부지...
큰 상처가 되는 말, ‘불효자다, 나약하게 자랐나 보네’, ‘이제 그만 잊어라’, ‘너는 고인이 그렇게 될 때까지 뭐했어?’ 자살 유족에게 위로가 되는 말은 ‘많이 힘들었겠다’와 ‘네 잘못이 아니야’ 등으로 조사되었다. 반면 ‘불효자다, 나약하게 자랐나 보네’ 등 고인에 대한 험담과 ‘이제 그만 잊어라’, ‘너는 고인이 그렇게 될 때까지 뭐했어?’라는 말은 큰 상처가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심리부검센터는 22일 ‘2019년 세계 자살 유족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자살자 유족에게...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중앙심리부검센터(센터장 전홍진)는 ‘세계 자살 유족의 날’을 맞아 11월 22일(금), 오후 1시 30분 서울 성북구 삼청각 일화당에서 「2019년 세계 자살 유족의 날 기념행사 ‘치유와 희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세계 자살 유족의 날’은 미국에서 부친을 자살로 잃은 해리 리드 상원의원의 발의로 지정되어 1999년부터 매년 추수감사절 전주 토요일에 기리고 있으며, 보건복지부와 중앙심리부검센터는 올해로 세 번째 ‘세계 자살 유족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
해남군 남도광역추모공원 광역화장장의 1일 화장건수가 25일부터 현재 12건에서 13건으로 늘어난다. 군은 화장장 이용 증가로 타 지자체의 화장시설을 이용해야만 하는 군민 불편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화장 시간대를 변경해, 회차를 1회 증설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화장 시작 시간을 오전 9시에서 8시로 앞당겨 기존 12건(시신 6, 개장 6)의 화장 건수를 13건으로 늘릴 계획이다. 화장 건수가 늘어남에 따라 유가족의 대기 시간이 줄어드는 것은 물론 군민들의 화장시설 이용도 한층 편리해 질 것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