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장 매점은 대부분 주류, 안주, 음료수, 과일 및 식사, 반찬 등을 제공한다. 매점 식당의 경우 손님 수에 따라 매출이 달라지기 때문에 적게는 200만원부터 많게는 1,000~1,500만원까지 수입이 발생한다.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S병원장례식장 내 매점에서 제공한 수박이 익지 않아 교환을 요구하는 유족들에게 행패를 부려 논란이 되고 있다. 유가족들은 병원이 매점을 민간에 위탁해 생긴 일이라며 매점 관리 강화 등의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하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A씨는 할머니가 돌아가셔서 안양 S...
대부분의 사람들이 갑자기 상을 당하면 장례 절차에 대한 지식이 없었기에, 장례식장 및 상조회사에서 알려주는 방식으로 상을 치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대부분의 업자들은 경황이 없는 유족들에게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핑계로 필요 이상의 절차를 따르게 하여 상주 및 문상객에게 금전적으로 부담을 주는 경우가 있다. 이처럼 가족을 잃은 유족을 두 번 울리는 장례식장 폭리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이용객들은 대부분 시중 장례식장보다 싸게 장례용품을 구입할 것으로 기대하지만 현실은 다르다. 대부분의 장례식장에서 바가지를...
제사는 조상 및 고인을 추모하고, 그 은혜를 기리는 최소한의 성의 표시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은 인간본성에 기초한 효도의 발현이고, 우리 민족의 정신문화이기도 하다. 또한 제사는 자녀들에게 자신의 뿌리를 확인하고 근본에 대해서 깨닫게 해줄 수 있는 의식이기도 한데, 이런 의식을 통해 효심과 공경심을 기르고, 가문의 전통과 정신을 배우는 것이다. 하지만 요즘 장례를 치루고 난 후 제사의 종류와 그 뜻을 모르고 하는 경우가 많다. 사람이 죽은 후 제사의 종류와 그 뜻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 가. 성복제 ...
애완 동물 미용실이나 병원. 사료전문점 등과 같이 동물을 기르는데 도움을 주는 업체는 많다. 그러나 애완동물이 죽었을 때 처리하는 업체는 없다. 아직 국내에는 동물장례 관련 규정이 없어 동물시체는 반드시 쓰레기봉투에 넣어 버리거나 화장하여야 한다. 따라서 가족같이 지낸 애완동물이 죽었을 때 장례를 지낸 후 땅에 묻을 수 없기 때문에 동물의 유골단지를 제작하고 동물의 사체를 화장하여 보관하도록 히는 사업이 바로 애완동물 장례업이다. 미국, 영국, 프랑스 등에서는 동물장례에 대한 관련규정에 따라 애완동물이 죽었을...
이순신 장군과 전라 백성들이 이뤄낸 기적의 명량대첩 승리를 기념하는 명량대첩축제가 한․중․일 후손, 외국인 유학생 및 바이어, 국내외 관광객이 국경과 지역을 뛰어넘는 화합의 한마당으로 지난 29일 성대하게 막을 내렸다. 지난 2008년 시작해 올해 여섯 번째를 맞는 명량대첩축제는 해남과 진도 사이 울돌목에서 416년 전 이순신 장군이 지휘하는 판옥선 13척과 전라 백성들이 합심해 왜선 133척을 격파한 명량해전을 기념하고 울돌목을 관광 명소화하기 위해 전남도와 진도군, 해남군이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올해 2...
가나 장례 대서양에 면한 가나는 열대성 기후에 속하여 10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의 건기(乾期)와 4월부터 9월까지 우기(雨氣)로 나누어져 있다. 19세기에는 영국의 식민지 이었다가 1957년에 아프리카의 식민지로서는 제일먼저 독립되어 여러 차례의 정권교체를 이룩하고 있으며 주민은 아깡족이나 엘베족등 많은 부족으로 구성된 공동체를 유지하며 각각의 족장(族長)이 생활상의 실권을 장악하고 있다. 부족마다 각기 다른 언어나 풍속을 가지고 있으나 공용어는 영어를 사용하고 있다. 주민의 반 이상이 기독교나 가톨릭교를 신봉하고 있으며 ...
영모재(永慕齋)는 김천시 감천면 도평 1리 소룡(沼龍) 마을 가운데에 있다. 1841년에 충신 이언의(李彦儀)를 추모하여 후손들이 건립한 것으로 규모는 크지 않고 담장으로 둘러 쌓여 있다. 처마에「영모재(永慕齋)」란 현판이 걸려 있다. 영모재 있는 뒷동산에는 공의 묘가 있고, 묘 못미처 재실 뒤에 비가 있는데, 이 비에「충장위 이공 묘갈명(忠壯衛李公墓碣銘)」이라고 새겨져 있다. 또 재실 앞동산 100m 지점에 말무덤이 큼직하게 봉우리져 있고 「의마총(義馬塚)」이란 표석이 서 있다. 이언의는 1598년에 이곳에...
진천군은 지난해 군민들이 타 지역의 화장시설을 이용하느라 불편을 겪고 있고 경제적으로도 큰 손해를 보고 있어 화장장 건립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화장장 건립을 추진했다. 군은 총 사업비 130억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해 녹지공원, 화장로 3기, 자연장지 등을 갖춘 장례종합타운을 2016년까지 건립할 계획이었다. 이를 위해 군은 현재 공설묘지가 있는 진천읍 백곡로 일대에 33억여원을 들여 15만㎡의 부지를 매입한 데 이어 올해 예산에 국비 39억 6,200만원까지 확보했다. 군은 설계를 거쳐 늦어도 금년 하반기 중 착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