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22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종합장사시설 건립과 관련해 양주 인근 4개 시가 모여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식에는 양주시 박성남 부시장, 백경현 구리시장, 남양주시 이석범 부시장, 의정부시 김재훈 부시장, 동두천시 박상덕 부시장과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앞으로 5개 시는 장사시설 건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행정절차 이행, 국·도비 확보에 적극 협조하고, 실무협의체를 통해 세부적인 업무 협의를 하게 된다. 박성남 부시장은 "종합장사시설은 경기 동북부에 꼭 필요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9월 26일(화) 새벽, 서울시 성동구 금호동에 있는 다세대 주택가를 찾아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께 우유를 배달하는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이하 ‘우유안부 캠페인’)에 일일 배달원으로 참여했다.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민생을 세심하게 살피기 위한 행보다. ‘우유안부 캠페인’은 민간기업과 일반 시민의 후원을 통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께 무상으로 우유를 배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는 캠페인이다. 어르신들이 이전에 배달한 우유를 가져가셨는지 그대로 두셨는지 확인해, 우유가 그대로 쌓여있으면 어르신이 ...
경기도의 2022년 자살률(10만 명당 자살자 수)이 23.1명으로 전년도 23.6명 대비 2.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전국 자살사망자 수는 1만 2천906명, 자살률은 25.2명이다. 25일 경기도가 통계청의 사망 원인 통계를 분석한 결과 도의 자살률이 최고치였던 2011년과 비교하면 자살자 수는 3천580명에서 3천117명으로 12.9%(463명)가 감소했고, 자살률은 30.5명에서 23.1명으로 24.2%(7.4명) 낮아졌다. 연령대별로는 80세 이상(64.5명), 70대(40.2명), 60대...
논산시에서 운영하는 봉안시설인 양지추모원(논산시 양촌면 중산길 165-11 소재)이 추석 연휴 기간 내에 정상 운영한다. 논산시 관계자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 수습 작업이 한창이던 양지추모원이 오는 9월 27일부로 응급 복구를 마치고, 추석 연휴에는 쉬는 날 없이 추모객을 맞이한다고 전했다. 연휴 내 추모원 개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오후 5시 30분 이후에는 입장이 제한된다. 또한, 추모객 밀집도를 완화하는 차원에서 참배 시간은 10분 이내로 한정된다. 제례실을 비롯한 편의시설은 문...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9월 28일부터 다음 달 10월 3일까지를 추석 연휴 성묘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추모 공원과 공원묘지를 방문하는 성묘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성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방문 성묘가 어려운 성묘객을 위해 e하늘장사정보시스템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를 지원하며 회원가입 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순천시는 공원묘지를 찾는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시내버스(2번 버스)를 현행 8회에서 10회로 2회 증회해 운행한다. 또한, 매년 성묘객들로 교통체증이 심한 남교...
군포시는 지난 20일 회의실에서 웰다잉(Well-Dying)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회적 문화확산을 위한 군포시 웰다잉 문화조성 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가졌다. 2018년 회생가능성이 없는 환자가 자기결정이나 가족의 동의로 연명치료를 받지 않을수 있는 연명의료결정법 시행에 따라 의학적 소생가능성이 없는 임종환자의 자기 결정권을 존중해 편안한 마무리를 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군포시는 지난 3년간 1,793명이 사전연명치료의향서에 서명했다. 그러나 여전히 막연한 두려움으로 죽음을 기피하는 문화가 만연...
[訃 告] 조윤남(대신경제연구소 대표이사)씨 장인상 곽운홍 씨 별세, 조윤남(대신경제연구소 대표이사) 씨 장인상, 24일,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 특실2호실, 발인 27일 오전 7시, 02-6986-4440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매장 대신 화장(火葬)으로 장례를 치르는 비율이 2019년 기준으로 84.6%에 이른다. 여기에 우리나라는 장묘법 개정으로 인해 묘지보다 '추모공원' 및 '납골시설'을 이용하는 비율이 점점 늘어나면서 장례 풍습이 달라지고 있다. 추모공원내에서도 실내와 실외에 따라 비용이 달라지며 시설마다 선택가능한 장법과 가격이 모두 다르고, 봉안당(납골당)이라고도 불리우며, 벽의 형태로 이루어져 있는 안치단을 많이 이용한다. 하지만 지자체, 법인, 재단 등 어디에서 운영하느냐에 따라 가격도 천차만별이다. ...